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예화_원망과탄식예화_감사예화_왜 절 낳으셨어요?_모성애예화 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예화_원망과탄식예화_감사예화_왜 절 낳으셨어요?_모성애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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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수배.jpg

6.25전쟁이 발발하고 1.4후퇴 때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추운 1월의 어느 날에 미군 장교가 지프를 몰고 후퇴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그만 기름이 떨어져 운전병에게 기름을 구해오라고 명령을 내리고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아기 울음 비슷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그 소리를 따라가 보았는데 그 곳에 어떤 여자가 옷을 벗은 채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품 안에는 갓난아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미군 장교는 그 여자의 무덤을 만들어 주고 그 아기는 자기가 입양하여 미국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미군 장교는 그 갓난아이가 어린이가 되고 소년이 되어 성인이 될 때까지 아들의 친어머니에 관하여 늘 가르쳤습니다.

“네 친어머니는 널 구하기 위해 춥고 배고픈 피난길에서 오직 널 살리기 위해 당신의 옷을 벗어 당신은 얼어 죽고 널 대신 살린 거야”

“그러니 너는 어머니의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20살이 된 그 아이는 어느 날 아버지에게 한국에 가서 친엄마의 무덤을 찾아뵙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 생각 잘했다. 암~ 꼭 가봐야지!”

아버지는 그 무덤이 있는 장소를 상세히 알려주었고 아들은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무덤 앞에서 아들은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하나씩 벗어서 어머니의 무덤을 덮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아들은 어머니의 무덤에서 목놓아 울부짖었습니다.

“어머니! 왜 절 낳으셨나요. 어머니 왜 절 낳으셨나요? 어머니 왜 절 낳으셨나요?”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 권성권 | 북팟- 교보ebook

하루 한 장 욥기서 읽고 묵상욥이 재산 잃고 자식들 다 죽고 심지어 그의 몸에 악창이 들끓을 때 그의 세 친구가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욥이 고난 당하는 것은 ‘인과응보’ 때문이라고 했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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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그 아들이 “어머니 왜 절 낳으셨나요?”하고 질문하는 ‘왜’라는 말은 원망과 탄식에서 울부짖는 질문입니까?

정말로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을 살리신 그 사랑에 대한 고백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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