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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유로교회8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5:1-10)_팔복강해(4)_20220911주일설교 (설교열기)(성화)성경에 ‘온유한 자’로 기록된 사람은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분은 예수님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모세죠.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당신 자신이 온유한 분임을 밝히셨죠.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11:29) 예수님께서 온유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조롱하는 이들 앞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칼에는 칼로 맞섰겠죠. 예수님께서 온유하지 않았다면 대제사장의 군사들이 체포할 때도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해 물리쳤겠죠. 예수님께서 온유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순종하지 않았겠죠. 예수님께서는 온유하셨기에 모든 조롱과 멸시를 감당했고 십자가 대속의 죽음까지도 받아들이셨습니다. 감히 이 세상에 어떤 인간이 예수님의 온유함을 따라 .. 2022. 9. 1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150:1-6) 드디어 오늘은 시편 마지막 150편을 읽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장장 5개월간 시편을 묵상해 왔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잠언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차례입니다. 시편을 맨 처음 읽을 때 우리가 생각한 것은 시편도 모세오경처럼 다섯권으로 묶여 있다고 했습니다. 제 1권은 시편1편—41편까지, 제2권은 시편42—72편까지, 제3권은 시편73—89편까지, 제4편은 시편90—106편까지, 그리고 마지막 제5권은 시편107—150편까지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다섯 권으로 묶은 시편들은 과연 누가 썼습니까? 시편 90편 같은 경우엔 모세가 쓴 것으로, 또 다윗이 쓴 시는 73개나 되고, 시편 50편이나 시편 73-83편까지는 아삽이 쓴 것으로, 시편 42편, 시편44—49편, 시편84, 그.. 2022. 9. 16.
할렐루야 새 노래로(시149:1-9) 어제 묵상한 시편 148편은 이 땅의 모든 피조물은 온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시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 149편은 이스라엘을 어려운 위기 가운데서 구원해 주신 구원자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울러 불의를 행하던 뭇 나라들을 심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시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단락으로 나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는 1-5절까지, 구원받은 성도들의 찬양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 곧 거룩한 무리들은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고 합니다. 본문 1절에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서 찬양할지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여기에서 말하는 ‘새 노래’란 새로운 곡들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애굽에서 살던 그들을 하.. 2022. 9. 15.
그를 찬양할지어다(시148:1-14) 시편 146편부터 시편의 마지막인 150편까지, 그 5편의 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고 있습니다. 이미 잘 아시는 대로 할렐루야의 뜻은 “하나님을 찬양하라”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다섯 편의 시편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중에 오늘 읽은 시편 148편은 중간에 있는 시답게 그 범위와 대상이 압도적입니다. 온 천하의 만물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명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 읽은 시편 148편은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6절까지는 땅 위의 하늘에 있는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고 있고, 7-10절까지는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그리고 11-14절은 각 상황과 각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죠. 하나님은 하늘과 .. 2022. 9. 14.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도다(시147:1-20) 오늘 본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고 있는 시입니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라는 권유이기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이기도 합니다. 본문 1절에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권유이든지 명령이든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좋은 일이요 아름다운 일이요 마땅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마땅한 일 곧 본분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마땅한 도리와 본분을 망각하면 짐승과 다르지 않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가 무엇인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다 하지 못하고 기회를 놓친 다음에 시간이 흘러버린 것이라고 하죠. 사랑해야할 그 때에 마음을 다해 표현했어야 .. 2022. 9. 13.
[동영상설교]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5:1-10__팔복강해(4)_20220911주일낮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FxKl_UDQF7g 1. 성경에 온유한 자는 두 사람이 나온다? ​ 2. 모세는 태어나면서부터 온유한 자였는가? ​ 3. 심령이 가난한 자와 애통하는 자는 다른 자인가? ​ 4. '온유'란 헬라어 원어의 의미와 시편에서 인용한 단어의 의미는? ​ 5. 모세가 애굽 궁궐에 살았다면 온유한 자였겠는가? 6.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는 의미는? ​ 7. 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는가? https://www.bookpod.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130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북팟 www.bookpod.co.kr [성경본문][성경본문] 마태복음 5장 1-10절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2022. 9. 12.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 도움으로(시146:1-10) 오늘 읽은 시편 146편의 저자는 무엇을 믿고 있는지 그 내용을 분명하게 알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성도들에게, 자신이 믿는 신앙에 대해 설명해 주길 요구하면 제대로 대답하는 이들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믿는 복음이 무엇인지, 우리가 믿는 신앙이 어떤 내용인지, 정리하지 않는 채 그저 열심히 믿고, 착한 일하고 구제하고 봉사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은 성경과 진리에 근거한 것임을,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에 대한 부분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 신앙이란 타종교나 우상 혹은 미신과는 다릅니다. 우상이란 오직 그 신적.. 2022. 9. 8.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행24:1-9) (설교열기)(발췌)전광 목사의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1837년 링컨은 ‘노예제도 폐지론자 규탄안’이 통과된 것을 보면서 자신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토록 노예제도 폐지에 대해 열을 올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법안을 만들어 변론했지만 그 문턱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링컨은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리요 생명의 길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 링컨이 국회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때도 링컨은 노예제도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혔죠. 하지만 상대 후보인 민주당의 스티븐 A. 더글러스는 달랐습니다. 그는 백인 노예 옹호론자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노예제도에 대한 논쟁을 교묘히 피하면서 “국민들..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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