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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열기)(예화)지난 주에 잠깐 이야기한 그 사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그 분은 올해 쉰여덟입니다.초등학교 5학년까지만 해도 목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부잣집 딸이었습니다.그 분의 아버지는 매일신문사와 지금의 삼양사인 당시의 삼화사를 운영하고 있었죠.무안 삼향 유교리 가는 길목에 있는 중등포 저수지 둘레의 인근 땅들도 모두 그 아버지 땅이었습니다.집도 목포에서 제일 좋은 2층 한옥에 살았습니다.그 당시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고 하죠.성악가 꿈을 키우고자 조선대학교 음대 교수로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지도를 받았다는데 직접 목포 그 집으로 내려와 레슨을 했다고 하죠.그런데 그토록 건강하던 그녀의 아버지는 갑자기 위가 좋지 않아 목포와 서울의 병원을 찾아다녔습니다.가는 곳마..
(설교열기)(예화)며칠 전에 두 분의 목사님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그 중의 한 분은 예전에 암태오상교회를 14년간 섬긴 박성훈 목사님이었습니다.그 분이 송옥기 장로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송옥기 장로님은 교회에 나오기 전에 별명이 술보였습니다.하루가 멀다하게 술을 마셨는데 그럴 때면 동네가 떠들썩했고 집안 물건이 남아나질 않았습니다.그렇게 살아가던 중에 청천벽력같은 간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죽음 앞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분은 자기 아내가 믿는 예수님께 나아가 매달리며 기도했습니다.“주님.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면 주님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그렇게 간청하고 애원하며 기도했는데 예수님께서 찾아와 만나주셨고 또 깨끗이 치료해 주셨습니다.이..
(설교열기)(예화)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는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이 다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 버림받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하죠.자기밖에 없는데 둘째가 태어나면 그 둘째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빼앗길까 하는 두려움 말이죠. 결혼 후에는요?아내는 남편에게 또 남편은 아내에게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죠.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찾아가는 것은 아닐까?내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은 아닐까?그런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는요?직장에서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합니다.전에는 자신을 아껴주고 칭찬하던 부장님이 이제는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할 때 버림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늙어서는 어떤 버림받음의 두려움이..
(설교열기)(예화)작년 가을에 신옥희 권사님이 김을 줬습니다.저는 그때 ‘곱창김’이라는 게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그 말을 들을 땐 곱창김을 ‘고창에서 나는 김’인 줄로 생각을 했었습니다.하지만 요즘은 곱창김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모양이 곱창처럼 길고 구불구불하다 해서 ‘곱창김’이라고 붙인 이름이라고 하죠. 신옥희 권사님이 ‘증도 햇 곱창김’을 주시면서 말씀하셨어요.“목사님. 이게 〈인간극장〉에 출연한 소악도 분교 학생 현우가 생산하는 김이예요.”하고 말이죠.그때는 뭐가 다를까 했는데 그 맛을 보니까 조금은 다른 것 같았어요.더욱이 그 김을 만들어내는 김현우라는 33살의 친구를 인터넷에 찾아오니까 더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김현우는 전교생 1명에 교사도 1명뿐인 소악도 분교를 다녔습니다..
(설교열기)(예화)어느 날 한 농부가 자기 마당에서 잡초를 뽑고 있었습니다.얼굴에서는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그는 잡초를 뽑으며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이 몹쓸 잡초만 없으면 이런 고생을 안해도 되고 밭도 깨끗할 텐데!”“하나님은 왜 이런 쓸모 없는 잡초를 많이 나게 하셨을까?” 그때 마당 한쪽 구석에 뽑힌 잡초가 농부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농부 아저씨는 우리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모르고 있군요.”“우리가 진흙 땅 속으로 뿌리를 뻗침으로 흙을 갈아주고 있는데, 우리를 다 뽑아 버리면 누가 흙을 갈아줍니까?”“또 비가 내릴 때는 우리 잡초들이 바람이나 모래나 먼지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어요.”“이렇게 우리는 당신을 잘 지켜 왔어요.”“만일 우리 잡초가 없었다면 당신이 꽃을 키우려고 ..
(설교열기)(논지)갓난 아이가 태어나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어른들을 정화시켜 줍니다.갓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도 그렇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마찬가지죠.그 아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 속에 굳어 버린 어른들의 마음들을 녹여 줍니다. 그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부모는 긴장하게 되죠.부모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그 아이가 살아주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그때는 아이가 스승 노릇을 합니다. (깨달음)그토록 순진 무구한 아이도 점차 세상에 길들이면서 서서히 어른의 세계를 닮아가게 되죠.어른의 세계라고 해서 무조건 잘못됐다는 게 아닙니다.어린 아이의 순진무구한 모습과 달리 많이 굳은 모습, 딱딱한 모습, 강퍅한 모습으로 사는 경향이 많죠.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