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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갈라디아서 마지막장입니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에서 왜 자신이 갈라디아서를 급히 써야 했는지 밝혀주었죠. 자신이 갈라디아교회에 뿌린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흔들어 놓는 자들, 곧 유대 율법주의 교사들이 침투해 들어와서 할례와 같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현혹하고 있었고, 자신의 사도성까지 부정하고 있었기에, 펜을 들어 갈라디아서를 썼던 것이죠. 2장에서는 이야기한 내용은 그것이었죠.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복음이 참 생명과 참 자유의 복음이라는 것, 자신의 사도직이 주님께로부터 위임받은 것이자 많은 예루살렘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아라비아 광야 3년 경건훈련을 거치고 예루살렘에 왔을 때 베드로와 야고보 사도와 함께 15일간 머물렀고,..
바울은 우리의 구원이 율법의 행위에 있는 게 아니라 아브라함의 약속의 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것임을 이야기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주님의 복음을 전한 갈리디아교회의 성도들이 유대 율법주의 거짓 교사들의 침투로 인해 혼란을 겪고, 넘어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 거짓 교사들을 베어내라고, 철저하게 차단하라고 했죠.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갈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을 쫓아내도록 한 것과 같다는 측면이었죠. 대신에 너희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은 사라를 통해 태어난 이삭의 후예와 같이 참된 자유의 자녀들이다, 하고 권면해 주었습니다. 어제 읽은 말씀도 그런 거짓교사들을 끊어버리도록 권면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양들과 노략하려는 이리 떼와 같은 자들이기 때문이었죠. 다만 너희들..
갈라디아서 총 주제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복음 안에서의 자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의 자유’라고 말할 수 있겠죠. 옛 시대에는 율법에 얽매인 구속의 삶을 살았지만, 약속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의 자유를 얻은 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까? 율법 아래로 돌아가지 말아야 된다는 것을 강조했죠. 그것은 초등교사와 초등학문과 같은 삶이었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뒤에는 그런 상태에 놓일 필요가 없다고 말이죠. 그래서 그런 옛 율법의 삶을 부추기는 율법 교사들은 내쫓아야 된다고, 그들과의 교제를 완전히 차단해야 된다고 이야기 했죠. 그 예를 어떻게 설명했습니까? 구약의 말씀 곧 아브라함을 통해 태어난 두 아들로 빗대어 설명했죠. 몸종 ..
바울은 율법과 복음의 관계,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초등교사에 빗대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약속의 씨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율법은 초등교사였다고 말이죠. 그러나 약속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는 더 이상 율법에 구속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모든 더 이상 율법의 제사를 반복해서 행하지 않아도 되는, 참된 자유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죠. 더욱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고, 그것이 곧 영원한 유업을 얻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주님의 복음과 은혜를 누린 자들이 왜 다시금 그 초등교사 아래에 놓인 어린 아이들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느냐, 하고 이야기를 했죠...
바울은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아브라함의 모습을 통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율법의 행위를 통해서냐?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했죠. 아브라함이 율법과 같은 할례를 행하게 된 것은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할례 할 때였죠.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도 마찬가지였죠. 그들을 먼저 찾아와 은혜로 구원해 주셨고, 그 이후 홍해를 건너 시내산에 당도했을 때,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죠. 그러힉에 율법은 아브라함으로부터 430년이 지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야기를 바울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네 가지 복을 약속해 주셨다고 말이죠. 첫째로 큰 민족을 이루..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을 향해 구원은 율법의 행함으로 얻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얻은 것이라고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는 그 예로 아브라함을 들어 설명해 주었죠.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율법이 주어지기 전이라고 말입니다. 율법은 모세가 출애굽하면서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주신 것 아닙니까? 아브라함 때에는 그 율법이 존재하지 않았고, 430년 후에나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것이죠. 그렇기에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것은 그 아들 이삭과 함께 할례를 시행한 때가 아니라 하란 땅에 있던 그를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그 부르심에 순종할 때 그를 의롭다고 여겨주신 것이었죠. 그것은 모세와 함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