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성경질문대답BibleQ&A95

하나님은 왜 다윗의 성전건축을 막았나? 피를 많이 흘렸다는 게 무얼까?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역대상17:1-12)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 장막에 모신 후 성전을 짓고 싶어 할 때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 예언한 말씀이다. 사무엘하서와 흡사한 내용이다. 다윗이 여부스 성읍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으로 명명하여 왕도를 천도한 일(삼하5:1-10,대상11:4-9),.. 2021. 9. 21.
성막을 만드는데 왜 유다 지파가 중심이 됐을까?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출36:1)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과 레위기의 율법서와 성막설계도를 받고 내려왔다. 그로부터 7개월 간에 걸쳐 성막설계도에 따라 성막을 만들었다. 그때 총책임자요 관리감독자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었다. 그렇다면 브살렐은 누구이고 오홀리압은 누구일까? 브살렐은 그 선조가 갈렙이고 그 선조가 유다다.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출31:2, 대상2:18) 그렇다면 오홀리압은 그 선조가 누구일까?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출28:23) 이를 통해.. 2021. 9. 4.
누가는 '빌립보교회'의 밑거름이었다? 바울은 2차 전도여행 때 바나바와 갈라선 후에 실라를 데리고 떠났다.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목적지는 에베소였다. 그를 위해 처음 걸어서 도착한 곳이 1차 전도여행의 종착지였던 더베였다. 바울은 이전의 그곳에서 만난 주님의 제자들을 다시 만나 위로한 후에 곧장 루스드라로 향했다. 루스드라에는 당시 18살로 추정되는 디모데가 있었다. 디모데의 어머니 유니게와 외조모 로이스는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복음을 영접한 분들이다. 바울은 1차 전도여행 때 그곳 루스드라에서 돌에 맞아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다. 그때 시체로 성밖에 버려졌는데 다시 살아나 성 안에 돌아와 주님의 제자들을 위로했다. 어쩌면 그 모습 앞에 디모데도, 디모데의 어머니와 외할머니도 성령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를 체험했을지 모른다. 바울은 그곳.. 2021. 8. 29.
바울과 바나바가 2차 전도여행을 앞두고 '다투었다'는 뜻 바울이 1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수리아 안디옥교회에 돌아왔다. 그런데 그 교회에 율법주의자들이 문제를 일으켰다. 그 일로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불신했다. 그래서 예루살렘공의회 결정문을 받아오도록 했다. 그때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교회의 제 1차 공의회에 참석했다. 그때 의장인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의 최종결정문을 받아 안디옥교회에 돌아왔다. 물론 예루살렘교회의 선지자 유다와 실라와 함께 안디옥교회에 와서 여러 날 머물면서 증언했다. 그렇게 해서 모든 문제를 매듭지었고, 편안하게 안디옥교회를 목회하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2차 전도여행에 나서자고 했다. 바나바도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바나바는 1차 때 이탈한 요한 마가를 데리고 가자고 했다. 바울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2021. 8. 29.
광야 38년간 이동한 곳은 20곳 정도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민33:2) 모세가 지난 40년간의 광야 여정을 되짚어본 상황이다. 그들은 유월절 다음날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쳤다가 가나안 땅으로 곧장 올라갈 수 있는 에담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비하히롯으로 길을 틀어 홍해를 건너 시내광야에 당도했다. 7개월간 성막을 만들어 펼친 후에는 광야행진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38년 만에, 출애굽한 지 40년 만에, 요단강 강둑에 당도한 것이다. 민수기 32장에는 광야 40년 여정에 지나온 42곳을 밝히고 있다. 물론 ‘릿마’(민33:18)과 ‘림몬베레스’(민33:20)는 모세오경의 다른 곳에 나오지 않는다. 유대 랍비 라쉬(Rashi)는 42곳 중 .. 2021. 8. 24.
야곱이 열두 아들의 ‘분량대로’ 예언했다는 게 무슨 뜻인가? 야곱이 147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다. 그의 수명은, 아브라함의 175세(창25:7), 이삭의 180세(창35:28)에 비하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야곱은 죽기 직전에 자신의 열 두 아들을 놓고 하나씩 예언기도를 해 줬다. 그의 기도가 어떤 아들에게는 축복의 예언이 되었다. 다른 아들에게는 저주에 가까운 예언이 되었다. 그렇다고 결코 뜬구름 잡는 예언을 한 게 아니었다. 자식들의 이전과 현재의 삶을 살아온 ‘삶의 분량대로’(창49:28) 예언 기도를 한 것이다. 첫째 아들 르우벤은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받았다. 왜일까? 그가 어머니의 침상을 더럽힌 까닭이었다(창35:22). 그런 행위는 이방 민족의 가증한 풍속이었다. 그런 죄악을 범한 자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끊어질 악습(레18:6∼8)이었다... 2021. 8. 19.
광야에서 죽은 출애굽 1세대는 모두 지옥 심판일까?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민26:51)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 총수다. 38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의 입성을 목전에 두고 헤아린 20∼60세의 남자 장정 수다. 물론 이런 인구 조사는 광야 출발 직전인 38년 전에도 했다. 그때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했다. 이번에는 가나안 땅의 정복과 정착 곧 땅의 분배를 위한 여호와 이레의 목적이 깃들어 있다. 다만 38년 전의 총수는 “603,550명”(민1:46)이었는데 지금은 601,730명이다. 전체적으로 1,820명 정도 줄어든 모습이다. 그런데 각 지파별로 살펴보면 큰 차이가 없다. 그만큼 그 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거나 줄어들 뿐이었다. 하지만 시므온 지파만큼은 59,300명에서 22,200명으로 현.. 2021. 8. 18.
발람이 눈 뜬 자인가? 하나님의 선지자인가?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노라”(민24:1-4) 민수기 22-25장까지 나온 ‘발람 선지자’에 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만에 가나안 땅 맞은편 요단강 근처까지 당도했다. 그때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쳤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모압 왕 발락이 있었다. 그는 두려움에 휩쌓여 신하들에게 복채를 줘서 ‘발람 선지자’를 .. 2021. 8. 16.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