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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고린도후서19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7:8-16) 고린도후서 5장 11절 이후의 내용은 사도직의 본질적 목적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데 있음을 밝혔죠. 오늘 읽은 말씀은 그 전체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끝마치고 2차 전도여행을 할 때 바나바와 다투었는데, 두 팀으로 갈라졌죠. 또 뜻하지 않게 유럽대륙의 문을 열어주셔서 마게도냐의 빌립보로, 데살로니가로, 뵈레아로, 아네테로, 그리고 고린도까지 와서 1년 6개월간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웠죠,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죠. 그런데 3차 전도여행 때 에베소에 3년간 체류하면서 고린도교회에 좋지 못한 문제를 접하고 바울이 방문했지만 해결이 안 됐고, 돌아와서 첫 번째 편지를 썼지만 그도 해결이 안 됐죠. 대신 그들이 써 보낸 편지에 답장을 하는데 먼저 디모데를 보냈고 그 두 번째 편지인.. 2025. 1. 17.
기쁨이 넘치는도다(고후7:4-7)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사도직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한다는 것은 죄에 빠져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회복시켜주는 것이라고 했죠. 이른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 말이죠. 바울은 그런 사도의 직분을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 속에서 받았죠. 그래서 바울은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자신에게 맡겨준 사명을 다하기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섬겼죠. 그러면서 거짓교사들의 비방과 선동에 부화뇌동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넓은 마음으로 품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옛 피조물과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의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무리 바울이 그 얄미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품고 사랑한다 할지라도,.. 2025. 1. 17.
함께 죽고 함께 살게(고후7:2-3) 고린도후서 5장 11절 이후의 내용을 통해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하신 사도직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데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사람과 하나님을 화목케 하는 사도의 직분을 맡은 사도라고 하는 사람들이 누굽니까? 2천 년 전 사도로 선택받은 몇 몇 제자들을 말하는 게 아니라 구원받은 우리 자신들이죠. 교회라는 헬라어 ‘에클레시아’도 부르심을 받는 자들의 모임이죠. 그런데 주님이 왜 우리를 부르셨습니까? 이유는 간단하죠. 보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보내심을 받은 자가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요 곧 ‘사도’입니다. 그것은 신약성경의 순서도 마찬가지죠. 신약성경에 맨 먼저 등장하는 것은 복음서 곧 복음입니다. 복음이란 굿 뉴스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다는 것 말입니다. 쉽게 말.. 2025. 1. 14.
자신을 깨끗하게(고후6:14-7:1) 고린도후서 5장 11절부터 사도 바울은 자신이 부여받은 사도직의 본질적 목적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시간 고린도후서 6장 3-13절까지를 통해 바울은, 화목케 하는 그 직무를 담당키 위해서 자신이 얼마나 헌신하는 자세로 살아왔는지를 설명해 주었죠. 9가지 실례를 밝히면서 어떻게 견디며 살아왔는지를, 또 9가지 덕목으로 지켜온 것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밝힌 것은 너희들이 나를 비록 음해하고 모함할지라도 나도 똑같이 옹색한 자로 대응한 게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한 자로서 너희들을 자녀로서 품고자 하는 까닭이라는 것이죠. 그러니 너희들도 ‘마음을 넓히라’하고 권면한 것이었습니다. 너희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라면 그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활짝 열라는 뜻이었죠. .. 2025. 1. 14.
마음을 넓히라(고후6:3-13) 고린도후서 5장 11절부터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도직의 본질적 목적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데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얼마나 헌신적인 삶을 살았는지를 밝혀줍니다. 3절입니다.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바울은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거나, 누구와의 관계에서도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가 뭡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이 조롱거리니 비방거리가 되지 않기 위함이죠. 그만큼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살아가는 자세가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 자세는 고린도전서 10장 24-25절에서 밝혀주었죠.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 2025. 1. 13.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5:18-6:2) 고린도후서 5장 11절부터의 내용은 바울이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도직의 본질적인 목적이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그리스도의 강권적인 사랑이 그와 같은 자신의 사도직을 부여해주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렇게 자신을 강권해 주시기에 자신은 하나님께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들여다볼 때 ‘보라’하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고백했죠. 새로운 피조물이란 자기 자신이 주인 노릇하던 이전의 삶과 달리 이제는 주님께 자기 자리를 내어드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곧 주님께 미친 자의 삶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연장에서 오늘 18절이 이렇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지금까지 이야기 한 그.. 2025. 1. 13.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1-17) 고린도후서 4장1절부터 5장10절까지는 사도 바울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직을 수행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죠. 그 근거를 네 가지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긍휼이라고 했죠. 바울이 먼저 찾은 게 아니라 주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긍휼을 베풀어주셨죠.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빛을 자기 속에 부어주셨기 때문이라 했죠. 질그릇 속에 보배를 담아주신 것 말이죠.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자신이 깨어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죠. 셋째는 하나님께서 이미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님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죠.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는 것이죠. 넷째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자기 생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 2025. 1. 13.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선악 간에(고후5:4-10) 바울은 사도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대적자로 살던 자신이 그런 직무를 감당케 된 것은 전적인 주님의 긍휼하신 은총이라고 말이죠. 그긍휼하신 은혜 속에 있을 때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쌓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고 거꾸러트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자기 자신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세상의 환란이라는 것도 그것이 아무리 크게 보여도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실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이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주목하며 살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것은 우리 자신의 ..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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