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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간과하셨지만(행17:10-34) 바울 일행이 빌립보에서 빠져나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150km에 이르는 데살로니가 성읍에 도착했습니다. 그곳 데살로니가는 그 당시 마게도냐의 수도로서 특권적인 지위를 누렸고, 번화한 동서 방향의 에그나티아 가도를 따라 자연항구에 위치해 있는 도시였습니다. 바울 일행은 그곳에서 야손의 집을 거처로 삼고 유대인 회당에 복음을 전했는데, 많은 헬라인들과 귀부인들이 주님을 믿게 되었죠. 하지만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바울 일행을 못마땅하게 여겨 불량배들을 동원해 잡아들이려고 했는데, 바울 일행을 잡지 못하자 야손과 몇 몇 성도들을 관리들에게 고발하여 끌고 갔죠. 그때 야손과 몇 몇 성도들은 보석금을 내고 빠져나왔는데, 그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던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2024. 8. 26.
야손과 및 형제들을 끌고(행17:1-9)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아시아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자 했었죠. 실라와 함께 수리아안디옥교회의 위쪽 수리아 지역, 그 왼쪽 바울의 고향 길리기아 다소, 그리고 1차 전도여행지를 도보로 돌아볼 생각이었죠. 그래서 갈라디아 남부 더베를 지나 루스드라에 이르렀는데, 거기서 젊은 제자 디모데를 만나 할례를 행하여 선교팀에 합류케 했고, 이어 이고니온을 지나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렀죠. 그때 무시아 곧 그 당시 아시아의 항구도시 ‘드로아’에 갔는데, 그곳에서 이제 갈라디아 북부 곧 지금의 흑해 남부 ‘비두니아’로 가서 복음을 전한 후에 아시아 지역에 복음을 전할 계획이었죠.하지만 성령님께서는 드로아에서 밤에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하셨고, 바울은 하나님의 이끄심인 줄 알고 자기 계획을 내려놓고 .. 2024. 8. 22.
주 예수를 믿으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11-40) 사도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바나바와 요한 마가는 1차 전도여행지였고 자신들의 고향인 구브로로 배를 타고 떠났습니다. 그때 바울은 헬라파 유대인인 실라를 데리고 도보로 수리아 인근 지역과 그 왼쪽 지역이자 자신의 고향인 길리기아 다소를 향해 나아갔고, 이어서 이제 제1차 전도여행지의 역순을 향해 그 지역을 밟으며 나아가고자 했죠. 그래서 길리기아 다소에서 더베로, 더베에서 루스드라로, 루스드라에서 이고니온으로 이고니온에서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그리고 그곳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그 왼쪽 지역인 ‘무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곳 무시아에서 비두니아로 가서 복음을 전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른바 바울의 마음속에 염두에 둔 2차 전도여행지는 갈라디아 남부지역을 포함한 그 당시의 아시아 지역들이.. 2024. 8. 22.
2024년 8월 22일 사도행전 19장 3분 묵상_내가 계획한 일이 뒤틀려도 주님의 큰 뜻을 발견한다면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행15:39-41) 제1차 예루살렘 공의회를 통해 야고보 사도는 안디옥교회에 대한 논쟁을 매듭지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유다와 실라를 데리고 가서 교회 성도들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죠.그때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그 결정을 온전히 수용하게 됩니다.그 후 바울과 바나바는 2차전도여행을 가는데 1차여행 때 선교지를 이탈한 요한 마가로 둘이 갈라섭니다.바나바는 마가와 구브로로 향하고 바울은 실라와 1차 전도여행지를 돌다가 유럽대륙까지 가게 되죠.교회의 아름다움과 성숙은 교회를 구성한 성도들의 수준에 달려 있다는 것.. 2024. 8. 21.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행16:1-10) 제1차 전도여행 후 수리아 안디옥교회에 붉어진 문제를 제1차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매듭을 잘 지었습니다. 그 후에 2차 전도여행을 떠나려고 하는데, 바울과 바나바의 의견이 상충되고 심히 다투게 되었죠. 결국 두 팀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바나바는 요한 마가를 데리고 수리아 안디옥교회에서 배를 타고 구브로 섬으로 가는 여행길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나바와 요한 마가의 고향이기도 하죠. 그런가 하면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선교여행을 떠나죠. 그때 바울팀이 나선 길목은 뱃길이 아닌 도보였습니다. 바울팀은 수리아안디옥교회에서 출발해 그 위쪽 지역인 수리아 지역들을 돌았고, 이어서 바울의 고향 길리기아 다소로 나아갔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그 이후의 바울팀에 관해 조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뭐랄까요? 카메라의 시선이 .. 2024. 8. 21.
2024년 8월 28일 사도행전15장 3분설교_복음과 교회의 전통이 상충될 때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행15:19-20) 바울 일행은 2년에 걸친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안디옥교회에 와서 선교 보고를 했습니다.그런데 어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아야만 구원의 삶이 가능하다고 주장을 펴죠.그 일로 안디옥교회에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고 바울과 몇 사람을 예루살렘교회에 보냈죠.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교회의 문제를 듣고 사도들과 장로들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합니다.그게 제1차 예루살렘공의회인데 여러 논의 끝에 의장 야고보 사도는 그런 결론을 짓죠.앞으로 안디옥교회에 이방인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걸 막지 말라고.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 2024. 8. 20.
읽고 위로한 말로 기뻐하더라(행15:22-41) 바울과 바나바가 2년에 걸친 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수리아 안디옥교회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주님의 제자들과 동료들 곧 안디옥교회의 성도들에게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고했죠. 하지만 예루살렘에서 올라온 유대 율법주의자들이 할례와 같은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할례와 같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믿는 자에게 구원이 주어진다고 맞섰죠. 그것이 논쟁거리가 되자, 바울과 바나바가 일행을 꾸려 예루살렘교회로 갔죠. 그때 행한 것이 제1차 예루살렘공의회였고, 그때 의장은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사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살아계실 때에는 자신에게 해가 될까 예수님을 지지하지 못했던 그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생전 선교사역을 펼칠 때에는 12제.. 2024. 8. 20.
2024년 8월 27일 사도행전14장 3분 묵상_복음의 역풍을 맞을 때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행14:19)​바울 일행이 이고니온을 거쳐 루가오니아의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그때 선천성 하반신마비 장애인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했죠.그가 걷자 사람들은 바울을 헤르메스로 바나바를 제우스로 떠받들었죠. 하지만 바울은 자신도 사람이라고 하면서 하나님만 경배하라고 했죠.그때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이 바울을 돌로 쳐 죽였고 성밖에 내버리죠. 본문 말씀은 그걸 전해주는데 우리도 복음을 향해 살 때 그런 환경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그때도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고 영생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 권성권 | 유페이퍼- ..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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