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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He lives, I can face tomorrow. 이동원 목사의 〈처음 복음〉 이 책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은퇴한 이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것이다. 그는 복음이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며, 한국 교회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비상구라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이 자신이 목회한 결론이요 결산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처음 복음의 회복을 경험하며 늘 새롭게 다가오는 복음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1. 미국에 같은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빌과 글로리아라는 두 선생님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빌은 음악을 좋아했고 글로리아는 영어 전공으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죠. 그들은 결혼해서 빌은 음악을 만들고 글로리아는 가사를 쓰는 환상의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환상적인 커플의 삶에 혹독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남편 빌이 단핵구증이.. 2021. 12. 22.
그날 밤에 왕이 역대 일기를 읽히더니(에6:1-14) 이재철 목사님의 〈성숙자반〉에 믿음을 6가지 신앙용어로 정립한 바 있습니다. 그걸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믿음은 순종이고 그 순종은 말씀에 대한 순종이자 주어진 상황에 대한 순종이라고 했습니다. 둘째 믿음은 순종하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처녀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한다는 것은 용기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죠. 다만 그 용기의 출처가 자기 자신이라면 만용이 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용기였기에 진정한 용기 곧 믿음의 용기일 수 있었죠. 셋째 믿음은 그 용기를 지니기 위해서는 시선 곧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한 법이죠. 넷째 믿음은 컨트롤 되는 것 곧 다루시는 하나님께 내어 맡기는 것이죠. 그러면 하나님의 시선을 바라보면 하나님에 의해 다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2021. 12. 22.
매우 사랑스러우므로(에5:1-14) 이스라엘 민족을 멸절시키려는 하만의 계략을 알게 된 모르드개는 왕후이자 자신의 사촌 동생인 에스더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구원을 위해, 그녀가 왕의 전면에 나서줄 것을 권면하죠. 그와 같은 모르드개의 간곡한 요청에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마음으로 삼 일 밤낮을 금식한 후에,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서게 되죠. 고대 근동지역에서는 그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사전 허락 없이 왕 앞에 나아가는 것은 죽음을 담보로 하는 일이었습니다. 만약 왕이 그를 거절하면 그는 죽임을 면할 수가 없고, 만약 왕이 그를 허락하면 그와 접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었죠. 그것을 잘 알고 있던 에스더였기에, 그녀는 금식하면서 왕 앞에 서고자 했던 것이죠. 만일 왕 앞에 나섰다가 왕이 자신을 받아 주는 것도.. 2021. 12. 21.
역대하 1-3장 말씀묵상 역대하1-3장 새벽묵상말씀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대하1:1-17) 우리는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읽어나가면서 다윗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생각해 봤습니다. 이새의 아들 중 8번째 아들인 다윗은 형들과 배다른 아들이었죠. 그 속에서 양치기 일을 도맡았습니다. 다윗의 10대 시절은 유대 땅 베들레헴의 시골 촌뜨기로 살던 10대였죠. 그 속에서 자립정신을 키웠습니다. 19살의 10대 후반 곧 20대엔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는데 골리앗을 쓰러트린 후엔 사울의 사위가 되었다가 도리어 사울의 칼날을 피해 다녀야 하는 도망자 신세를 겪었죠. 그때 유다 광야를 중심으로 4년(삼상21-26장)간 도피행각을 벌였고 이후 3년 4개월간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의 통제권역인 시글락 지역에서 은둔자의 삶을 살아야 했죠. 30대 시절엔 7년 6개월간 헤.. 2021. 12. 20.
죽으면 죽으리라(에스더4:1-17) 아각 사람 하만, 곧 아말렉 사람 하만이 페르시아의 대왕 아하수에로 다음으로 높은 지위를 누리게 되었죠. 왕은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하만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도록 명령했습니다. 페르시아에서 2인자에 해당하는 하만에게 예우를 갖추게 한 것이었죠. 그때 모든 대신들과 백성들이 하만에게 합당한 예우를 갖추는데 유독 한 사람만 그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절도 하지 않았죠. 바로 모르드개였습니다. 그는 하만이 페르시아에서 2인자로서 그의 옷에 온갖 우상의 장신구를 달고 다녔기 때문에 절하지 않았죠. 더욱이 모르드개는 베냐민 지파의 후손으로 기스의 아들인 사울 왕의 후손 곧 베냐민 지파의 왕족의 후손이었죠. 그렇기에 모르드개는 아각 사람 하만 곧 아말렉 족속의 후예인 하만을 좋아할 리가 없었죠. 그 옛날 광.. 2021. 12. 20.
