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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 11절부터의 내용은 바울이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도직의 본질적인 목적이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그리스도의 강권적인 사랑이 그와 같은 자신의 사도직을 부여해주셨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렇게 자신을 강권해 주시기에 자신은 하나님께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들여다볼 때 ‘보라’하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고백했죠. 새로운 피조물이란 자기 자신이 주인 노릇하던 이전의 삶과 달리 이제는 주님께 자기 자리를 내어드리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곧 주님께 미친 자의 삶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연장에서 오늘 18절이 이렇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지금까지 이야기 한 그..
고린도후서 4장1절부터 5장10절까지는 사도 바울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직을 수행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죠. 그 근거를 네 가지였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긍휼이라고 했죠. 바울이 먼저 찾은 게 아니라 주님이 먼저 찾아오셔서 긍휼을 베풀어주셨죠.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빛을 자기 속에 부어주셨기 때문이라 했죠. 질그릇 속에 보배를 담아주신 것 말이죠.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자신이 깨어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죠. 셋째는 하나님께서 이미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님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죠.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는 것이죠. 넷째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상급을 바라보며 살기 때문에 자기 생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
바울은 사도의 직무를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대적자로 살던 자신이 그런 직무를 감당케 된 것은 전적인 주님의 긍휼하신 은총이라고 말이죠. 그긍휼하신 은혜 속에 있을 때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쌓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고 거꾸러트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질그릇처럼 깨어지기 쉬운 자기 자신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아주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세상의 환란이라는 것도 그것이 아무리 크게 보여도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실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눈에 보이는 것이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주목하며 살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것은 우리 자신의 ..
바울이 사도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직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계속 밝혀주었습니다. 바울이 오직 주님만 위해 살아가는 그 근거는 자신의 의지나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총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쌓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고 거꾸러트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만 자기 육체를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질그릇과 같은 자기 육체 안에 보배이신 하나님의 빛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담아주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빛 속에 거하면 두려워할 게 없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자신을 나타내는 마지막 단락입니다. 16절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
고린도후서 4장 10절부터 5장 10절까지는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이 사도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세를 밝혀줍니다. 그 토대가 주님의 긍휼하심에 있음을 밝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의지나 결단으로 사도가 된 게 아니었죠. 오직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사도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신’에 사로잡혀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자들이 있는데,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인 것은 주님의 전적인 택하심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었죠. 그것이 주님의 긍휼하심이죠. 그 연장선상에서 7절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헬라어 원문은 ‘그러나’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이 보배가 뭡니까? 6절에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입니다. 빛 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이죠. 우리도 어둠에..
바울은 고린도후서 3장을 통해 주님께서 자신에게 부여하신 사도직 수행에 대한 긍지를 표현했습니다. 자기 자신이 주님을 위한 추천서요 향기라고 말이죠. 그만큼 바울은 주님의 부름을 받은 사도로서, 자기 직분에 대한 긍지와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의 영광의 직분에 대해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비교 설명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아 내려왔을 때 모세의 얼굴에 광채가 났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는 그 얼굴의 광채를 수건으로 가렸죠. 문제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 영광의 광채가 바로 모세 자신에게 나온 게 아니라고, 율법의 형식 자체에 있는 게 아니라고, 모세가 받은 그 직분의 영광은 하나님께 나온 것이요, 율법을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