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 지와(살전1:2-10)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제 2차 선교여행 중에 복음을 전한 곳이었습니다. 유럽 대륙의 첫 관문인 빌립보 성읍에서 루디아의 집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귀신 들린 여종의 귀신을 내쫓은 일로 감옥에 갇힌 일도 있었지만 그 일로 오히려 간수장의 집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빌립보교회가 태동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죠. 그 뒤에 바울 일행은 쫓겨나서 로마가 B.C.146년에 건설한 ‘에그나티아 도로’(Via Egnatia)를 따라 빌립보에서 ‘암비볼리’로, 또 암비볼리에서 ‘아볼로니아’를 지나 데살로니가에 당도했죠. 그 당시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수도였는데, 인구가 20만 가량 살고 있었고, 마게도냐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였죠. 그곳 데살로니가에는 유대인 회당이 있어서 바울이 그곳에 들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