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2024년8월15일 3분새벽묵상_내 기도와 내 바람과 다른 일이 펼쳐질 때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행12:1-3) 주님은 땅끝의 복음을 향할 선교거점인 시리아 안디옥교회까지 세우게 하셨습니다.그런데 그때 헤롯이 교회를 핍박하고 야고보 사도를 죽이고 베드로도 처형하려 합니다.그런 상황에서 성도들은 간절히 기도하는데 야고보는 죽고 베드로는 감옥에서 나오죠.왜 하나님은 베드로 사도는 살려주고 야고보 사도는 죽도록 하셨을까요? 그 모든 게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일이라 우리는 의문을 제기할 수 없습니다.하나님께서는 야고보의 죽음을 통해 영광 받으셨고 베드로를 통해서 영광받을 일이 있는 것입니다.오늘 우리들도 내.. 2024. 8. 13.
주의 사자가 치니 벌레에 먹혀 죽으니라(행12:11-25)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전파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교회가 세워지고 점점 더 주님의 세력이 흥황할 뿐만 아니라 이방인 거점 선교지인 수리아의 안디옥에도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곳에 바나바와 사울이 공동담임목회자가 되어 함께 교회를 섬기고, 교우들을 이끌어가는데, 더 놀라운 소식도 전해졌죠. 그곳의 세상 사람들이 비로소 그들을 향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칭송을 부른 게 그것이었죠. 이른바 그들이야말로 진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죠. 그들이야말로 세상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그렇게 기분 좋은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는데, 주님의 복음에 찬물을 끼얹기라도 하듯이 예루살렘 내에서는 헤롯 대왕의 손자 헤롯 아그립바 1세가 교회와 사도들을 .. 2024. 8. 13.
2024년8월13일 3분새벽묵상_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진정 주님을 닮게 하소서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5-26) 베드로는 가이사랴의 로마 백부장 고넬료와 집안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세례까지 베풀었죠. 그 일로 베드로가 비난했지만 성령충만한 베드로는 차분하게 설명했고 화평을 이루었죠.그 후 주님의 복음이 구브로와 구레네와 안디옥에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이방인 선교 사역의 발판이 된 교회였습니다.예루살렘교회는 바나바를 담임목회자로 파송했고 바나바는 다소의 바울을 찾아가 공동목회자로 섬기자고 청을 했죠.그때 안디옥교회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게 되었습니다.그리스도인이란 세상과 구.. 2024. 8. 12.
헤롯 왕이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행12:1-10) 어제 읽은 사도행전 11장 후반부의 말씀은 이방인선교의 거점인 수리아 안디옥교회가 태동되고 부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교회는 예루살렘교회에 비하면 이방인교회입니다. 그러나 그 교회를 통해 세계선교, 이방인선교사역의 거점으로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사도들과 제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았지만 예루살렘을 빠져나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직 예루살렘 안에서만 주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월 뿐이었죠. 그것이 사도행전 1-6장 전반부의 모습이었습니다.하지만 주님께서는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더불어 교회의 박해가 일어나게 했고, 그 일로 빌립 집사와 같은 이들이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죠. 특별히 ‘가사’에까지 내려가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재무장관인 내시에게 복음을 전했고,.. 2024. 8. 12.
2024년 8월12일 3분새벽묵상_아무리 옳은 일도 겸손하게 말해야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행11:4)  베드로가 고넬료와 집안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하셨습니다.그 소문을 어떻게 들었는지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유대인들이 베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죠.할례받은 유대인으로서 어떻게 무할례자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시냐고 말이죠.그때 예전 같았다면 베드로가 화를 냈을 텐데 그때 베드로는 주님 앞에 선 자세처럼 차분하게 설명한 것이었습니다.자신이 기도할 때 가이사랴의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찾아왔고 성령님은 그들을 포용토록 했고, 곧장 고넬료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해서 세례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셨노라고 말이죠.그때 비로소 그 자리에 있던 사도들과 유대인들은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님께서 주셨다면서 감동을.. 2024. 8. 11.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행11:19-30)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사도들을 통하여 역사하게 하신 성령님의 행전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역사와 능력이 사도들을 덮고서 역사하신 복음의 행적이었죠.물론 사도들 스스로는 예루살렘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 안에서만 충만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되는 데에는 전혀 무감각했던 것입니다. 그 까닭에 주님께서 그들을 흩으신 방법이 있었죠. 바로 초대교회에 일어난 스데반 집사의 순교와 교회의 박해였죠.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촉발된 교회의 박해를 통해 많은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빠져나가 주님의 복음을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전파할 수 있게 되었죠. 그렇다면 그 보다 더 먼 지역의 사.. 2024. 8. 11.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막겠느냐(행11:1-18) 베드로가 가이사랴에 가서 로마 장교 고넬료와 그 집안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때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듣던 그 모든 사람들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게 되었죠. 그때 베드로는 그렇게 로마 사람들 곧 이방인들에게 성령께서 내리신 일을 보고서, 어찌 세례를 베풀지 않겠느냐 하면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면서 주님의 제자를 삼았습니다. 그것은 달리 말하면 인간 베드로를 통해서 역사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비록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입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했지만, 고넬료와 집안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은 전적인 성령님의 역사와 능력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오늘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고,.. 2024. 8. 9.
2024년 8월 9일 3분핵심새벽묵상_기도하는 사람의 특징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행10:7-8) 로마 백부장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를 많이 하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그가 오후 3시 기도할 때 천사가 찾아와 욥바의 베드로를 청하라고 감동을 주죠.그는 즉각적으로 집안 3명을 뽑아 욥바의 베드로에게 보냅니다.그 무렵 베드로가 기도하는데 천사가 구약의 부정한 짐승을 잡아먹으라고 세 번 말하죠. 그때 고넬료 사람들이 대문을 두드리자 성령님의 뜻임을 깨닫고 그들을 불러들여 함께 유숙하죠.  기도하는 사람의 특징이 바로 그런 모습입니다.기도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말씀과 감동에 곧장 순종합니다.기도하는 사람은 자신의 편견을 깨트려 다양한 사람까지.. 2024. 8. 8.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