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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행11:4)
베드로가 고넬료와 집안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하셨습니다.
그 소문을 어떻게 들었는지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유대인들이 베드로를 비난하기 시작했죠.
할례받은 유대인으로서 어떻게 무할례자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시냐고 말이죠.
그때 예전 같았다면 베드로가 화를 냈을 텐데 그때 베드로는 주님 앞에 선 자세처럼 차분하게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기도할 때 가이사랴의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찾아왔고 성령님은 그들을 포용토록 했고, 곧장 고넬료 집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성령님께서 임재해서 세례를 베풀고 함께 먹고 마셨노라고 말이죠.
그때 비로소 그 자리에 있던 사도들과 유대인들은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님께서 주셨다면서 감동을 받고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선한 일을 하고서도 때론 베드로처럼 비난받는 현장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때 비난을 비난으로 맞서기보다 하나님 앞에 선 자세로 성령안에서 차분하게 설명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자리가 화평의 자리요 화해의 자리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16:18) 말씀하셨사오니 아무리 옳은 일일지라도 겸손함을 잃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일터와 사업장을 누비는 분들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겸손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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