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2616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왕상11:14-43) 하나님께서는 왕이 될 자가 해서는 안 될 일을 신명기 17장 16-20절에 말씀하셨죠.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 2021. 7. 2. '하나님 전상서' 영석이 편지 아시나요? 마무리 투수 리베라를 아시나요? 우병선의 〈다윗도 그랬다〉. 이 책은 전임교역자 시절 수요예배 때 시편을 강해한 설교내용을 토대로 한다. 그만큼 다윗과 관련된 말씀들을 묵상하고 나눈 것이다. 그 내용을 주일과 휴일에 다듬어 이 책으로 펴낸 것이다. 단순한 주해서를 넘어서서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말씀묵상 책이다.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는 말이 있지만 ‘외상 후 성장’이라는 말도 있단다. 똑같이 어려움을 겪어 위축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더욱 단련되는 걸 말한다. 다윗의 시련이 오히려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 책을 쓴 우병선 목사도 26살 때 근무력증 의심환자로 판명받은 적이 있었다. 그 병은 근육이 점차 얇아지고 약해지다가 나중엔 전신 근육이 무력해지는 병이란다. 중요한 시험 앞에 자꾸만 글씨가 겹쳐 보이고, 오른쪽.. 2021. 7. 1. 노아가 방주 안에 머문 기간은? 그곳에서 어떻게 버텼을까? 노아가 방주 안에 머문 기간은? 노아는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창7:11)에 방주에 들어갔다. 7일 후 하늘의 큰 샘들이 터지고 40일간(창7:12) 비가 쏟아졌다. 그로부터 물은 150일 동안(창7:24) 넘쳐났다. 그때 노아의 방주는 7월 17일(창8:4)에 한 곳에 멈춰 섰다. 아라랏 산이었다. 600년 2월 10일에 방주에 들어간 노아는 5개월이 됐을 때 아라랏 산에 도착한 셈이다. 그 해 10월 1일(창8:5)에 산들의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0일(창8:6) 곧 11월 중순에 노아가 까마귀를 내보내 살펴봤다. 그 후 7일이 지나 비둘기를 내보냈는데 그 비둘기가 방주로 돌아오자 7일을 더 기다려 다시 내보냈다. 그러자 그 비둘기는 감람나무 새 잎사귀를 물고 돌아왔다. 노아는.. 2021. 7. 1.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왕상11:1-13) 열왕기상 5장에서 솔로몬은 성전건축에 필요한 재료들과 인부들을 준비한 모습을 보여줬고, 6장에서 7년 동안 건축한 과정들을, 7장에서 13년에 걸친 자기 왕궁의 건축과 더불어 성전 안팎에 필요한 기구들과 두 기둥을 세운 모습, 8장에서는 법궤를 안치함과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고, 그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와 간구의 기도를 드린 내용과 더불어 백성들을 향해 여호와의 율례와 법도를 좇아 살 것을 촉구하는 축복기도 그리고 2주일간에 걸친 봉헌식 내용을 살펴봤고, 9장에서는 솔로몬이 성전과 자기 궁궐 이외에 여러 성들과 홍해 앞 바닷가에서 배를 축조한 모습까지 기록하고 있고, 10장에서는 그와 같은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의 그 명성들을 확인코자 세계 곳곳에서 사신들을 보냈는데, 그 중에 아라비아 남서쪽에.. 2021. 7. 1. 노아는 몇 년에 걸쳐 방주를 완성했을까? 방주가 지닌 참된 의미는? 노아는 몇 년에 걸쳐 방주를 완성했을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할 때 이미 세 아들이 태어난 상태였다. 그때 며느리들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다만 노아의 세 아들 중 첫째는 노아의 나이 500세 때(창5:32) 태어났다. 그리고 홍수 심판은 그의 나이 600세 때(창7:6, 창7:11) 일어났다. 그렇게 볼 때 노아의 500세 때 태어난 세 아들은 10∼15년이 지나 장가를 갔던 것이다. 그런 모습들을 종합해 본다면 노아의 방주는 80∼90년 정도 걸려 완성된 것이었다. 그런데 노아가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시점에 세 아들이 태어날 때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노아는 그때부터 방주를 만들 나무를 그의 심령 속에 준비하면서 살았을 것이다. 그런 점들까지 감안한다면 적어도.. 2021. 6. 30.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왕상10:1-29) 솔로몬은 왕위에 올라 성전과 자기 궁궐을 지었습니다. 성전만 7년 6개월, 자기 궁궐만 13년에 걸친 대 공사였죠. 그런데 어제 살펴 본 것처럼 솔로몬은 성전과 궁궐만 지었던 게 아니라, 여러 성들들과 배들까지 축조했음을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밀로 성과 예루살렘 성, 하솔 성과 므깃도 성, 그리고 게셀 성이 그것이고, 또 홍해 물가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까지 지었습니다. 그 모든 게 실은 두로 왕 히람과의 거래 관계를 통해 지은 것들이었죠. 