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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묵상DewSermon/로마서52

2024년 10월 9일 3분새벽묵상_그리스도와 접붙여 사는 믿음(롬6:8-9)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롬6:8-9)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누리고자 죄를 더 짓고 살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봄철이 되기 전에 키위를 접붙인 적이 있었습니다.기존의 나무 가지는 잘라내고 꺾어 온 좋은 가지를 거기에 접붙이는 것입니다.믿음도 내 죄와 자아를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로 접붙여 사는 삶입니다.그때 주님의 수액이 온통 나를 감싸 안을 것이고 주님의 은총이 내 심령을 뒤덮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망이 다시금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는 .. 2024. 10. 8.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롬8:18-30) 로마서 8장은, 7장의 내적 갈등과 번민과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이들이 누리는 승리와 영광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읽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이 알아야 할 네 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14절을 통해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인도하신다는 것, 둘째로 15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빠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 셋째로 16절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사실을 날마다 증언해 준다는 것, 넷째로 17절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때때로 고난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아픔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아픔이 없는 곳에는 죽음만 있죠. 암이 무서운 이유는 암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아픔을 주지 않기 때문이죠. 아픔을 .. 2024. 10. 8.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롬8:1-17) 로마서 7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겪는 내적 갈등과 번민이 나와 있었죠. 반면에 로마서 8장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이들이 누리는 승리와 영광을 다룹니다. 이 같은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로마서 16장 가운데 8장이 가장 중요한 장으로 꼽히죠. 어떤 신학자는 성경 한 권을 몽땅 잊어버려도 로마서 8장만 기억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데 무리가 없다고 하기도 하죠. 그만큼 로마서 8장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로마서 8장 1절은 “그러므로.”라는 단어로 시작합니다. 이 단어가 로마서 7장 전체를 받고 있는 셈이죠. 그만큼 7장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으면 8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는 뜻이죠. 로마서 7장의 기초 위에서 로마서 8장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 우.. 2024. 10. 8.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롬7:1-25)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는 로마서 6장 23절 말씀은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는 로마서 5장 12절과 더불어 로마서에서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것을 도식화하면 ‘한 사람의 죄- 모든 사람의 죄-모든 사람은 죽음’ 이렇게 할 수 있죠. 아담의 죄가 온 인류를 죽음으로 몬 것 말이죠.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은 영생의 선물이죠. 그것이 곧 구원이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는 것이죠. 그런데 구원은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뿐 아니라 두 가지 자유를 더 의미합니다.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와 ‘죄로부터의 자유’죠. .. 2024. 10. 8.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이니라(롬6:12-23) 로마서 6장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주님의 의에 연합한 자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사실 은혜와 구원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보다 잘 아는 주제죠. 그런데 은혜와 구원을 폭넓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원을 죄에서 건져주는 정도로, 은혜는 죄인을 향한 사랑 정도로 이해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좁은 이해죠. 의와 은혜는 우리 신분의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죄에 대해 죽었고, 더 이상 과거의 죄가 우리를 침탈하지 못합니다. 완전히 과거와 단절된 것입니다. 물론 교리적으로 그걸 이해하지만 실제의 삶 속에서는 난해하게 생각할 때가 많죠. 때때로 죄의 유혹 앞에 걸러 넘어지거나 악을 악으로 갚을 때가 많기 때문이죠.  본문 12-1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2024. 10. 8.
2024년 10월 8일 3분새벽묵상_시한부 인생(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롬5:21)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계획에 의해 창조되어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세상 모두에게 사망이 들어와(롬5:12) 모든 후손이 심판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매달려 죽이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죄와 심판으로부터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와 사망 속에 살 것인지 예수님의 은혜와 생명 속에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용인 샘물 호스피스에 입원한 분을 찾아간 목사님은 그렇게 .. 2024. 10. 6.
그의 죽으심과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롬6:1-11) 지난 시간 살펴 본 로마서 5장의 주제가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면, 오늘부터 상고할 로마서 6장의 주제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성화’ 곧 ‘거룩한 삶의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법 앞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죠.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내 죄가 인식되면 될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게 느껴지죠. 자신의 죄인 됨을 아는 사람일수록 은혜를 더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질문이 가능하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누리려면 죄를 더 지어야 하는 것인가? 이에 바울은 이렇게 먼저 묻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1절)그리고 그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그럴 수 없느니라.”(2절 상반절)입니다. 은혜를 누리자고.. 2024. 10. 6.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롬5:12-21)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계획에 의해 창조되어,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하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의 교만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를 지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채 그 후손인 모든 인간에게 고통과 아픔이 들어왔고, 심판을 받아 죽음과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본문 12절에서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런데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그런데도 죽음의 이유를 알지도 못한 채 당연한 운명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원인이 되는 ..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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