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2024년 9월 20일 3분새벽묵상_이 세상 명분보다 진리의 명분을 좇아 사는 이(행25:25-27)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행25:25-27) 신임총독 베스도가 바울을 감금시킨 지 수일이 지났습니다.아그립바 왕과 왕비 베니게가 신임 총독을 찾아 인사차 예방 했습니다.베스도 총독은 자신이 지금 심문하고 있는 바울이 있는데 유대인의 종교 문제와 그리스도의 부활 문제로 전임 총독 벨릭스의 재임 2년간 유대인들에게 말썽을 피운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그립바 왕은 다음날 바울을 청문회장으로 불렀습니다.. 2024. 9. 19.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행27:1-26)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신임총독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은 석방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황제 카이사르 곧 네로 황제에게 이미 상소했기 때문에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까지 가야 하는 바울이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로마까지 2240km 떨어진 거리였고, 평상시의 뱃길이라면 한 달 정도면 걸리는 거리였죠. 하지만 오늘 본문의 상황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로마로 가는 길목이 아닙니다.본문 1절입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여기에서 ‘우리가 배를 타고’라는 말씀을 볼 때 바울 혼자만 간 게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란 곧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포함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16장 16절부.. 2024. 9. 19.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행26:1-32) 신임총독 베스도는 자신에게 문안하러 온 아그립바 왕과 여동생 버니게에게 바울의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고자, 동시에 자기 능력을 과시하고픈 생각 때문이었죠. 물론 아그립바 왕도 바울을 한 번 만나보고 싶어 했고, 그래서 베스도 총독은 바울을 청문회장으로 불러세웠죠. 그 자리에는 바울을 고발한 유대 지도자들과 장로들, 가이샤라의 권력층들, 아그립바 왕과 여동생 버니게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때 베스도 총독은 지금까지 있었던 논쟁들을 말하면서도, 바울을 처단할 죄목이 없고, 더욱이 그가 로마 황제 카이사르, 곧 제5대 황제 네로에게 상소한 상황이라, 지금은 그를 상소할 자료를 얻고자 불러 세운 것이라고, 아그립바 왕에게 이야기를 하죠.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그 이후의 상황을 전해주는 내용입니다... 2024. 9. 19. 2024년 9월 19일 3분새벽묵상_사람의 호의 하나님의 호의(행25:9) “베스도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더러 묻되 네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심문을 받으려느냐”(행25:9) 가이사랴에 머물고 있는 로마 총독 벨릭스는 5일간 바울을 구금시켰습니다.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몇 장로들이 변호사 더둘로를 데리고 바울을 고소했습니다.그는 세 가지로 바울을 고소했는데 천하를 선동한 자, 이단의 괴수, 성전을 더럽힌 자라고 했죠. 바울은 그 세 가지 죄목이 모두 거짓임을 변론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간 바울은 감금됐는데 그 무렵 신임총독 베스도가 새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 호의를 얻고자 바울을 불러 재판장에 세워 심문코자 했는데 바울은 로마 황제에게 상소했습니다.그처럼 사람의 호의를 얻고자 하는 베스도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흔들림 없이 하나님.. 2024. 9. 18. 예수라 하는 이가(행25:13-27) 로마의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에 이어 네로가 5대 황제로 즉위하자, 유대의 총독을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새로 파견했습니다. 베스도는 유대 지방의 총독으로 새로 부임하자마자 골치 아픈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유대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을 만나러 가이샤라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 그곳의 유대 지도자들은 베스도에게 호의를 베풀어달라고 요청했죠. 그때의 호의를 바울을 예루살렘에 끌고 와서 다시금 심문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신임총독 베스도는 바울을 그곳으로 불러 심문하기보다, 자신이 이제 가이샤라로 내려가니, 함께 가서 바울을 심문하자고 요청을 했죠. 그래서 신임 총독 베스도의 제안대로 유대 백성의 지도자들이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2년 전처럼 바울을 다시.. 2024. 9. 18. 가이사께 상소하노라(행25:1-12) 가이사랴에 머물고 있는 로마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5일간 구금시켜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 몇 장로들이 변호사요 말장이였던 더둘로를 데리고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법정에 세웠죠. 그때 더둘로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뜻을 받들어 바울을 세 가가지로 고소했죠. 바울이 전염병 같은 자로 천하를 선동한 자요, 바울이 나사렛 이단의 괴수요, 바울이 성전을 더럽힌 자라고 말이죠. 그때 바울은 그 세 가지 죄목이 모두 거짓임을 변론했습니다.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12일밖에 안 되고, 자신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예배와 의식 때문에 올라간 것이고, 이단의 괴수가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긴 것 뿐이고, 성전을 더럽힌 게 아니라 정결예식을 행한 것 뿐이라고 반론을 폈.. 2024. 9. 18. 2024년 9월 13일 3분새벽묵상_1명을 보호하고자 427명을 동원(행23: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행23:23) 바울은 산헤드린 의원들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심문을 받는다고 말했죠.그러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이에 다툼이 생겨 천부장이 바울을 꺼냈습니다.그날 밤 주님께서 바울에게 찾아와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증언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다음날 40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음모를 꾸민 일이 드러났습니다. 그때 바울의 조카가 그 사실을 바울에게 알렸고 또 천부장에게도 알려줍니다.천부장은 그밤에 백부장 둘에게 보병 2.. 2024. 9. 12.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행24:1-27) 유대인 자객 40여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천부장 ‘루시아’는 총병력 472명을 동원해 바울을 호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이틀이나 걸려 가이사랴의 총독 벨릭스 앞에 서게 했습니다. 물론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그 즉시 심문하지 않고, 바울을 고발하는 자들이 올 때, 그때 비로소 심문을 하고 판결을 하겠다고 하면서, 바울을 헤롯 궁에 거하게 하면서 지키게 했죠. 오늘 본문은 그로부터 닷새가 지나서 일어나는 공판 내용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바울이 벨릭스 총독에게 붙잡혀 있는 5일만에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 몇 장로들 그리고 변호사 더둘로가 함께 내려.. 2024. 9. 12.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