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행7:1-16)
사도행전 1장부터 6장의 초반부까지는 예루살렘교회에 역사한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사도들과 제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주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펼치실 때 나타났던 기사와 표적들이 동일하게 나타났었죠. 물론 초대교회에는 네 가지 특성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사도들의 가르침, 곧 사도들이 전한 주님의 진실된 복음, 그리고 서로의 영적인 성숙을 도모하는 교제, 그리고 성찬식과 함께 식사하는 교제의 삶,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하는 삶이 있었죠.그런 네 가지 특성과 함께 초대교회의 또 다른 삶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유무상통의 삶이 그것이었죠. 가진 자나 가지지 못한 자나, 서로가 자기의 것을 자기의 것으로만 여기지 않고 남을 위해 베풀어야 할 주님의 몫이 있음을 알고, 가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