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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행27:44) 로마를 향해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에는 총 276명이 타고 있었는데 유라굴로 광풍 앞에 속수무책이었죠. 하지만 그 배의 통제권은 선장과 선주에게 달려 있는 게 아니라 바울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 있었죠. 그로부터 14일 후에 정말로 그 배가 육지에 가까워졌고 사공들이 도망치려 하자 바울은 군사들을 시켜서 거룻줄을 잘라버리게 하죠.하나님께서 모두를 살려주실 것을 믿도록 하기 위함이요 그래서 함께 떡을 나눴죠.날이 새자 배를 정박시키려고 닻을 끊고 키를 풀고 돛을 달아 해안가로 들어가려 합니다.그런데 배가 부딪히면서 부서지기 시작했고 죄수들이 도망칠까 싶어 군인들은 죽이려고 하죠.백부장 율리오..
오늘 본문은 바울이 로마에서 보여준 행적으로, 사도행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예루살렘의 산헤드린 법정에서 심문받고 감금된 바울에게 그날 밤 주님께서 찾아와 “로마에서도 네가 증언해야 할 것이다.”(행23:11)고 말씀하신 그 말씀이 지금 이루어지는 결과입니다. 사실 사도행전 27장에서 보여주듯이 가이사랴에서 로마로 가는 배를 타고 출항할 때만 해도 바울은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죄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유라굴라 광풍 속에서 14일을 지낼 때의 모습과 해도 달도 별도 보이지 않던 그 망망대해의 바다에서 그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도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이라고 담대하게 선포하는 모습, 그리고 배는 산산조각이 났지만 276명 모두가 멜리데 섬에 헤엄쳐 살아남은 것, 그리고 그 섬에서 ..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자 선교행전입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는 내용이 사도행전이죠. 1장-6장7절까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초대예루살렘 교회가 태동되고 확장되는 내용을 증언해주었습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복음이 전파된 내용은 사도행전 6장8절-9장31절까지의 기록입니다. 유대지역에서 스데반 집사가 순교당하고, 사마리아 땅에 빌립 집사가 복음을 전하고, 사마리아 위쪽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이 주님을 만나 증인으로 부름을 받은 내용이 기록돼 있죠. 이제 ‘땅끝’을 향한 복음은 사도행전9장32절-29장 31절까지 기록돼 있습니다. 그 중 9장32절-12장24절까지는 수리아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확장된 내용, 12장25절-16장5절까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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