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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디모데후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디모데후서는 디모데전서처럼 바울이 디모데에게 써 보낸 편지죠. 다만 마지막 죽음을 앞둔 시점에 쓴 편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바울은 그의 나이 60세 곧 A.D.60년에 로마의 셋집에 가택연금 상태로 2년 동안 지냈죠. 그때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등 네 개의 옥중서신을 써 보냈죠. 이제 바울에게 죄가 없음이 판명나자 바울은 디도를 데리고 크레타섬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 담임목회자로 그를 세우죠. 그리고 아들 뻘 되는 디모데를 데리고 에베소교회의 담임목회자로 세웁니다. 그리고 자신은 골로새서를 써 보낼 때 약속한 것처럼 에베소에서 150km 떨어진 골로새교회로 가서 성도들의 안부를 묻고 ..
오늘 본문은 디모데전서 마지막 장입니다. 바울은 인사말과 함께 거짓교사들에 대한 진술을 써 주었고, 2장은 교회공동체의 남자와 여자의 기도하는 모습과 삶에 대해서, 3장은 교회의 감독과 집사의 자격조건 곧 장로와 권사와 안수집사를 세울 때의 기준에 대해서, 4장은 거짓 교사를 분별할 것과 바른 복음의 삶에 대해서, 5장은 교회 안의 지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권면해 주었습니다. 오늘 6장은 초반부에 그리스도인의 직장 속 자세에 대해서, 중반부는 거짓 교사들의 탐욕과 그에 대한 디모데의 바른 마음과 자세에 대해, 6장 후반부는 디모데를 향한 개인적인 권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본문 1-2절 상반절입니다.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
주후 381년에 확정된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조는 교회를 네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하나의 교회’, ‘거룩한 교회’, ‘보편적 교회’, ‘사도적 교회’라고 말이죠. 교회가 ‘하나의 교회’라는 것은 우리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께서 한 분이라는 걸 뜻하는 말입니다. 이 땅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고 교파들도 많죠. 그러나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들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이시죠. 또한 교회가 ‘거룩한 교회’여야 하는 이유가 있죠. 그것은 레위기 11장 45절에서 말씀하듯이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하신 뜻에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사교집단이나 사업목적으로 모인 모임이 아니죠. 오직 거룩하신 주님의 뜻을 좇아 모인 모임이죠. 그렇기에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거룩하시기에 우리들도 거..
디모데전서는 바울이 에베소교회의 담임목회로 세운 디모데에게 쓴 목회서신이라고 했죠. 어제 읽은 말씀에서 바울은 에베소교회의 직분자들을 세울 때 그런 기준으로 세우도록 했습니다. 감독을 세울 때는 15가지 기준, 집사를 세울 때는 6가지 기준이 있었죠. 2천년 전의 감독과 집사는 오늘날 장로와 안수집사 그리고 권사를 세울 때의 기준점과 같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이 15가지든, 혹은 6가지든, 그 기준은 크게 세 가지 차원이 중요하다고 했죠. 하나는 그 당시의 감독과 집사, 곧 오늘날의 장로와 안수집사와 권사는 그 누구보다도 순교 대상 1호였다는 점입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그리스도교회 곧 하나님의 교회 지도자들을 제거 대상 1호로 여겼죠.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사도들도 그렇고 7집사 중 하나인 스데반도 제거 ..
어제 읽은 말씀을 통해 바울은 기도에 대한 목회적인 권면을 해주었습니다. 기도를 하되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특별히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입니다. 그래야 당시 시대적인 상황에서 로마의 압제를 받고 있으니 어려움 없이 평안하고 고요한 가운데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물론 그것이 목적자체가 되면 안 되겠죠. 어떤 형편과 상황에 놓이든지 모든 이들이 주님의 진리를 더 알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죠. 아울러 바울은 교회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기도할 때의 주의사항을 일깨워줬죠. 이른바 남자는 화를 내거나 다투는 자세로 기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자는 또 외모를 화려하게 꾸미거나 치장하거나 또 교회 안에서 큰 목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기도하지 말라고 했죠. 그것은 여자이기 때문에 ..
로마 감옥에서 풀려난 바울은 크레타 섬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서 그 교회에 나이 많은 제자 디도를 담임목회자로 세웠죠. 그리고 아들 뻘 되는 디모데를 데리고 에베소교회에 가서 그 교회 담임목회자로 세운 후에, 자신은 이전에 세운 마게도냐 교회들 그리고 고린도교회에 들러 안부를 묻고 복음을 전하면서, 이 디모데전서를 써 보냈다고 했죠. 그래서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는 목회서신입니다. 디도와 디모데가 교회의 목회자로서 어떻게 목회해야 할지, 어떻게 교회의 조직과 질서를 세우고, 어떻게 직분자를 세울지, 일깨워주는 편지죠. 어제 읽은 말씀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에베소교회의 담임목회자로 세운 이유를 밝혀주었습니다. 이른바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게 만들고 논쟁케 하는 교훈을 전하도록 한 게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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