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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사도행전103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행4:23-31) 40여년 넘게 앉은뱅이로 살아 온, 그래서 구걸하는 인생으로 살아 온 하반신마비증세를 앓고 있던 장애인이 베드로와 요한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께서 치료해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그가 자기 발로 걸어서 성전 안으로 들어갔고, 또 너무 기쁜 나머지 뛰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던 수많은 군중들이 어찌 된 일인지 그 일을 알고자 하여 솔로몬 행각에 몰려들었고, 그때 베드로는 그 일은 자신들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역사한 일임을 선포했습니다. 그렇기에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조상의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님으로 살려주셨으니, 너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면 숨통이 트이는 새롭게 된 날을 맞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만 5천명, 여자와 아이들까지 .. 2024. 7. 23.
20240724새벽기도회핵심설교_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행4:19-20)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생명으로 선천성 하반신 마비자를 일으켜세웠습니다.그 일로 성전에 있던 수많은 사람이 몰려들자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고 선포했습니다.지금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여 너희의 영혼육이 새롭게 되는 날을 맞으라고 했죠. 그때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그 일이 민간에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했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도록 조치한 것입니다.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인간의 말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한 것입니다.예수 그.. 2024. 7. 23.
새롭게 되는 날_2024년7월23일 새벽설교핵심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3:19) 40년간 선천성 하반신마비 증세를 겪던 이가 주님의 은총으로 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에 기도하러 가다가 그를 만나 그의 손을 붙잡아 일으켰죠. 그는 너무 신이 나서 성전으로 뛰어가다가 베드로와 요한의 등을 꼭 껴안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을 따르고자 베드로와 요한을 붙든 것이었죠. 그때 성전에 있던 수많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뭔가를 듣고자 귀를 기울입니다.베드로는 이것이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된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낫게 된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그만큼 여러분들도 주님께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면 ‘새롭게 되는 날’이 임할.. 2024. 7. 22.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행4:1-22) 40년 넘게 하반신마비 증세로 고통 속에 살아 온 앉은뱅이가 일어서서 성전을 향해 뛰어갈 정도였습니다. 그때는 그는 베드로와 요한을 꼭 붙잡았습니다. 아니 등 뒤에서, 꼭 껴안았죠. 그 전까지만 해도 육신적인 필요를 채우려는 입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본 그였지만, 이제는 영적인 필요를 채우고자 베드로와 요한을 등 뒤에서 꼭 껴안았던 것이죠. 그 모습을 바라 본 수많은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낫게 되었는지, 그를 낫게 해 준 베드로와 요한에게는 어떤 신통한 능력이 있는지 알고자, 솔로몬 행각으로 나아갔죠. 그때 베드로와 요한은 사도행전 2장 후반부에 나오는 그 설교 내용처럼, 오직 이런 역사와 능력을 행한 분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설교했습니다. 그 예수님은 너희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님이.. 2024. 7. 22.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행3:11-26) 40여세나 되는 사람, 근 40년 동안 선천성 하반신마비 증세를 앓아 온 장애인이 주님의 은총으로 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 무렵에 기도하러 성전 미문에 올라갈 때였죠. 그날도 그 장애인은 성전 미문에 앉아서 베드로와 요한을 쳐다봤죠. 다른 사람들처럼 한 푼이라도 적선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눈빛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온 마음으로 쏟아 붓는 마음으로 그를 집중하여 바라봤습니다. 그러면서 진실된 마음으로 자신들을 바라볼 것을 그에게 주문했는데, 그때 그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남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쳐다보았습니다. 그렇게 베드로와 요한의 시선과 그 장애인의 시선이 마주칠 때, 비로소 주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날 베드로와 요한의 눈빛은 예.. 2024. 7. 22.
우리를 보라(행3:1-10)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 속에서 제자들이 복음의 증인들로 나섰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시작이었죠.그 교회는 네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른바 사도들의 가르침 곧 주님의 바른 말씀을 전하는 교회, 둘째로 교제 곧 영적인 성장을 위해 친교하는 것, 셋째로 ‘떡을 떼는 것’ 성찬식과 함께 공동으로 식사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 마지막 넷째로 기도하는 것이었죠. 기도란 내가 티끌과 재요, 참새와 제비임을 주님 앞에 토로하는 것이라고 했죠. 이 땅에 어떤 교회든지 교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불완전하고 연약하기에 늘 주님의.. 2024. 7. 19.
20240717 새벽기도회 핵심내용_사도의 가르침 서로 교제 떡을 떼며 기도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2:42)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특징을 말씀한 것입니다. 지상의 어떤 교회든 그 네 가지 사항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사도들의 가르침, 교제, 떡을 떼는 것, 그리고 기도입니다. 헬라어 원문은 모두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교회를 세워 가는데 그 네 가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먼저는 ‘사도들의 가르침’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올바로 선포되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성도들이 삶으로 지켜나가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두 번째는 ‘교제’입니다. 성령님 안에서 서로의 믿음을 북돋아주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교회에서 교우들 간에 돈거래나 판매행위를 .. 2024. 7. 18.
교제하고 떡을 떼며(행2:37-47)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120명의 사람들이 성령에 충만함 속에서 방언을 했습니다. 그들의 방언은 그날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온 사람들이 자신들의 나라말로 알아듣는 난곳 방언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방언을 하게 하신 성령님의 뜻이 있었죠. 갈릴리라는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사고방식을 탈피하도록 하는 것,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으로 살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과 말이 통해야 소통이 되고, 소통이 돼야 증인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만큼 세계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과 그 장벽을 허물고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온 사람들은 120명의 사람들이 새 술에 취했다면서 조롱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를 비롯한 11명의 제자..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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