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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미가7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미7:1-20) 오늘은 미가서 마지막 7장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미가서 7장은 “재앙이로다 나여”라는 탄식으로 시작을 하고 있죠. 미가 선지자가 ‘재앙이로다’하고 탄식하는데, 그 재앙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재앙이로다”는 히브리어 ‘알라이’는 ‘화로다’ ‘슬프다’하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미가 선지자에게 전쟁이나 기근이나 질병 등과 같은 재앙이 닥쳐서 슬프다는 뜻이 아니라, 무엇인가에 의해 극도의 슬픔에 빠졌다는 표현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0527332 [전자책]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BR 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BR 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 2023. 8. 23.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보이셨나니(미6:1-16) 성경은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또 하나님을 말씀하시는 분으로 소개하죠. ‘이르시되’ 혹은 ‘말씀하시되’ 그리고 ‘들으라’하시는 하나님으로 말입니다. 우리도 그 하나님과 말로 대화를 하죠. 그러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깊이 새겨듣고, 그대로 순종할 때 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시편 94편 9절을 통해서도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지으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하고 말씀합니다. 귀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말씀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셨고, 또 개별적으로 모세에게 요나에게, 아모스와 호세야와 이사야와 미가에게도 임했습니다.. 2023. 8. 2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미5:1-15) 미가서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심판예언과 소망예언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심판하시되 영원히 지속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하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를 반드시 구원하시는 분임을 알게 합니다. 그렇기에 죄를 범한 이후 그 죄에 대해 자복하고 통회하며 하나님께 돌이키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미가서 5장은 하나님께서 비록 그 자녀들이 이방의 왕과 백성들에 의해 유린당하고, 어려움을 당한다 하더라도, 정하신 때에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시켜주신다는 것, 그를 통해 당신의 살아계심을 만 천하에 드러낸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능력이 많으시고, 위대하신 분인지를 보여주고 있죠... 2023. 8. 21.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미4:1-14) 어제 읽은 미가서 3장은 이스라엘의 부패에 대해서 지적한 말씀이었죠. 첫째는 정치 지도자들의 죄에 대해서, 둘째는 종교 지도자들의 죄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죠. 오늘 읽은 4장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신실함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과 반역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 말입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심판받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저버리지 않은 ‘남은 자’들을 통해 시온의 영광을 재현시켜 주신다는 약속이죠. 그래서 4장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5절까지는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 곧 메시아 왕국의 도래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그 나.. 2023. 8. 21.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미3:1-12) 미가 선지지와 동시대 활약한 선지자는 이사야, 호세야, 그리고 아모스 선지자였죠. 이사야는 남유다를 향해서, 호세야와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을 향해서, 미가 선지자는 남북이스라엘을 향해서 외친 선지자였습니다. 그 중에 아모스 서를 보면 ‘아마샤’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그는 아모스 시대에 벧엘의 대제사장이었죠. 그의 행적은 정확하게 기록돼 있지 않지만 아모스 7장을 보면 그의 활약상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죠. 그는 왕과 긴밀한 내통을 할 정도로 한 나라에 영향력을 발휘한 대제사장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제사장이든, 선지자든, 종교 지도자들의 본분은 왕과 문무백관들 그리고 온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온 백성들이 바른 길을 좇아 살도록 하는 사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 2023. 8. 18.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미2:1-13) 미가서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한 묵시입니다. 어제 읽은 1장과 오늘 읽은 2장은 미가서의 첫 번째 메시지이죠. 미가서는 ‘들으라’ 곧 ‘쉐마 이스라엘’하는 세 개의 메시지로 구성돼 있는데, 1-2장까지 그 첫 번째 메시지입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죄악에 대해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오늘 읽은 2장 말씀도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멸망할 자들에게 임할 임박한 심판의 이유를 설명하고, 그들의 범죄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본문 1-2절이 이렇습니다.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당시의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에 대해 말씀해 주는 .. 2023. 8. 17.
백성들아 들을지어다(미1:1-16) 세상의 모든 도시가 마지막에 어떤 모습을 할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천국과 같은 유토피아의 모습이겠습니까? 아니면 죄악의 아래에 놓여 있는 지옥과 같은 모습일까요? 성경은 마지막의 모습을 후자의 모습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말씀하죠. 마태복음 24장 4-8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야말로 인류의 마지막은 죄로 인한 심판의 재앙입니다. 천국과 같은 게 아니라 지옥과 ..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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