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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걸어서 가고자(행20:13-16) (설교열기)(논지)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로 온 세계가 손안에 들어오는 시대입니다. 손 안에 든 스마트폰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일어나는 일까지 실시간으로 검색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온갖 뉴스와 정보가 손안에 들어 있는 셈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니아를 침략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세계의 증시도 스마트폰 하나로 모두 알 수 있죠. 그런데 아무리 스마트폰이 있다고 해도 전원을 켜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전원을 켜지 않으면 스마트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깨달음)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영성생활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이미 영으로 우리 안에 임재해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품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과 연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뜻도,.. 2022. 3. 18.
너는 아빠 몰라, 애비 마음을 그렇게 몰라요 미국의 어떤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 얘기를 하면서 이런 한탄을 했습니다. 아들이 여자 친구를 데리고 와서 결혼 허락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그 아들과 결혼할 여자 친구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우리하고 같이 살 수 있니?” 그랬더니 아무 소리 안하고 잠시 후 나가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안들어 오더니 그 다음날도 역시 안 들어오더랍니다. 어디로 가버린 것이었습니다. 그 야이기를 듣던 한국의 어떤 목사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안 그런데 미국에서 자란 아이들이 도대체 부모 모시고 살겠어요? 그것을 말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랬더니 그 장로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저 그 애들 데리고 안 살아요. 한번 떠본 거지요. 살 용의가 있는지 확.. 2022. 3. 17.
건강의 6대 조건 플러스 알파 베스트셀러 가운데 『뇌내혁명』(腦內革命)이라는 책이 잘 팔립니다. 일본의 하루야마 시게오라는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이 책을 쓰기 30년 전에 쓴 책을 보면 그는 그때도 건강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그 책에서 건강의 6대 조건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피곤하지 않게 사는 것. 둘째는 적절한 잠. 셋째는 식욕 절제. 넷째는 화내지 않는 것. 다섯째는 계속적인 두뇌의 사용. 여섯째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비중을 10-20%로 적절하게 배정했습니다. 그런데 30년 후 이 사람이 『뇌내혁명』을 쓰면서 정말 인간에게서 필요한 것 여섯 기지에 한 가지를 더 첨가했습니다. 마음의 평안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마음의 평화가 건강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5%로 보았습니다. 다른 모든 것보다 .. 2022. 3. 17.
수상 스키 선수 타드 허스턴의 도전정신 1981년 4월 미국에서 수상스키 선수를 꿈꾸던 타드 허스턴이라는 20세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수상스키 경주를 마치고 스키 로프를 끄르려 하다가 그만 배에 달린 기어 프로펠러에 다리가 말려 들어가 다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는 다리를 절단하고 두 개의 의족에 의지하여 사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런 절망 속에서도 그는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박국서를 읽었죠.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포기할 수 없는 내 인생, 아직도 남아 있는 가능성, 내가 도달해야 할, 내가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심리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대학에 가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재활병원 의학센터에 상담원으로 취직했습니다. 자기와 같은 장.. 2022. 3. 17.
바꿔 봤자 소용없다 미국의 바바라 월터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널리스트이고 TV에도 자주 나오는 유명한 여자입니다. 그녀의 남편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기자이고 컴퓨터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혼했습니다. 이 잘난 여자와 이혼한 남편은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좀 새로운 인생을 찾자. 나에게 가장 적합한 사람을 찾아 보자” 그렇게 생각하며 컴퓨터 통신에 광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여러 여자의 자료를 컴퓨터에 넣었습니다. 수많은 여자들 가운데 자신과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 살피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열 사람쯤 남았습니다. 그런데 자기와 가장 잘 맞는 여자 1위 가 누구로 나왔을까요? 바로 자기와 이혼했던 바바라가 1위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바꿔 봤자 .. 2022. 3. 17.
