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예화284 예화_신의 손_세계최초 샴쌍둥이 수술한 벤자민_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손_격려 속에 자란 아이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를 수술한 의사가 있어요.우리에게 잘 알려진 벤자민 카슨이 그죠그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가 2009년에 제작되었죠.영화의 첫 장면은 그렇게 시작이 되죠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썀쌍둥이 수술 앞에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장면 말이죠.그렇게 고민하는 중에 어린 시절에 꿈과 희망을 품게 했던 그 시절로 영화는 들어가죠. 벤자민 카슨은 1951년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목사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둘째로 태어나죠.그런데 벤자민이 8살 때 부모는 이혼을 해요.그때부터 엄마는 커티스와 벤자민 두 아들을 싱글 맘으로 키워내요.청소부 일과 베이비 시터를 하면서 말이죠. 1961년 11살 소년 벤자민은 흑인이고 가난한 싱글맘 가정에서 학업도 꼴지였죠.모든 과목은 F학점으로 낙제 위기에 처했고.. 2025. 3. 1. 예화_기적의 손 카슨_1987년 세계최초 삼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_하나님의 손 미국 메릴랜드 주의 존스 홉킨스 의대는 세계최고의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명의를 많이 배출하는 명문입니다.그 중에서도 1980년대 신경외과 전문의였던 벤 카슨은 최고의 명의로 꼽힙니다.그는 1987년에 몸이 붙은 삼쌍둥이를 분리하는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20시간이 넘는 집도 끝에 수술에 성공한 벤 카슨을 당시 언론에서는 ‘기적의 손’이라고 부르며 칭송을 했습니다.그때부터 카슨은 ‘기적의 손’을 가진 의사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벤 카슨이 나중에 자서전을 낼 때도 사람들은 책 제목을 ‘기적의 손’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서전의 제목은 ‘선물 받은 손’이었습니다. 그 책의 제목에 대해서 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내가 사람들이 기적의 손이라고 부르는 의사가 될.. 2025. 2. 28. 예화_공주대학교 음악대학 백기현 교수_곱추등을 펴주신 하나님_내가 너의 굽은 등을 폈다 공주대학교 음악대학 백기현 교수가 있습니다.그 분은 성악가이면서 오페라 단장입니다.1998년도에 오페라 ‘이순신’을 제작해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끼친 분이기도 합니다.그런데 그분은 2살 때 높은 데서 떨어져서 척추를 다쳤고 곱사등이 된 분입니다.얼마나 많은 열등감 속에서 세상을 한탄하며 살았겠습니까?늘 자기 등을 사람들이 볼까 봐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했고 숨어있기를 좋아했고 소극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고등학교 때 예수님을 믿었지만 그 열등감을 떨쳐버릴 순 없었습니다.그런데 그에게 하나님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그래서 성악을 전공해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졸업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27살엔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사이에 ‘이순신’ 오페라 공연을 했는데 너무나 잘.. 2025. 2. 28. 예화_네 신을 벗어라_로렌 커닝햄 목사 간증 세계(국제) ‘예수전도단’(Youth with a mission)을 만든 로렌 커닝햄 목사님이 있습니다.그는 '네 신을 벗어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 가운데 이런 간증이 나옵니다. 어느 날 고속도로를 사모님과 함께 가는데 그날은 목사님 사모님이 차를 운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차가 순간적으로 옆에 도로를 벗어나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정신을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나중에 한참 후에 정신을 깨어보니 막 머리가 깨지도록 피가 흐르고 옆에 자리를 보니까 운전하던 아내가 보이지 않습니다.보니 저쪽에 내동댕이 쳐있는데 가보니 눈동자가 동공이 열려있고 호흡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아이고, 내 집사람은 죽었구나."그런데 어디서 “로렌!” 하고 부르는 음성이 들립니다. “앗, 하나님 음성이구나.”.. 2025. 2. 28. 예화_부활_부활 예화_애벌레가 나비로 부활 게으름뱅이 배추벌레가 여행을 떠났습니다.누런빛 몸뚱이를 꿈틀꿈틀거리며 아주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긴 여행이라고 하니까 여러분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죠.그렇다고 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기차를 타고 가는 것도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은 더욱 아닙니다.마디마디 이어진 몸뚱이를 움츠렸다 폈다 하면서 넓은 신작로를 건너야 하는 여행길이죠. 가는 곳은 저 길건 너 숲속입니다.오래지 않아 추운 겨울이 올 것이기에 나무 위에다 누에집을 지으려는 것입니다.하지만 여행길은 그리 쉽지 않았죠.조심성 없는 어린이들의 발꿈치, 쉴새없이 오가는 짐차들의 바퀴. 그런 것들에게 밟히거나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었죠.하지만 길 건너 예쁘게 피어 있는 노란 들국화를 보니 힘이 솟아났어요. 다섯 밤이 지나 배추벌레는 겨우 .. 2025. 2. 26. 예화_변화_변화됨 예화_성화_그리스도인의 성화 예화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과 신자가 아닌 친구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그래 자네 그리스도인이 됐다지?”“그렇다네.”“그럼 그리스도에 대해 많이 알겠군, 어디 좀 들어보세. 그리스도는 어디서 태어났지?”“모르겠는 걸.”“그리스도는 몇 살 때 죽었지?”“모르겠네.”“그리스도는 설교를 몇 차례나 했나?”“몰라.”“아니,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하고선 그리스도에 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잖은가?” “그러네. 자네 말이 맞네. 아닌 게 아니라 난 아는 게 없어서 부끄럽네.” “하지만 이 사실 하나는 분명히 알고 있지.”“3년 전 난 주정뱅이요 빚도 많았고, 내 가정은 산산조각이 나고 있었지. 저녁마다 처자식들은 내가 집으로 돌아오는 걸 무서워 했어.”“그러나 이젠 술도 끊었고, 빚도 갚았고, 우리 가정은 화목해.. 2025. 2. 21. 율법과 복음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기 때문이다.아브라함이 100세에 율법의 조항과 같은 할례를 시행한 것은 의롭게 된 이후였다.마찬가지다.이스라엘 백성이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다.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좌우 인방에 바른 그 은혜 앞에 순종한 것이다.그 후 홍해와 신광야와 르비딤을 거쳐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임을 알게 한 후 50일째 되는 날에 그 백성과 피의 언약식을 체결했다.그 때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십계명이 기록된 돌판과 레위기의 율법서와 성막설계도를 주셨다.그만큼 율법은 아브라함이 의롭게 된 지 430년만에 주신 것이다.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그들과 언약식을 체결한 후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2025. 2. 15. 예화_제자 예화_제자도 예화_부르심 예화_매너리즘 예화_감격 예화_자격 예화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가 지은 〈성 크리소스톰〉 전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크리소스톰은 주교로 있을 때 자신이 관장하는 교구 가운데 외딴곳을 방문했습니다.그곳은 워낙 외진 데다가 오랫동안 사제가 없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곳이었습니다.그래서 그는 그곳에 사는 믿음 좋은 한 농부를 불러 최선을 다해 교육했습니다.그 후에 그 농부를 그곳의 사제로 세우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콘스탄티노플에 돌아온 크리소스톰의 마음이 불안했습니다.“내가 자격도 없는 사람을 사제로 앉힌 게 아닌가?”그래서 다시 그곳에 가서 몰래 예배 시간에 참석해 보기로 했습니다.그는 성당 기둥 뒤에 숨어 그 농부 사제가 어떻게 자기 책임을 다하는가 살펴봤습니다.그런데 그 농부 사제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습니다.여태껏 그.. 2025. 1. 31. 이전 1 2 3 4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