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8일 3분새벽묵상_시한부 인생(롬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롬5:21)

 

 

본래 인간은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계획에 의해 창조되어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세상 모두에게 사망이 들어와(롬5:12) 모든 후손이 심판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매달려 죽이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죄와 심판으로부터 영생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와 사망 속에 살 것인지 예수님의 은혜와 생명 속에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용인 샘물 호스피스에 입원한 분을 찾아간 목사님은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분만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도 시한부 인생을 살기는 마찬가지라고 말이죠.

세상이 흔들릴수록 우직해야 | 권성권 - 교보문고

 

*사랑하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죄와 사망의 심판에서 해방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저희들의 생명을 주님께 의탁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목요일과 금요일날 심장부정맥 관찰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는 정남철 집사님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의 가정과 자녀들과 일터와 사업장 위에 한없는 은총을 베풀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야긴과 보아스 | 권성권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