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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에 이어 네로가 5대 황제로 즉위하자, 유대의 총독을 벨릭스에서 베스도로 새로 파견했습니다. 베스도는 유대 지방의 총독으로 새로 부임하자마자 골치 아픈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유대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을 만나러 가이샤라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 그곳의 유대 지도자들은 베스도에게 호의를 베풀어달라고 요청했죠. 그때의 호의를 바울을 예루살렘에 끌고 와서 다시금 심문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신임총독 베스도는 바울을 그곳으로 불러 심문하기보다, 자신이 이제 가이샤라로 내려가니, 함께 가서 바울을 심문하자고 요청을 했죠. 그래서 신임 총독 베스도의 제안대로 유대 백성의 지도자들이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2년 전처럼 바울을 다시..
가이사랴에 머물고 있는 로마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5일간 구금시켜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 몇 장로들이 변호사요 말장이였던 더둘로를 데리고 바울을 고소했습니다. 그러자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법정에 세웠죠. 그때 더둘로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의 뜻을 받들어 바울을 세 가가지로 고소했죠. 바울이 전염병 같은 자로 천하를 선동한 자요, 바울이 나사렛 이단의 괴수요, 바울이 성전을 더럽힌 자라고 말이죠. 그때 바울은 그 세 가지 죄목이 모두 거짓임을 변론했습니다.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간 지 12일밖에 안 되고, 자신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예배와 의식 때문에 올라간 것이고, 이단의 괴수가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을 섬긴 것 뿐이고, 성전을 더럽힌 게 아니라 정결예식을 행한 것 뿐이라고 반론을 폈..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행23:23) 바울은 산헤드린 의원들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심문을 받는다고 말했죠.그러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이에 다툼이 생겨 천부장이 바울을 꺼냈습니다.그날 밤 주님께서 바울에게 찾아와 로마에까지 가서 복음을 증언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다음날 40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음모를 꾸민 일이 드러났습니다. 그때 바울의 조카가 그 사실을 바울에게 알렸고 또 천부장에게도 알려줍니다.천부장은 그밤에 백부장 둘에게 보병 2..
유대인 자객 40여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천부장 ‘루시아’는 총병력 472명을 동원해 바울을 호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이틀이나 걸려 가이사랴의 총독 벨릭스 앞에 서게 했습니다. 물론 총독 벨릭스는 바울을 그 즉시 심문하지 않고, 바울을 고발하는 자들이 올 때, 그때 비로소 심문을 하고 판결을 하겠다고 하면서, 바울을 헤롯 궁에 거하게 하면서 지키게 했죠. 오늘 본문은 그로부터 닷새가 지나서 일어나는 공판 내용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본문 1절입니다.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바울이 벨릭스 총독에게 붙잡혀 있는 5일만에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몇 몇 장로들 그리고 변호사 더둘로가 함께 내려..
바울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만난 유대인들에 의해 맞아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군사를 동원한 천부장이 바울을 데리고 갔는데, 도리어 바울은 그들에게 히브리말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23년 전 자신을 찾아와 주신 부활의 주님을 증언했던 것입니다. 그때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던 그들은 더욱더 살기등등하여 바울을 죽이라고 난동을 부렸고, 천부장은 부하들을 시켜 바울을 가죽줄로 묶어서 매질을 하도록 했죠. 그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사람임을 밝히자, 천부장은 산헤드린 의원들 앞으로 바울을 데리고 갔습니다. 73명으로 구성된 산헤드린 의원은 유대인들의 최고 정치종교 지도자 그룹이었죠. 물론 최소 정족수인 23명만 있어도 모든 권한을 의결할 수 있는 기구였습니다. 그들 앞에서 바울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왔노라고..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23:11) 바울은 천부장에게 끌려가는 층계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자신은 교회의 박해자였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변화되어 23년간 복음전도자로 살았다고 말이죠.그러니 당신들도 회개하여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으라고 선포했습니다.그때 그들은 바울을 없애야 한다고 소리쳤고 천부장은 바울을 끌고 가서 채찍질하게 했습니다.그러자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혔고 산헤드린 의원들 앞에서 다시금 복음을 변론할 기회를 얻었죠. 그때 바울은 자신이 바리새인으로 부활의 소망을 전해서 지금 심문받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그러자 산헤드린 의원 중에 부활을 믿는 바리새인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