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2670 잉거솔 무신론자, 하나님의 침묵은 그를 버린 것 잉거솔(Ingersoll)이라는 독일의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강연에서든지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그는 어느 때와 같이 무신론 강연에 열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연이 절정에 이르자갑자기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더니 하나님에 대한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에게 5분이라는 시간을주겠소. 나는 5분 동안 당신을 저주할 것이오. 만약 당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저주하고 형벌을 내리시오.” 그리고 그는 5분 동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5분이 지났는데도 자신 에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자 그는 더욱 의기양양해져서 외쳤습니다. “여러분, 저를 보십시오. 이만하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 2022. 2. 3. 말씀의 역사, 심은 대로 거둔다 이동원 목사님이 아주공과대학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분이 성경공부 모임을 주관하여 인도하였죠. 그 중에 교수님 내외가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신앙이 매우 좋았지만 교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위해 따로 많은 시간을 내어야만 했죠. 사실 그 당시 이동원 목사님은 성경공부를 인도해 달라고 요청해도 못가는 형편이 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모님의 열성 때문에 그 교수님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사정사정 해가며 끈질기게 성경공부를 인도한 것이었죠. 그렇지만 그 교수님의 태도는 여전히 냉담해서 이동원 목사님이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 교수님이 이동원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왔습니다. 전화 내용은 자기 집에 꼭 .. 2022. 2. 3. 내 인생을 고쳐보려 노력했지만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F. J. Crosby)는 신앙이 좋은 할머니와 어머니 밑에서 성경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육체의 질병과 앞을 보지 못하는 어둠 때문에 날마다 괴로워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고, 부모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원망의 마음은 설교를 들어도 변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데오도르 캠프라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항상 그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뉴욕에 전염병이 유행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꿈 속에서 자기의 선생님이 죽어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어가면서 “네가 나를 천국에서 만나주겠니?’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크로스비는 .. 2022. 2. 3. 내 말을 헛되게 만들자 누구랴(욥24:1~25) 오늘 본문은 22장에서 질문하고 있는 엘리바스의 세 번째 발언에 대한 욥의 대답입니다. 엘리바스는 첫 번째 발언을 통해 욥이 회개하기를 종용했지만 욥이 자신의 무죄함과 의로움을 말하자, 두 번째 발언을 통해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욥을 비난했고, 마지막 세 번째 발언을 통해서는 더욱 무참히 욥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웠죠. 그와 같은 엘리바스의 발언에 욥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의 무죄를 항변했고 또 의로움도 항변했죠. 그리고 어제 세 번째로 대답한 내용은 그것이었습니다. 영적인 저력을 보여주는 것 말이죠. 하나님께서 내게 이런 고통을 허락하셨지만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하고 고백했습니다. 이른바 믿음의 사람들 곧 의로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2022. 2. 3.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행19:23-28) (설교열기)(예화)명절을 맞이해 시골에 갔다가 곧바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19가 창궐한 까닭이었죠. 집에 돌아온 다음날 입암산에 올라가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내려오는데 묘지에 배와 사과와 귤을 올려놓은 걸 봤습니다. 제사를 지냈겠구나 싶었죠. 그런데 더 유심히 들여다보니까 그 제수품을 새 한 마리가 쪼아먹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그 새 이름이 무엇인지, 까치인지, 까마귀인지, 아니면 다른 새인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것은 그 새 한 마리가 조금씩 조금씩 배를 찍어먹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제 핸드폰 카메라에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왜 그렇게 했겠습니까? 산소의 제사상에 올린 배와 사과는 귀신이 먹는 게 아니라 새들이 쫓아 먹는 것임을 알려주고자 함이었습니다. (깨달.. 2022. 2. 2. 돌아갈 고향 한 세기에 가장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던 실존주의 철학자 샤르트르가 있습니다. 그는 1980년 3월 프랑스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 폐수종으로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동안 이 병원에서 발악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온갖 소리를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을 향해 고함을 치며 절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자기의 병명이 무엇인지 곁에 있는 아내에게조차 묻지 못했습니다. 그는 현대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자유라는 수많은 수필과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은 실로 비참했습니다. 1980년 4월 16일 그는 입원한 지 한달 만에 몹시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프랑스의 신문들은 샤르트르의 죽음에 대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2022. 2. 2. 자신을 높이고 싶은 유혹이 찾아오면 이동원 목사님이 전도사로 있었을 당시였습니다. 그 당시 선명회 총재였던 스탠 무니햄 박사가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그날 부산 구덕 체육관에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동원 전도사님이 집회 통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열심히 통역했습니다. 그 날밤 집회는 성령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왔을 때 부산 시내의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이동원 전도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매우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동원 전도사를 향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통.. 2022. 2. 1. 시기와 질투를 없애는 기도 옛날에 영국 런던에는 세 분의 아주 유명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그리스도 교회의 F. B. 마이어 목사님인데 책을 무척 많이 내신 목사님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기독교 역사상 제일 설교를 잘하시는 침례교회 스펄전 목사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분은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캠벨 몰간 목사님입니다. 이 세 분 중에 몰간 목사님이 잠시 미국에 가서 사역을 하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 몰간 목사님과 친구 사이였던 마이어 목사님은 그 분이 미국에 있는 동안 그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몰간 목사님이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교회를 담임하게 되었을 때 마이어 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몰간 목사님이 미국에 있을 때에는 기도하기가 좋았는데 서로 같은 도시에서 일하게 되니까 그를 위해.. 2022. 2. 1. 사탄의 짓는 회심의 미소 C.S.루이스(C. S. Lewis)의 저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사탄이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영국의 어떤 노신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습관적으로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도서관에서 책을 뒤지다가 수많은 책 중에 우연히 신앙에 관한 책을 한 권 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책을 읽다가 마음에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어떤 분일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노신사에게 그 순간 사단이 찾아와 그의 마음에 이렇게 말합니다. “점심 시간이야 배고픈데 뭘 그렇게 생각하나? 골치 아프게.” 그 순간 그는 마음에 생긴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누르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생각.. 2022. 2. 1. 어느 청년의 이기적인 기도 어느 교회 청년회원들이 기도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년회를 지도하시는 전도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하는 기도가 너무 이기적 관심에 매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도할 때는 자신들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자신을 넘어서 부모님이나 나라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합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한 후에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청년회원들도 차례로 돌아가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이제 어떤 자매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큰 소리로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그동안 저는 자신만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저의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저의 부모님은 무엇보다도 인품이 훌륭하고 능력이 있는 사위를 보기 원하십니다... 2022. 2. 1.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6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