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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장 강해설교5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고전14:31-40) (설교열기)(예화)플라톤은 이성은 흰 말로 표현했고 욕망과 본능은 검은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인간은 이성의 흰 말이 수레를 끌어야 인생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이죠.욕망과 본능의 검은 말이 수레를 끌면 그 삶은 늘 위태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토아학파 중에 제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제자 중에 허영심이 많고 겉치레만 치중하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절제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어서 제논이 그를 야단쳤습니다.그런데 그는 스승에게 그렇게 반문했습니다.“그만한 돈이 있어서 쓰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 되겠습니까?”하고 말이죠.그때 제논은 소금 이야기를 해 줬습니다.“소금이 많이 있다고 요리사가 요리할 때에 소금을 잔뜩 집어넣어도 맛이 좋단 말이냐?”하고 말이죠. (깨달음)절제란 그만큼 모자라기 때문이 아니라 .. 2025. 1. 15.
분별할 것이요(고전14:26-30) (설교열기)(성화)예레미야 27장과 28장은 거짓 선지자 하나냐와 참 선지자 예레미야가 대립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어느 시대입니까?유다 왕 시드기야가 다스리기 시작한 지 4년 5개월 된 상황입니다.그 시기는 유다가 멸망하기 6년 7개월 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아직 유다가 멀쩡한 때였구나 하고 생각하기 십사잉죠.하지만 그 때는 바벨론에게 두 차례나 침공을 당한 때였습니다.왜 유다 나라가 바벨론에 침공을 당했습니까?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예언하는 게 참된 예언이겠습니까?하나님의 자녀들이 어긋난 길에 들어서 있으니 심판을 당한다고 예언하는 게 지극히 정상적이죠.그 길에서 하루 속에 돌아.. 2025. 1. 8.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전14:20-25) (설교열기)(예화)어떤 시골에서 부모님 인도로 신앙생활 하다가 결혼해 분가해서 도심의 만안교회에 나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그야말로 어린아이 같은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교회에서 헌금 드리는 것에 시험이 들기도 하고 유아실에서 싸우는 아이들로 인해 교회를 그만 다녀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부였죠.항상 물가에 내놓은 아이처럼 그 부부를 보는 담임목사님은 불안해서 수시로 심방가서 어루만져야 출석하는 부부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가다가 차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그로 인해 아이가 조금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그 소식을 들은 담임목사님은 그 동안에도 힘겹게 예배드렸는데 이제는 아주 낙심할 것 같아서 너무나도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들어가 그 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 .. 2025. 1. 1.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고전14:1-19) 고린도전서 1장1-9절은 도입부로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문안인사와 하나님의 감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죠. 1장 10절-6장까지는 고린도교회의 분열과 다툼에 대한 사도 바울의 훈계와 책망과 권면이 담겨 있었죠. 7장-15장까지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신앙적인 문제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담겨 있었는데, 7장에서는 결혼에 대한 부분, 8장과 9장과 10장은 우상의 음식에 관한 부분, 11장-15장까지는 공적예배와 관련된 부분으로 11장에는 예배시간의 예배포 부분과 성찬식의 본질에 관한 부분, 그리고 12장-14장까지는 은사의 사용에 대한 목회적인 답변을 밝혀주었습니다.  사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가장 큰 다툼은 각자 받은 은사를 가장 큰 것으로 여기며 다투는 것, 그 중에서도 방언이었죠. 문제는 그 방언을.. 2024. 12. 12.
예언하기를 원하노라(고전14:1-5) (설교열기)(예화)오늘 점심때 밥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봤습니다.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와 관련해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이 나와서 법무부 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을 보고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윤상현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내란 행위를 통치행위에 빗대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이른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행위’와 같다는 뜻이었습니다.2000년 6.15남북정상회담 당시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 돈을 송금했는데 처벌치 않는 것도 통치행위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고 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결국은 한 마디 하고 나섰습니다“대통령의 명에 의해서 군대가 국회에 총을 들고 들어왔다.”“그것..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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