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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성령이 말씀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행10:23b-48) 사도행전 7장 스데반 집사의 순교내용이 담겨 있었고, 사도행전 8장은 빌립 집사가 예루살렘을 벗어나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까지 들어가 복음을 전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9장은 사마리아의 위쪽인 다메섹에서 주님의 대적자 사울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그를 만나주시고 변화시켜주신 내용을 담고 있었죠. 그렇게 사울이 주님을 만난 사건을 통해 그가 다메섹에서 아라비아광야로 또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고향 땅 다소로 낙향하는 그 과정을 그려주는 게 사도행전 9장의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의 복음이 그렇게 예루살렘을 벗어나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을 향해 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과연 그때 주님의 사도 중 한 사람인 베드로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게 사도행전 9장 후반부의 내용이었습니다. 룻.. 2024. 8. 8.
2024년 8월 8일 3분 새벽묵상_내 믿음의 행위보다 더욱 크신 주님의 긍휼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행9:41-42) 사울이 회심해서 복음을 전하다가 다메섹과 예루살렘을 거쳐 자기 고향 다소로 낙향했습니다.그때 베드로는 룻다에서 중풍을 앓던 애니아를 고쳤고 욥바에서 선행과 구제가 많은 다비다를 살렸습니다.욥바의 다비다는 여제자였고 선행과 구제가 많았지만 룻다의 애니아는 그런 소개가 없습니다.주님께서 그들을 치유한 것은 그들의 믿음이나 행위의 근거가 아니라 전적인 주님의 긍휼이었습니다.오늘도 그 크신 주님의 긍휼과 섭리를 신뢰하며 주님께서 이루실 뜻을 바라보며 사는 복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땅에 질병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 2024. 8. 7.
베드로가 불러들여 유숙하게(행10:1-23a)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행적을 밝혀주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그 주도적인 역사는 성령께서 이끄신 역사였죠. 그래서 사도행전을 사도들의 행전이라고 부름과 동시에 성령행전이라고도 부른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사도행전의 중요한 열쇠는 1장 8절 말씀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말씀이 그것이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신 말씀 말입니다. 그래서 1-6장 7절까지는 예루살렘에 국한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된 것, 이른바 초대예루살렘교회가 태동이 되고 급속하게 부흥하게 된 모습들을 보여주었죠. 사도행전 6장 8-9장31절까지는 예루살렘을 넘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파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유대 지역에서.. 2024. 8. 7.
2024년8월7일 3분새벽묵상_누군가의 격려자가 되도록 먼저 부르신 주님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행9:28-30)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주님 안에서 한 형제가 되었습니다.성령에 힘입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오히려 유대교의 변절자라면서 그를 죽이려 하자 밤에 광주리를 타고 다메섹을 빠져나가죠.이후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 경건훈련을 거치고 예루살렘에 오지만 여전히 믿어주지 않습니다.그때 바나바가 나서서 사울의 신원을 보증해 주고 고향 다소로 가는데 도움을 주죠. *사랑하는 주님. 장독을 김칫독으로 만드는 데에 시간.. 2024. 8. 6.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행9:32-43)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사도들의 행적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즉 사도행전은 사도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공이며, 사도들이 핵심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떻게 전파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 사도행전은 그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1장부터 베드로를 중심으로 한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7장 초반부까지 계속되었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복음전파, 곧 교회의 시작 말입니다. 그리고 7장에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더불어 시작된 교회에 박해가 시작되었고, 그것은 예루살렘을 넘어 온 유다와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12사도가 아닌 스데반과 빌립 집사와 같.. 2024. 8. 6.
바나바가 데리고(행9:19b-31) 사도행전 9장 앞부분에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는 장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아 다메섹에서 예수님의 도를 좇는 이들을 색출하여 예루살렘으로 체포해 오려고 한 사울이었죠. 이전의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일 때처럼, 또 교회를 잔멸하던 그때 그 모습처럼, 사울은 체포조들을 동원해 다메섹의 그리스도인들을 잡아오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열심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신비로운 빛을 만나게 되죠. 정오의 태양빛보다 더 밝은 진리와 생명의 빛 말입니다. 그 빛에 의해, 또 주님의 음성에 의해 그가 거꾸러지죠. 그리고 3일간 식음을 전폐하며 기도했고, 다메섹의 아나니아에 의해 안수받을 때 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 참된 생명을 바라보게 되었죠.주님께서 강팍.. 2024. 8. 5.
2024년8월6일 3분 새벽묵상_매 순간 진리와 생명에 대해 눈을 뜨게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행9:17∼18) 사울은 자기 신념과 종교적인 열심가운데 교회를 박해하는데 앞장선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240Km 다메섹까지 성도들을 체포하고자 길을 간 것도 그 때문이었죠.그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정오의 태양빛보다 밝은 빛으로 그를 감싸주셨습니다.이어서 그는 사흘간 금식가운데 있을 때 아나니아가 ‘형제’로 받아주며 안수했습니다.그때 성공과 출세를 꿈꾸던 그의 헛된 욕망의 비늘이 벗겨진 것이었습니다. 비로소 진리와 생명을 향해 영생의 눈을 뜨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가장 포악한 사울도 주님을 만나.. 2024. 8. 5.
2024년8월5일 3분새벽말씀_한 걸음 순종할때 다음 단계를 보여주신다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행8:26)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모습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빌립 집사는 그 성읍에 있는데 성령님께서 광야를 거쳐 남쪽 ‘가사’로 내려가라고 합니다.그곳에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하도록 하라는 주님의 뜻이었습니다.그 내시는 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1500km를 5일에 걸쳐 예배하러 왔지만 이방인 취급만 받았죠.주님은 그를 버려두지 않고 빌립 집사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해 영생을 얻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하나님은 처음부터 완성된 모자이크판을 보여주는 분이 아님을 깨닫습니다.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말씀을 좇아..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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