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예화284 나폴레옹의 싸인 하나님의 싸인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소중한 작품일까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사람 하나가 프랑스 여행을 하다가 프랑스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는 그 목걸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 있어서 관심을 갖고 살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목걸이를 파는 사람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게 팔았습니다. 그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에서 세관 통과를 할 때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왜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관이 하는 말은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 2022. 2. 22. 한 시간도 참을 수 없었더냐 히브리 사람들이 읽는 민화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아브라함이 저녁 무렵 텐트 바깥에 나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서 80세가량 되는 노인이 터벅터벅 찔뚝거리면서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노인은 남루한 옷차림에 피곤한 표정으로 거지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무척 배가 고파 보였습니다. 그의 얼굴은 아주 찌들은 모습이었죠. 80세된 노인이 아브라함에게 오더니 그렇게 부탁했습니다. “당신 장막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겠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흔쾌하게 허락했습니다. “그러세요. 들어오세요. 저희 장막에서 쉬어 가시죠”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노인장의 발을 정성스럽게 물로 씻겨 주었습니다. 이후에 식사까지 준비해서 대접을 하죠. 그런데 이 노인이 기도를 하지 않고 식사를 .. 2022. 2. 22. 목사님의 임기응변 미국에 유명한 찰스 스윈돌 목사님이 있습니다. 한 번은 이분이 주일날 설교 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교통신호도 정확하게 지키십시오” 그런데 예배가 끝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 목사님이 그만 딴 생각을 하다가 빨간 불인데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지나가는 순간 빨간 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옆을 보니까 자꾸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순간적으로 ‘아, 교인들이구나! 내가 설교하고서 규칙을 어기다니’하고 생각했습니다. 교인들에게 들킨 것 때문에 너무나 창피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쳐다보지 않고 차를 몰고 얼른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아까 차 가지고 지나가셨죠? 내일 교인들이 .. 2022. 2. 22. 미켈란젤로의 스승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이름은 모두 기억하고 있지만, 보톨도 지오바니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톨도 지오바니는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가 14살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때 그는 미켈란젤로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그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죠.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고 싶으냐?” “네,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렇다면 넌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 된다. 너는 네 기술로써 무엇을 위하여 쓸것인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미켈란젤로가.. 2022. 2. 17. 헨리 나우엔의 부르심 카톨릭 복음주의자 가운데 헨리 나우엔은 예일대 학과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사람입니다. 그의 저서는 아주 유명해서 개신교인들도 핸리 나우엔의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나우엔의 일생에서 1985년은 아주 중요한 해였습니다. 1985년 초 프랑스의 정신지체아들을 모아 수용하면서 그들을 섬기고 양육하는 ‘라르쉬’라는 공동체의 한 지도자가 예일대학으로 헨리 나우엔 교수를 방문하죠. 헨리 나우엔은 그 공동체의 지도자로부터 처음으로 정신지체아들의 세계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또 정신지체아들을 섬기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날은 그들이 사는 얘기를 듣고 감동으로 받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그 공동체의 지도자로 있었던 장.. 2022. 2. 17. 타이타닉호의 '진정한 영웅' 전 세계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왔던〈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죠.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비극 속에 나타난 영웅들의 모습 때문 아니겠습니까? 그 속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마지막 목숨을 내놓고 그 여인을 살리는 제프라는 주인공이 영웅이었습니다. 침몰하는 배를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그 키를 붙들고 배와 함께 침몰하는 캡틴 스미스라는 함장도 영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보트에 사람들을 실어주고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선원들도 영웅입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서 가장 오래도록 남는 여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마지막 순간까지 악기를 붙들고 음악을 연주하던 악사들의 모습 아닙니까? 그 밴.. 2022. 2. 17. 어떤 송아지가 주님께 드릴 송아지였을까요? 영국의 어떤 농부가 소를 기르는데 그 소가 새끼를 두 마리 낳았습니다. 농부는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너무너무 기뻐서 자기도 모르게 ‘할렐루야’를 외쳤죠. 그는 송아지 새끼 두 마리를 낳고서 너무 감사한 나머지 당장 자기 부인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송아지 새끼가 두 마리야. 하나는 주님의 것으로 하고 주께 드리십시다.” 그의 아내도 “아멘”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얼마 후에 송아지 새끼 한 마리가 비실비실 앓더니 죽어버렸습니다. 죽은 송아지를 본 이 농부는 울상이 되어 방안에 있는 자기 부인에게 이렇게 말을 했죠. “여보, 큰 일났어. 큰일 났다고! 주님의 송아지가 죽었어. 주님께 드릴 송아지가 죽었단 말이야. 과연 어느 송아지가 .. 2022. 2. 16. 세상에 가장 오래된 직업은 몇 명의 친구들끼리 모여 이 세상에 가장 오래된 직업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먼저 의사 친구가 말을 꺼냈습니다. “가장 오래된 직업은 당연히 의사지.” 다른 친구들이 그 이유를 묻자 그 의사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를 뽑으셨던 때부터 수술이 있지 않았는가?” 그러자 옆에 있던 건축가 친구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반박했습니다. “아냐, 건축이 먼저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기 위해 세계를 설계하실 때부터 건축업은 이미 있었네.” 옆에서 깊은 사색에 잠겨 있던 철학자 친구가 무겁게 입을 열어 말했습니다. “자네도 잘 모르는군. 성경에 보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땅이 혼돈했다고 했네. 벌써 그때부터 혼돈이라는 철학적인 관념이 존재했다네.” 그때 정치가 친구는 다른 친구.. 2022. 2. 1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