[동영상] 마리아는 마음에 새기어_대림절넷째주일설교 1. 칠레 광산 700갱도에서 매몰된 33인의 광부가 69일만에 구출된 사건 2. 장로님의 딸 방에 불이 났을 수화기 안전핀을 뽑지 않고 불을 끈 사건 3.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불신자와 믿음의 사람이 반응하는 차이는? 4. 대림절첫째주와 둘째주 셋째주에 나눈 말씀의 핵심과 의미는? 5. 목자들이 가브리엘과 천군 천사들의 경배 사건을 했을 때 보인 반응? 6. 왜 마리아만 온 몸을 던져 믿었는가? 7. 중국 허난성에 챵 자매에게 전한 주님의 말씀과 순종의 역사는? *설교원문 마리아는 마음에 새기어(눅2:15-20)_대림절넷째주일설교 (설교열기)(예화) 2010년 8월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서 700m 지하 갱도가 무너져 33명의 광부가 매몰된 사고가 일어났죠. 처음 사고가 난 것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2021. 12. 19.
마리아는 마음에 새기어(눅2:15-20)_대림절넷째주일설교 (설교열기)(예화) 2010년 8월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서 700m 지하 갱도가 무너져 33명의 광부가 매몰된 사고가 일어났죠. 처음 사고가 난 것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 했죠. 사람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구해낼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고 17일 만에 탐침봉 끝에 쪽지 하나가 올라왔죠. “우리는 살아 있다.” 그 쪽지를 보자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구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거대한 굴착기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69일 만에 33명 모두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구조되었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구출된 ‘마리오 세풀베다’는 아주 감격스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땅 밑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우리는 그 분의 손을 잡았습니다... 2021. 12. 19.
순종할 때는 힘들고 고달프지만 순종하고 나면 중국 허난성의 가정교회 지도자 중에 챵 자매가 있었다. 그녀가 기도하는데 어느 날 주님께서 그런 감동을 주셨다. “사랑하는 딸아. 경찰서 앞에 가서 복음을 전해라.” 전도를 금한 중국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즉각 체포되고 처벌된다는 걸 그녀는 모를리 없었다. 그런데 기도하면 할수록 그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분명한 음성과 감동을 들려주셨다. “얘야. 경찰서 앞에 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해라.” 결국 그녀는 주님의 음성과 감동에 순종하기로 하고 경찰서에 가서 복음을 선포했다. 그녀는 경찰서 계단 위에 서서 더 많은 청중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아니나 다를까 몇 분이 되지 않아 경찰이 나타났고 그녀는 체포당했다. 그 일은 누가 봐도 그녀에게 수치스런 일이요 당장 감옥에 처할 일이었다. 중국 공산당의 권세.. 2021. 12. 18.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를 높이올려(에스더3:1-15) 아하수에로 왕은 아버지 다리오 왕이 죽자 새로운 왕으로 등극한 인물이었습니다. 다리오 왕이 B.C.521–B.C.486까지 통치한 왕이고, 그때에 그 유명한 다니엘이 활약한 바 있었죠. 그 왕이 죽자, 그 후에 등극한 인물이 다리오의 아들 아하수에로 왕이었죠. 그는 B.C.486-B.C.464까지 통치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왕이 된지 3년 뒤 큰 잔치를 배설했고, 6개월간 그 잔치를 이어나갔죠. 자신의 왕권과 권력을 만천하에 자랑하고픈 욕심이었죠. 그리고 그 끝 날에 다시금 7일간 성대한 잔치를 배설했는데, 그때 자신의 왕후 와스디로 하여금 문부백관들 앞에 자태를 뽐내주길 바랐는데, 왕후 와스디는 술 취한 문무백관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 자체를 수치로 여긴 채 왕의 명령을 거부해버렸죠. 그 일로 분노.. 2021. 12. 18.
마리아는 마음에 새기어(눅2:15-20) (설교열기)(예화) 2010년 8월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에서 700m 지하 갱도가 무너져 33명의 광부가 매몰된 사고가 일어났죠. 처음 사고가 난 것을 알았을 때 사람들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 했죠. 사람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구해낼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고 17일 만에 탐침봉 끝에 쪽지 하나가 올라왔죠. “우리는 살아 있다.” 그 쪽지를 보자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구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거대한 굴착기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69일 만에 33명 모두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구조되었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구출된 ‘마리오 세풀베다’는 아주 감격스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땅 밑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우리는 그 분의 손을 잡았습니다...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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