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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유로교회85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잠24:23-34) 오늘 읽은 잠언 24장 23-34절까지는 잠언의 네 번째 책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른바 1-9장까지가 솔로몬의 잠언 첫 번째 책이고, 10-22장 16절까지가 솔로몬의 잠언 두 번째 책, 22장 17-24장 22절까지가 잠언의 세 번째 책, 그리고 오늘 읽은 22장 23-34절까지가 잠언의 네 번째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잠언은 ‘내 아들아’라고 시작하는 말씀이 1-9장까지 이어졌다가 10장부터 다시 ‘내 아들아’하고 시작되다가 그것이 22장 16절까지 끊어지기 때문에 그 두 권을 솔로몬의 잠언집으로 규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22장 17-24장 22절까지 또 한권의 잠언으로 보는 것은 그 내용들이 모두 ‘서른 번째 잠언’ 곧 서른 가지의 잠언으로 엮어져 있기 때문에 잠언의 세 번째.. 2022. 10. 20.
내 아들아 (잠23:1-35) 오늘 읽은 잠언 23장 말씀은 잠언의 세 번째 책 가운데, 큰 틀에서 볼 때 두 번째 장에 해당되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장은 어제 읽은 22장 17-29절에 나온 말씀이죠. 거기에 나온 30개의 잠언들이 나왔는데, 그것을 또 첫 번째 두 번째 지혜의 말씀으로 구분했을 때, 여섯 번째까지의 말씀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연속선상에서 1-3절까지 ‘일곱 번째 말씀’, 4-5절까지 ‘여덟 번째 말씀’, 6-8절까지 ‘아홉 번째 말씀’, 그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29-35절까지 ‘열아홉번째 말씀’이 나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읽은 잠언 23장에 나와 있는 1-35절까지의 말씀에는 총 ‘13가지 지혜의 말씀’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본문 말씀.. 2022. 10. 15.
가이사께 상소하노라(행25:6-12) (설교열기)(발췌)캔터베리 주교였던 윌리엄 템플은 이렇게 예배를 정의했습니다. “예배는 우리의 모든 인격을 하나님께 순종케 하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우리의 의식을 소생시키는 것이며, 그의 진리로써 우리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것이며, 그의 아름다우심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정결케 하는 것이며, 그의 사랑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이며, 그의 원하시는 뜻에 우리의 의지를 복종시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예배에서 하나로 모아지게 되며, 이것은 우리의 본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덜 이기적인 감정이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해 주는 말입니까? 예배는 그리스도인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영적 행위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이 우리의 심령을 우리 위에 계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는.. 2022. 10. 5.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잠10:1-32) 오늘부터 읽어나갈 부분이 솔로몬의 제 두 번째 잠언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제1장-9장까지, 한 단락 곧 한 권의 책에 해당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1권에서는 지혜의 본질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죠. 1-9장까지 강조하는 내용들은 그것들이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율례와 법도를 지키는 자(1:7, 2:5-6, 3:5-6, 3:11-12, 7:1-2, 9:10), 지혜로운 자는 악한 자들 곧 어리석은 자들과 함께 하지 않고 이익을 탐하거나 불의한 것을 먹지 않는 자(1:10, 1:19, 2:12-15, 3:29-31, 4:14, 9:17), 지혜로운 자는 꿀과 기름보다 미끄럽게 유혹하며 다가오는 음녀 곧 음행을 멀리하는 자로서(5:3-5, 5:20,.. 2022. 9. 29.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잠9:1-18) 오늘 읽은 잠언 9장은 잠언서를 총 7권으로 나눌 때에 그 첫 번째 권의 마지막 장입니다. 내일 살펴 볼 10장 1절 말씀의 첫 부분이 “솔로몬의 잠언이라”하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 제 1장 1절에서도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하고 시작하고 있는데, 그것이 오늘 9장까지 쭉 한 권 한 단락으로 이어져왔고, 내일 읽을 제10장 1절에서 “솔로몬의 잠언이라”고 다시금 시작하면서 그것이 22장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늘 솔로몬의 잠언 첫 단락의 마지막 장이 어떻게 장식되고 있습니까? 무엇을 강조하고 있습니까? 쭉 읽어봤을 때 지혜와 어리석음의 대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의 그 차이가 무엇인지, 그것을 교차대구법 구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6절이 지.. 2022. 9. 28.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잠8:1-36) 본문은 지혜가 무엇인지를 규명하고 그 가치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혜가 만물의 창조에 동참한 것이며, 그 기쁨도 함께 누렸음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런 지혜의 초청에 그 누구라도 순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지혜의 초청에 응답하며 사는 자가 지혜로운 인생을 살 것이요, 그 영혼이 쇠락해지지 않고 청청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21절까지 전반부는 그 무엇보다도 인생을 향한 지혜의 간곡한 초청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절이 이와 같습니다.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여기에서도 ‘들어라’ 곧 ‘쉐마’가 등장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어제 읽은 2-3절 말씀에도 나와 있는 부분이었는데 신명기 6장 4-9절에서도 그렇게 말씀.. 2022. 9. 27.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잠7:1-27) 오늘 읽은 잠언 7장도 ‘내 아들아’로 첫 운을 떼고 있습니다. 이전의 1장 8절에서부터 2장, 3장, 4장, 5장, 6장의 첫 부분, 그리고 오늘 7장의 첫부분도 ‘내 아들아’하고 운을 떼고 있습니다. 그 ‘아들’은 솔로몬의 아들이기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녀들을 향한 호칭이기도 하고, 그리고 오늘을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자신을 칭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내 아들아’하고 부르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을 전해주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본문 7장은 그 무엇보다도 ‘음녀의 유혹’으로부터 멀리할 것을 경계하도록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그를 위해 2-5절까지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2022. 9. 26.
[동영상설교]긍휼히 여기는 자는(마5:1-10)_팔복강해(7)_20220925 1. 가난한 힌두교 집안에 쌀을 갖다줬을 때 그 어머니가 보인 반응은? 2.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 제자들에게 선포하신 팔복의 의미는? 3. 팔복은 8명의 각기 다른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인가? 4. '긍휼히 여기다'는 헬라어 단어와 그 의미는? 5. 목포 공생원을 설립한 거지대장 윤치호 선생을 아는가? 6.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이 말하는 긍휼의 의미는? 성경본문 마태복음 5장 1-10절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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