비행기 안의 마스코트였던 꼬마가 쏜살같이 엄마 품으로 어떤 목사님이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오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안에 갑자기 꼬마 하나가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꼬마는 대여섯 살밖에 안 된 아주 예쁘게 생긴 소녀였죠. 엄마는 한국 사람이었고 아빠는 미국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명랑한 그 꼬마는 비행기 복도에서 춤도 추고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져 보기도 했습니다. 그 목사님에게도 다가와 목사님의 볼을 만져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꼬마는 순식간에 비행기 안의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 엄마와 아빠는 아예 그 꼬마를 잊은 듯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했습니다. 그 꼬마는 여전히 여기 저기 사람들에게 찾아다니며 말도 하고 찔러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한순간 기류가 이상해지고 기체가 흔들리기.. 2022. 3. 17.
통성으로 비가 멈추도록 기도했는데 비가 더 왔다면 어느 목사님이 전도사 시절에 용인의 시골 교회의 부흥회 초청을 받았습니다. 전도사가 부흥사로 초청받았으니 얼마나 두렵고 떨렸겠습니까? 그래서 말씀을 더 열심히 준비하고 기도했습니다. 이제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첫날 저녁에 비가 왔습니다. 그런데 지붕이 시원치 않아 비가 여기 저기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 전도사님은 그렇게 성도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십시다, 비가 멎도록. 여호수아가 태양아 머무르라 했을 때 태양이 머물렀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열심히 하면 이 비가 그칠 줄 믿습니다.” “다같이 통성으로 비가 멈출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기도하면 할수록 비가 더 세게 왔습니다. 그러니 누가 당황했겠습니까? 부흥회를 인도하는 전도사님이었죠. 기도했는데 비가.. 2022. 3. 17.
주님의 돈인데 주님을 위해 써야지 미국 뉴욕에 「리버사이드 처치」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은 관광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교회는 록펠러 가족이 세운 아름다운 개신교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본래 침례교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 교회치고는 그 건물이 품위 있고 아주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건물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교회는 미국 정신사에서 국가와 사회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건물은 주로 록펠러 가족들의 헌신으로 세워졌습니다. 부자니까 건물 하나 짓는 게 뭐 어렵겠나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일에는 언제나 믿음이 필요한 법이죠. 믿음 없이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운 예배당 건물인 「리버사이드 처치」가 봉헌되던 날이었습니다... 2022. 3. 17.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시17:1-15) 지금은 쌀쌀함이 많이 지나갔는데 여름철이 되면 금방 날씨가 더워지겠죠. 한 밤 중에 잠을 못 들 정도로 더울 때도 있겠고요. 그렇게 더운 이유는 오존층 곧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말을 하죠. 주된 요인이 아마존의 밀림 숲이 사라지고 있는 까닭이고, 북극의 빙하가 녹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하고 있고, 친환경차를 개발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죠. 작년엔가 교회 벽에다 담쟁이를 심은 적이 있습니다. 담쟁이가 벽을 타고 올라가면 좀 더 시원해지지 않을까 싶은 까닭이었습니다. 그래서 담쟁이를 잘라다 옮겨심었는데 하루도 못 가서 죽어버렸습니다. 지열 때문에 말라버린 것이었죠. 그때 그 담쟁이들이 얼마나 억울하게 생각했을까 싶습니다. 이럴 거면 왜 나를 잘라서 여기에서 심으려고 했냐고 말이죠. .. 2022. 3. 17.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시16:1-11)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나님을 하느님 곧 중국에서 한자말로 번역된 천주(天主) 하늘의 주인, 하늘님을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하느님’이라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죠. 하나 밖에 없는 주님 곧 지존자요, 이 세계에 유일하신 분임을 고백하는 말이 하나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하나님이 하느님이냐 하나님이냐, 하는 논쟁은 철부지 아이들이 ‘아부지’가 맞냐 ‘아버지’가 맞냐 하는 것과 똑같은 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각 개인의 고백 속에 담긴 하나님 상(像)이죠. 나는 과연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모시고 있느냐 하는 점 말입니다. 하나님을 온 하늘의 주관자요, 온 세계에 유일하신 신으로 모시고 사는지 말이죠. 그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는 사..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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