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행9:1-19a) 사도행전은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파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죠. 1장부터 7장 초반부까지는 주님의 복음이 예루살렘에 국한되어 전파된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직계 제자들 곧 12사도를 중심으로 성령께서 역사한 모습을 보여줬죠.이제 7장후반부부터는 예루살렘을 벗어나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향해 복음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12사도가 아닌 해외에서 온 헬라파 집사들, 스데반과 빌립 집사와 같은 이들이 핍박과 박해를 피해 그 땅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한 모습이었죠. 그것이 사도행전 7장과 8장의 내용이었고, 오늘 읽은 사도행전 9장은 전혀 다른 주님의 제자, 곧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 죽일 때 증인으로 있던 이, 또한 교회를 잔멸.. 2024. 8. 5.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행8:26-40) 스데반 집사가 순교를 당하고,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죠. 스데반 집사를 돌로 쳐죽이는데 주모자 역할을 한 이가 사울이었고, 그가 교회를 잔멸하는 일, 곧 멧돼지가 옥수수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것과 같은 박해의 선동자로 초대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통해 주님께서는 당신의 복음을 유대와 사마리아 땅까지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그 중심의 한 인물로 스데반 집사와 같은 빌립 집사를 사용하셨죠.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 땅까지 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했는데, 그때 민간이 기사와 표적이 일어났죠. 그것은 곧 주님의 복음이 생명의 복음이요, 주님의 복음이 치유의 복음이요, 큰 기쁨의 복음이 되게 해 주셨던 것이죠.그 일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겠다며 세례를 받았는데, 그 모습을 .. 2024. 8. 2. 2024년8월2일 새벽묵상핵심말씀_성령을 거르스는도다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행7:51) 공회원들 앞에서 행한 스데반 집사의 최후 설교입니다.구약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인 자들이 그들이라고 선포한 것이죠.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이를 갈며 돌로 스데반을 쳐 죽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 참된 성전이요 율법의 참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입니다.눈에 보이는 성전 안에 하나님을 가두어두려고 했던 자들이죠.그 자리에 증인으로 청년 사울도 있었습니다.우리 주님은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을 참된 성전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분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며 사는 것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향해 깨어있는 삶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부르시는 말씀에 응답.. 2024. 8. 1.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행8:1-25)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성도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구제 문제를 둘러싸고 성도들 사이에 불만과 원망이 생겼습니다. 그 일로 열두 사도는 구제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자신들은 말씀전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에 전념하고자 했죠. 그래서 선택받은 사람이 7명의 집사였습니다. 그들 7명의 집사 곧 7명의 이꾼들은 모두 해외파 유대인들이었습니다. 12사도가 히브리파 유대인들이라면 그들은 헬라파 유대인들이었고, 12사도가 오랜 신앙의 연륜을 지닌 자들이었다면 그들은 거의 새신자에 불과했죠. 그러나 그 7명의 집사들이 구제하고 섬기는 일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12사도 못지않게 주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스데반 집사였습니다. 그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했고,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사람.. 2024. 8. 1. 2024년8월1일 새벽기도회핵심말씀_송아지를 만들어 우상 앞에 제사하며 “그 때에 그들이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행7:41) 스데반 집사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선포했습니다.지금은 광야 40년간 낮엔 구름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돌봐주신 사랑을 선포하고 있습니다.그것이 광야교회 삶인데도 그들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우상을 좇아 살았다고 말한 것입니다.왜 그들 앞에서 굳이 우상숭배의 이야기를 선포하는 것이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는 공회원의 심령 속에도 우상숭배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일깨워주기 위함이죠.그런데 그것이 산헤드린 의원들만의 욕심이요 탐심이겠습니까? 우리 자신들도 얼마든지 그와 같은 우상숭배 속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오늘 하루도 스데반 집사처럼 영원한 것에.. 2024. 7. 31.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행7:44–60) 오늘 본문 말씀은 공회 앞에서 설교한 스데반 집사의 마지막 진술과 더불어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한 최후의 모습을 증언하는 내용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자신을 공회 앞의 심문대에 세운 공회원들에게 ‘부형들이여’하면서 예의를 갖추며 말하기 시작했었죠.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이삭과 야곱을 허락하시고, 또 야곱의 가족들이 기근 속에서 애굽에 내려간 것도 미리 요셉을 하나님께서 보내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그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유골을 애굽이 아닌 가나안 땅에 묻은 것도 먼 훗날 그 땅이 하나님의 약속이 땅이었기 때문이라고 설교했죠. 이른바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케 하시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신 것, 지금 나와 여러분들이 발로 밟고 있는 이 성전의 땅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와 약속의 성취속에 있는.. 2024. 7. 31. 2024년7월31일 새벽기도 핵심설교_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만들라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행7:39-40) 스데반 집사는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아브라함부터 요셉에 관한 이야기를 선포했습니다.성전보다 크신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을 붙들도록 한 것이었죠.이어서 스데반 집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사명자로 선택받은 모세에 관해서 선포하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모세를 거부하고 자신들을 위한 우상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왜 그런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겠습니까?지금 그 자리에 있는 그들도 모세에게 대항하듯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장본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2024. 7. 30.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행7:37-43) 사도행전 7장은 산헤드린 공회에서 행한 스데반 집사의 설교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가 이처럼 자신을 변론하고 있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았습니다. 로마가 일으킨 전쟁 중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해방이 된 유대 자유민들이 모인 회당에서, 그들이 스데반 집사와 논쟁을 벌였죠. 그런데 그 논쟁에서 패한 몇 몇 자유민들이 백성과 장로와 서기관들을 충동시켜서 거짓말을 퍼트렸죠. 스데반 집사가 거룩한 성전과 거룩한 경전인 모세의 율법을 거슬려 말했다고 말입니다. 그만큼 스데반 집사는 지금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것입니다. 그 일로 스데반 집사는 산헤드린 공회에 고소를 당해, 그들의 심문대 앞에 서게 된 것이었죠.그때 스데반 집사는 천사의 얼굴을 하면서 그들을 향해 ‘부형들이여’하면서 그들에게 예의를 .. 2024. 7.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