그처럼 솔로몬의 업적이 대외적으로 알려졌을 때, 세계열강들이 솔로몬의 업적과 그 너머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몰려드는데, 오늘 본문은 그 가운데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 2021. 6. 30. 하나님께서는 왜 아벨과 그 제물의 제사를 받으셨을까? 가인과 아벨은 ‘세월이 지난 후에’(창4:3)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셨지만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무엇보다 그들의 제사를 받으신 주권은 하나님께 달려 있었다. 인간으로서는 이러쿵저러쿵 쉽게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짐승과 곡물의 제사라는 차이점으로 구분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제사가 진행된 레위기에서는 번제(레1:1∼17)와 소제(레2:1∼16)도 하나님께서 받으셨다. 그런 점들을 염두에 두고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할 게 있다. 무엇보다도 ‘세월이 지난 후’였다는 점이 중요하다. 뭔가 특별한 시점에서 그들이 제사를 드렸다는 뜻이다. 그.. 2021. 6. 29. 에덴동산의 추방은 저주인가? 은혜인가?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보냈다. 그들이 생명나무 열매도 따 먹고 영생할까(창3:22) 하는 까닭이었다. 인간이 죄악의 상태로 영생하게 된다면 그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추방시킨 것이다. 물론 그 모습이 아담과 하와가 저주받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내보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과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길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 우리말 ‘동쪽’을 뜻하는 히브리어 ‘케뎀’(קֶדֶם)은 ‘앞’(front)을 뜻하는 말도 있다. 그런데 그 원형 ‘카담’(קָדַם)은 ‘만나다’(to meet)는 의미다.1)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추방한 것은 그 앞에서 생명나무를.. 2021. 6. 29.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행16:11-15) (설교열기)(논지)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자식이 부모와 대화를 통해 부모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뜻도 밝히듯이, 기도도 그런 것이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듣고, 기도를 통해 내 뜻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죠. 하지만 크리스천의 기도는 불교 신자나 무당이 굿을 하듯이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는 것과 같은 기도가 아니죠. 크리스천은 기도를 통해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이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고, 모든 만사를 하나님께 내어맡기는 것이죠. (예화) 주일날 나눈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의 간증도 그랬었죠? 근육무기력증에서 회복되었지만, 대학 4학년 때 학원과외금지조치가 내려져 일을 할 수가 없었죠. 그때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 2021. 6. 29.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왕상9:1-28) 솔로몬이 7년 6개월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고, 그 지성소 안에 법궤를 안치했습니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을 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간구의 기도를 올려드렸죠. 아울러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축복의 기도, 곧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달라는 간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2주일간에 걸쳐 수많은 소와 양을 번제물로 잡아 하나님께 드리면서 봉헌식을 거행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전과 자기 궁궐을 짓기 20년 전에 기브온 산당에 나타나신 그 하나님께서 다시금 나타나신 모습, 솔로몬과 히람의 거래 모습, 그리고 솔로몬의 또 다른 건축에 관한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본문 1-2절입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여호와께서.. 2021. 6. 29. 이전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26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