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예화284 하나님은 여기 계십니다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곳입니다. 그 참혹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눈물 을뿌리면서 하나님을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왜 이런 일을 허용하고 계십니까?” 그들의 피맺힌 절규는 연합군이 독일을 물리쳐 수용 소를 탈환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연합군이 탈환한 수용소를 점검하러 들어갔습니다. 점검하던 연합군 병사중한명이 한쪽벽 후미진 곳에 글씨가 쓰여져 있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어느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인 것 같은 그 글에는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죽음만을 기다리.. 2022. 2. 8. 하나님의 말씀, 밥 먹듯하던 도박 손가락 자른 도박 “목사님, 제 왼손의 손가락을 한번 보시겠어요?’ 이동원 목사님이 어느 날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는데, 한 한 장로님이 말한 것이었습니다. 그 장로님의 왼손 손가락 중에 가운데 손가락이 없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동원 목사님은 그 사연을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그 장로님은 자신의 사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도박을 밥 먹듯 즐겼습니다. 도박을 끊기 위해서 별별 노력을 다 해보았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도 도박은 계속했지요. 그날도 밤새도록 도박판을 벌이다가 새벽녘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제 모습이 너무나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보는 앞에서 도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부엌에 있는 칼을 들어 손가.. 2022. 2. 3. 잉거솔 무신론자, 하나님의 침묵은 그를 버린 것 잉거솔(Ingersoll)이라는 독일의 유명한 무신론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강연에서든지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그는 어느 때와 같이 무신론 강연에 열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연이 절정에 이르자갑자기 자기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더니 하나님에 대한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에게 5분이라는 시간을주겠소. 나는 5분 동안 당신을 저주할 것이오. 만약 당신이 살아있다면 나를 저주하고 형벌을 내리시오.” 그리고 그는 5분 동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5분이 지났는데도 자신 에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자 그는 더욱 의기양양해져서 외쳤습니다. “여러분, 저를 보십시오. 이만하면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 2022. 2. 3. 말씀의 역사, 심은 대로 거둔다 이동원 목사님이 아주공과대학에서 사역을 하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분이 성경공부 모임을 주관하여 인도하였죠. 그 중에 교수님 내외가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신앙이 매우 좋았지만 교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위해 따로 많은 시간을 내어야만 했죠. 사실 그 당시 이동원 목사님은 성경공부를 인도해 달라고 요청해도 못가는 형편이 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사모님의 열성 때문에 그 교수님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사정사정 해가며 끈질기게 성경공부를 인도한 것이었죠. 그렇지만 그 교수님의 태도는 여전히 냉담해서 이동원 목사님이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그 교수님이 이동원 목사님에게 전화를 해왔습니다. 전화 내용은 자기 집에 꼭 .. 2022. 2. 3. 내 인생을 고쳐보려 노력했지만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 패니 크로스비(F. J. Crosby)는 신앙이 좋은 할머니와 어머니 밑에서 성경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육체의 질병과 앞을 보지 못하는 어둠 때문에 날마다 괴로워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고, 부모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원망의 마음은 설교를 들어도 변화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데오도르 캠프라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항상 그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복음을 들려주었습니다. 뉴욕에 전염병이 유행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꿈 속에서 자기의 선생님이 죽어가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어가면서 “네가 나를 천국에서 만나주겠니?’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크로스비는 .. 2022. 2. 3. 돌아갈 고향 한 세기에 가장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던 실존주의 철학자 샤르트르가 있습니다. 그는 1980년 3월 프랑스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 폐수종으로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동안 이 병원에서 발악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온갖 소리를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을 향해 고함을 치며 절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자기의 병명이 무엇인지 곁에 있는 아내에게조차 묻지 못했습니다. 그는 현대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자유라는 수많은 수필과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은 실로 비참했습니다. 1980년 4월 16일 그는 입원한 지 한달 만에 몹시 괴로워하다가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고 난 후 프랑스의 신문들은 샤르트르의 죽음에 대해 떠들기 시작했습니다.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2022. 2. 2. 자신을 높이고 싶은 유혹이 찾아오면 이동원 목사님이 전도사로 있었을 당시였습니다. 그 당시 선명회 총재였던 스탠 무니햄 박사가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그날 부산 구덕 체육관에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동원 전도사님이 집회 통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열심히 통역했습니다. 그 날밤 집회는 성령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왔을 때 부산 시내의 많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이동원 전도사를 찾아왔습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매우 은혜로운 집회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동원 전도사를 향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통.. 2022. 2. 1. 시기와 질투를 없애는 기도 옛날에 영국 런던에는 세 분의 아주 유명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한 분은 그리스도 교회의 F. B. 마이어 목사님인데 책을 무척 많이 내신 목사님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기독교 역사상 제일 설교를 잘하시는 침례교회 스펄전 목사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분은 웨스트민스터 교회의 캠벨 몰간 목사님입니다. 이 세 분 중에 몰간 목사님이 잠시 미국에 가서 사역을 하게 된 때가 있었습니다. 몰간 목사님과 친구 사이였던 마이어 목사님은 그 분이 미국에 있는 동안 그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다가 몰간 목사님이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교회를 담임하게 되었을 때 마이어 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몰간 목사님이 미국에 있을 때에는 기도하기가 좋았는데 서로 같은 도시에서 일하게 되니까 그를 위해.. 2022. 2. 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