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포도주는 새 부대에(눅5:33-39)
이전과는 달리, 드디어 예수님 주변에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시고,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쫓아내주시고, 나병환자를 고쳐주실 때까지만 해도,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중풍병자 곧 뇌졸중 환자가 고침받을 때에, 그때부터 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죠. 이른바 예수님의 메시아되심을, 예수님의 하나님 아들되심을 부정하고, 헐뜯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보란 듯이 그들 앞에서 당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들 눈에는 인간의 죄를 사하는 것은 하나님 밖에 할 수 없는 일이요, 그렇기에 그것이 신성모독하는 죄일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런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보여주셨습니다. 뿐만 ..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