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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20:11~12)모세가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왔어요. 사실 반석을 치고 싶지 않은 모세였죠.누이 미리암이 죽어 슬픔 가운데 있었으니까요.그런데도 백성이 원하자 한 번 쳤죠. 그러자 물이 쫄쫄 나온 것이었죠.그때 백성들 원성이 들끓었죠.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의 역사를기다리지 못한 채 자신을 과시하고자 또 한 번 세게 내리쳤죠. 그때 물이 콸콸 나온 것이죠.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함..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민33:2) 모세가 지난 40년간의 광야 여정을 되짚어본 상황이다. 그들은 유월절 다음날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쳤다가 가나안 땅으로 곧장 올라갈 수 있는 에담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비하히롯으로 길을 틀어 홍해를 건너 시내광야에 당도했다. 7개월간 성막을 만들어 펼친 후에는 광야행진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38년 만에, 출애굽한 지 40년 만에, 요단강 강둑에 당도한 것이다. 민수기 32장에는 광야 40년 여정에 지나온 42곳을 밝히고 있다. 물론 ‘릿마’(민33:18)과 ‘림몬베레스’(민33:20)는 모세오경의 다른 곳에 나오지 않는다. 유대 랍비 라쉬(Rashi)는 42곳 중 ..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민26:51)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 총수다. 38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의 입성을 목전에 두고 헤아린 20∼60세의 남자 장정 수다. 물론 이런 인구 조사는 광야 출발 직전인 38년 전에도 했다. 그때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했다. 이번에는 가나안 땅의 정복과 정착 곧 땅의 분배를 위한 여호와 이레의 목적이 깃들어 있다. 다만 38년 전의 총수는 “603,550명”(민1:46)이었는데 지금은 601,730명이다. 전체적으로 1,820명 정도 줄어든 모습이다. 그런데 각 지파별로 살펴보면 큰 차이가 없다. 그만큼 그 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거나 줄어들 뿐이었다. 하지만 시므온 지파만큼은 59,300명에서 22,200명으로 현..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노라”(민24:1-4) 민수기 22-25장까지 나온 ‘발람 선지자’에 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만에 가나안 땅 맞은편 요단강 근처까지 당도했다. 그때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쳤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모압 왕 발락이 있었다. 그는 두려움에 휩쌓여 신하들에게 복채를 줘서 ‘발람 선지자’를 ..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민20:1-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한 지 3개월 시점 곧 50일째 되던 오순절 날에 시내광야에 당도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나 성막을 만들기 시작해 7개월에 완성했다. 1년 되던 시점 곧 출애굽한 지 2년 1월 1일에 하나님께서 성막을 펼치게 했다. 그때 모세를 성막에 불러들여 1개월간 레위기의 각..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민17: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대표하는 이들의 지팡이를 성막의 법궤 앞에 놓아두게 했다. 이튿날 레위 지파를 대표하는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났다. 곧장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힌, 그런 사건을 보여준 말씀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런 역사를 보여주셨을까? 또 다른 반역사건 때문이다. 광야출발 3일간 행진대열 끝자락에 붙은 잡족들이 하나님을 향해 원망했다. 미리암이 주동해 아론과 함께 모세를 음해했다. 바란광야 정탐꾼 12명이 40일간 가나안땅을 탐지하고 돌아와 낙담하자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해 악담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