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너희는 약속의 자녀라(갈4:16-31) google-site-verification=bWsZs7W0_gSPuMoDXujZISVmSBQHlpw3IxoqFPAwWOg
 

너희는 약속의 자녀라(갈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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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율법과 복음의 관계,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초등교사에 빗대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약속의 씨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율법은 초등교사였다고 말이죠. 그러나 약속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에는 더 이상 율법에 구속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모든 더 이상 율법의 제사를 반복해서 행하지 않아도 되는, 참된 자유를 얻게 되었기 때문이죠. 더욱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고, 그것이 곧 영원한 유업을 얻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주님의 복음과 은혜를 누린 자들이 왜 다시금 그 초등교사 아래에 놓인 어린 아이들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느냐, 하고 이야기를 했죠. 그것은 곧 무속을 숭배하던 자들이 주님의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다가 사시연한을 따지고 택일을 따지는 것과 같은 옛 모습으로 회귀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했죠. 주님의 복음 안에서는 결혼 날짜도, 이사 날짜도, 그 어떤 날짜도 자유하며 사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도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런 모습처럼 옛날의 그 초등학문 아래의 수준으로 돌아간다면서 바울이 탄식을 했죠.

그러면서 자신이 1차 선교여행 때 그곳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의 약함을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안질을 앓고 있떤 그때에 너희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너희들이 약한 나를 천사처럼, 그리고 예수님처럼 받아주고 환대해주지 않았더냐? 그때 너희들은 나에게 눈이라도 빼주려고 하지 않았떠냐,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런 감격이 없는 것이냐면서, 탄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연장성산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본문 16절에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내가 지금껏 그렇게 탄식하면서 이야기한 게 여러분과 원수가 되려고 하는 말입니까, 하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17-18절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무슨 말입니까? 지금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한 유대 율법주의 교사들의 가르침, 그들의 열심어린 가르침은 좋은 뜻, 선한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너희들을 스스로 이간질 시키려는 술책과 같은 거짓 사술이요, 그로 인해 너희들이 그들을 추종하게 만들고자 하는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이 정말로 좋은 일이라면 내가 여러분들에게 열심을 냈던 것과 같은 일이지만, 그래서 언제든지 좋은 일이 되겠지만, 그러나 결코 그렇지 못한 그들의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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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일생과 편지 | 권 성 권 - 교보문고

바울의 일생과 편지 | 바울은 누가 뭐래도 복음 전도자였다. 그가 복음 전도자로 활동한 것은 그의 곁에 위대한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나바, 디도, 실라, 디모데, 누가, 루디아, 야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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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절입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지금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이 죄다 유대 율법주의 교사들의 가르침과 열심에 현혹당하고 있기 때문에, 바울이 다시 그들에게 가서 해산의 수고라도 해야 할 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복음안에서 너희들이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뜻이죠. 그를 위해서 내 언성을 높이려고 한다고, 내 목소리도 높여야 할 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너희들에 대해 의혹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당황하고 있습니다.” 하고 새번역에서 번역을 해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너희들이 유대 율법주의 교사들의 가르침과 열심에 넘어가고 있다는 그런 의혹이 들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심히 당황스럽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 완전히 넘어간 상태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21절 이하의 말씀을 통해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하여 그들을 흔들고 있는 율법주의 교사들, 그리고 그들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간 성도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립니다.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무슨 말입니까? 내가 이토록 아브라함의 씨에 대해서,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와서 대속의 죽으심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참 자유의 복음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건만, 그 이전의 율법의 행위들은 초등교사와 같다고 누누이 이야기를 했건만, 그런데도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너희들은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율법이 이야기하는 바를 과연 듣지 못한 것이냐, 하고 진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22-27절을 통해 율법을 통해 태어난 후손이 누구이고, 약속의 씨를 통해 태어난 후손이 누구인지 다시금 명확하게 짚어주죠.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아브라함에게 몸종 하갈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이 있었고, 사라를 통해 태어난 이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몸종을 통해 태어난 이스마엘의 후예들은 율법에 얽매여 사는 종의 자녀들이고, 그들이 예루살렘에 서 있다고, 예루살렘교회 내 율법주의자들처럼 서 있지만 실은 율법에 얽매인 종의 자녀들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사라를 통해 태어난 이삭과 같은 자녀들 곧 그리스도의 십자와 부활을 통해 태어난 자녀들은 복음의 자유자들이고, 실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 곧 ‘영적인 예루살렘’ 안에 있는 진정한 자녀들이라는 뜻입니다.

왜 그런 두 아들의 차원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율법주의 교사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이스마엘의 후예들이고,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사는 자들이 이삭의 후예와 같다는 걸 대비시켜 설명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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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권성권 - 교보문고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 역대기서가 무너진 유다의 재건 곧 패망한 이스라엘의 재건을 꿈꾸는 설계도와 같다면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실제로 재건하는 건축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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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바울은 28절에서 다시금 부드럽게 이야기를 해 줍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여기에서 말하는 ‘형제들아’ 하는 말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아직 유대 율법주의 교사들의 가르침에 빠져들지 않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죠. 너희들은, 율법에 얽매인 이스마엘과 같은 자식이 아니라, 이삭과 같은 참된 약속의 자녀요, 자유의 자녀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29절에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이스마엘과 같은 율법의 행위를 따르는 자들이 성령으로 난 너희를 박해하고 괴롭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30-31절을 통해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여 확실하게 행동하도록 못 박아 둡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후처를 통해 낳은 이스마엘을 어느 때까지는 집 안에서 키우게 했지만, 이삭이 태어난 뒤로는 이삭을 괴롭히기 때문에 그를 집에서 내 쫓으라고, 창세기 21장 12절의 말씀을 바울이 상기시켜 주는 것이죠. 그처럼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이여, 너희들도 바로 이삭의 후예로서, 그런 초등교사의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을 이제는 내 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에 빠져 있는 성도들도 빠져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형제들아”하고 부르면서 ‘우리는 여종 곧 하갈의 자녀들이 아니라 자유를 가진 자녀’ 곧 사라에게서 태어난, 복음의 자녀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안에서 참된 자유의 복음을 누리면서 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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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

야긴과 보아스 | 이 책은 하루 한 장씩 역대기를 읽어나가면서 새벽기도회 때 나눈 설교 말씀을 펴낸 것입니다. 그것도 두 번에 걸쳐 설교한 내용을 연구하고 묵상해서 쓴 것입니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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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이야기를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음성이 무엇입니까? 복음 안에서 그 모든 것들을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지만 복음의 진리가 아닌 거짓 사설 앞에서는 단호하게 물리치고 내 쫓으라는 뜻입니다. 오늘날 이단 사이비 같은 거짓 사설을 퍼트리는 사람들을 그렇게 단호하게 물리치고 내 쫓으라고 말입니다. 그래야 복음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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