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학2:1-23)
솔로몬 성전은 바벨론 제국의 침략과 약탈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때가 바로 바벨론 제국의 3차 예루살렘 공격을 가하고, 예루살렘 성읍을 완전히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때였죠. 그때 성전도 무너졌고, 성전의 은금보석들도 다 약탈해갔고, 예루살렘 주민들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갔죠. 그때 무너진 지 약 50년 정도 지난 시점, 그러니까 바벨론 제국이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 대왕에 의해 정복당하고, 페르시아의 고레스 대왕이 유대 포로민들을 향한 칙령을 내린 때, 다시 말해 잃어버린 고국으로 돌아갈 자는 돌아가라는 그 칙령을 내린 때에, 스룹바벨 총독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수많은 포로자들이 유대 고향 땅으로 돌아갔고, 그들은 그 무엇보다도 성전의 지대를 다시금 놓은 일에 최선을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