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싸인 하나님의 싸인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소중한 작품일까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사람 하나가 프랑스 여행을 하다가 프랑스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는 그 목걸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 있어서 관심을 갖고 살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목걸이를 파는 사람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게 팔았습니다.

 

그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에서 세관 통과를 할 때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왜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세관이 하는 말은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입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세금을 지불하고 나온 그는 보석상에 가서 보석 감정사에게 그 목걸이의 값어치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 동안 그 목걸이를 들여다보던 그 감정사가 놀래기 시작했습니다.

“손님이 가지고 오신 이 목걸이는 보통 목걸이가 아니네요”

“손님. 여기 좀 보시지요?”

 

그는 확대경으로 그 목걸이를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는 그런 글자가 새겨 있는 것이었습니다.

“죠세핀에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 목걸이에는 나폴레옹의 싸인이 새겨 있었던 것입니다.

한 때 세계를 지배했던 나폴레옹의 싸인이 그 목걸이에 새겨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세관은 그 목걸이의 값을 그토록 훌륭하게 쳤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우리 안에도 하나님의 싸인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들어 있습니다.

내 인생에는 하나님의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나를 기대하고 내 삶 속에 간섭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나를 그대로 버려둘 수가 없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우리의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