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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빌립보서 마지막 4장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1장에서 바울은 인사말과 함께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기뻐하라고 했죠. 자신은 옥중에 매여 있지만 영적인 기쁨 속에 살고 있으니 빌립보교회 성도들도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라고 했죠. 2장에선 자기 비움의 본을 보이신 그리스도처럼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죠. 3장에서 다시 기쁨을 강조했는데, 이 세상의 배설물과 같은 육체의 자랑거리 때문이 아니라 하늘 시민권자로서 그리스도의 상급을 바라보는 삶 때문에 기뻐하라고 했죠.오늘 읽은 4장은 ‘주 안에서 견고하게 서라’는 권면으로 시작합니다. 1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로..
바울은 자신이 어떤 형편 속에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그곳에 처음 교회를 세울 때부터 데살로니가교회를 세울 때에도, 고린도교회를 세울 때에도, 예루살렘교회의 기근으로 구제연보를 보낼 때도, 그리고 로마의 가택연금상태에 갇혀 있는 현 상태에 이르기까지도 빌립보교회가 물심양면으로 선교비를 보내줄 정도로 함께 해 온 교회였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자 했죠. 비록 갇혀 있지만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젊은 제자 디모데를 보내고자 했죠. 왜냐하면 디모데도 2차 전도여행 때 빌립보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동역자였죠. 그 누구보다도 빌립보교회의 형편을 알고 있는 사람이 디모데였고, 또한 다른 사람들처럼 주님의 일을 한다면서 자기..
빌립보서는 어떤 서신인가?빌립보서는 ‘기쁨의 편지’라 불릴 만큼 바울은 감옥 안에서도 성령으로 기뻐하고 있으며, 그 넘치는 기쁨을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인들과 함께 나누길 원했죠. 그런데 빌립보교회 안팎으로 문제가 없지 않았죠. 교회 안에서는 다른 뜻을 품은 유오디오와 순두게 같은 성도들도 있었고, 개와 행악자 같은 할례자들이 영적인 혼란을 피웠죠. 교회 밖에서는 황제숭배 사상의 영향이 밀고 들어오는 여파로 억눌림 당했죠. 그런 소식을 에바브라디도 편으로 듣게 되었을 때 바울이 무엇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까? 교회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살아야 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
빌립보서를 ‘기쁨의 편지’라 하는 이유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 안에서도 성령으로 기뻐하고 있, 그 넘치는 기쁨을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인들과 함께 나누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모아 준 헌금을 바울에게 전달하기 위해 바울을 찾아간 에바브로디도, 바울의 옥바라지를 하게 된 에바브라디도를 통해 듣게 된 빌립보교회 안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빌립보교회는 루디아의 집에서 그 집 식구들과 간수장의 집 식구들이 함께 교회를 이루며 시작했는데, 그 이후에 중심이 된 부녀들이 있었죠. 유오디오와 순두게 같은 여인들 말이죠. 문제는 그녀들이 한 뜻이 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한 할례파들처럼 빌립보교회 안에도 그런 ..
바울이 빌립보에 들어가는 여정과 빌립보서를 쓴 배경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자신이 계획했던 소아시아의 에베소서를 비우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마게도냐 곧 유럽 대륙으로 건너갔죠. 그곳의 해안가 네압볼리에서 로마제국이 건설한 포장도로 ‘에그나티아 도로’(Via Egantia)를 따라 빌립보까지 들어갔죠. 그곳에서 자주색 옷감 장사 루디아와 그 집안 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세례를 받게 했죠. 또 귀신들린 여종의 귀신을 쫓아낸 일로 감옥에 갇혔는데, 그곳의 간수장과 그 집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죠. 그렇게 해서 세운 교회가 빌립보교회였고 그 교회는 루디아의 가정집에서 시작된 교회였습니다. 그때가 A.D.51년 곧 바울의 나이 51세의 일이었죠. 그로부터 3년에 걸친 2차 전도여행이 끝나고, 또 A.D...
오늘부터 이제 빌립보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빌립보는 누가 썼습니까?바울이 썼습니다. 1장 1절에 있죠.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럼 언제 이 편지를 썼을까요? 에베소서를 읽을 때 살펴봤죠.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마친 A.D.60년 곧 그의 나이 60세에 로마의 가택연금상태에서 네 개의 옥중서신을 써서 보냈었죠.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였죠. 바울이 그렇게 갇힌 상태에서 쓴 편지임을 1장 7절과 1장 17절에서 “나의 매임”이라고, 새번역에서 ‘나의 갇힘’ 곧 ‘감옥’이라고 썼죠.그럼 빌립보는 어떤 도시였을까요? 빌립보는 에개 해(Aegean Sea)에서 내륙으로 16km 들어간 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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