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2671 약한 자에게 위로가 되는 친구 2011년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남우주 연상, 작품상까지 총 4관왕을 기록한〈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교제하는 가운데 치유와 성숙을 경험하는 교제의 기적을 보여 주는 아름다운 명작이라고 할 만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에 왕위에 오른 영국의 조지 6세(George VI)는 심하게 말을 더듬는 장애가 있었습니다. 즉위하기 전까지 앨버트(Albert)라는 본명으로 살았던 조지 6세는 어린 시절 유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왼손잡이라고 아버지에게 심한 질책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것이 원인이 되어 말을 더듬는 장애를 갖게 된 것이었습니다. 영화는 대영제국박람회 개막식에서 앨버트 왕자가 라디오 연설을 시도하지만 비참하게 실패하.. 2022. 3. 27. 헨리 나누웬과 아담 예일대와 하버드대에서 신학과 심리학을 강의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모든 걸을 접고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장애인 공동체 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에 들어가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일에 남은 인생을 헌신한 헨리 나우웬이 있습니다. 그를 아끼던 많은 사람들은 헨리 나우웬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세계적인 천재 학생들을 가르치는 기회를 포기하고 소수의 장애인들을 돌보는 일에 시간을 허비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그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아담 아네트라는 청년을 돌보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 내고 있다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물었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하는 일이 그렇게도 가치 있는 일인가?” 사람들에게는 아담이 그저 타.. 2022. 3. 27. [동영상설교]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마4:5-7)_20220327주일설교 https://www.youtube.com/watch?v=nzXvBhMNzj0 1. 이동원 목사의 책 속 어떤 목사의 통일교 주최 여행을 통해 깯닫는 점은? 2. 이스라엘 백성이 1-2주면 당도한 길을 놔두고 왜 40년 광야 길을 걸었나? 3. 예수님께서 왜 하필 광야에 나아가 마귀에게 시험받으셨나? 4.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한 첫번째 시험을 통해 깨닫는 바는? 5. 마귀는 왜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도록 유혹했나? 6. 라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을 때 보인 반응은? 7. 마귀가 크리스천을 십자가가 아닌 넓은길로 유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 2022. 3. 27. 제게는 교수님들이나 댁의 딸 에미나 모두 똑같은 손님이예요 1933년 나치로부터 추방되어 미국으로 이주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프린스턴 대학교 캠퍼스 안의 걸을 수 있는 거리에 집을 장만했습니다. 미국의 명망 있는 과학자들이 그의 집을 방문하여 교류하며 토론을 벌이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소녀가 아인슈타인의 집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에미(Emmy)라는 이름의 그 소녀는 수학 숙제를 풀다가 막히자 과학자로 소문난 이웃집 아저씨를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에미를 정중하게 맞아들이고 수학 문제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얼마 후에 소녀의 어머니가 직접 구운 쿠키를 가져와 인사를 했습니다. “바쁘실 텐데 제 딸이 성가시게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대답했습니.. 2022. 3. 26. 양의 머리에 기름을 붓듯이 내 눈에도 부으소서 어제는 2022년도 들어 처음으로 안과에 갔다. 2∼3년 전부터 봄만 되면 눈이 뻑뻑하고 가렵고 새벽마다 눈꼽이 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가 싶어서 안과를 찾은 것이다. 나는 안구건조증과 알레르기성 질환이 겹친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았다. 한빛안과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붐볐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2층은 물론 3층까지 가득찼다. 그분들 틈바구니에서 한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고역이었다. 그때 어떤 할머니가 간호사에게 약만 타서 간다고 했다. 나도 그렇게 요청했다. 그랬더니 1년이 지났으니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기다렸고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그런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담당 의사는 봄만 되면 찾아오는 이 질환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했다... 2022. 3. 26. F코드 영광의 길 너 걷기 전에 가사 악보 PPT 1. 가사 영광의 길 너 걷기 전에 갈보리 길 너 걸으라 네 모든 것 주께 맡긴 후 하늘 문을 바라보라 하늘 가는 다른 길 없네 오직 예수 오직 한 길 갈보리 길 걸어가신 주 그 길 따라 너 걸으라 영광의 길 너 걷기 전에 갈보리 길 너 걸으라 네 모든 것 주께 맡긴 후 하늘 문을 바라보라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의 길이 있네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 흘렸네 못 박힌 두 손 날개 펼치사 나로 그 그늘에 쉬게 하며 부드러운 사랑의 음성 날 오라 부르시네 방황하는 영혼을 위해 십자가의 길이 있네 죄에 빠진 영혼을 위해 주님께서 피 흘렸네 고난의 길 앞서가신 주 가시관에 머리 찔렸네 그 십자가 날마다 보네 내 모든 죄 다 씻겼네 하늘 가는 다른 길 없네 다만 한 분 나의 예수 부활의 주 말씀하시.. 2022. 3. 26.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시25:1-22) 시편의 가장 큰 주제는 삶과 역사와 온 세상의 중심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는 ‘지존하신 왕’이시며, 만물이 그분께 순종을 하죠. 그는 온 세상을 창조하셨고, 또 보존하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다스림 가운데서 만물은 질서 있게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목적을 이루며 나아가죠. 그분의 선하시고 위엄 있는 다스림을 통해, 그분이 ‘거룩하신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죠. 하나님은 그만큼 선하시며, 지혜로우시고, 의로우시고,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셔서 우리가 신뢰할 수밖에 없으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위대하신 분이시죠. 하나님은 한계를 지니고 있는 인간의 작은 생각의 폭 안에 결코 제한받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외.. 2022. 3. 26.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라(마4:5-7) (설교열기)(예화)이동원 목사님의 〈기적을 창조하는 자가 되라〉(2003·요단출판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이동원 목사님이 지구촌교회를 목회하고 있을 때 알고 지낸 목사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그분은 참으로 순진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생각지 않은 실수로 통일교에 연루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것이 무슨 일이었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성지순례는 몇 백 만원 넘게 들어가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그 순진한 목사님이 이십만 원이면 성지순례와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것이었습니다. 그때 혹해서 그 여행을 주선한 단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보지 않은 채 그냥 성지순례 여행에 따라나선 것이었습니다. 그 여행 코스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돌아보는 코스였고, 또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 2022. 3. 25. 왜 장발장은 자베르 경감을 죽일 수 있었는데 죽이지 않았는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 있습니다. 주인공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자베르 경감이 나옵니다. 자베르는 법의 수호자로서 법을 통해 정의를 실현코자 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쉼도 평화도 없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장발장을 정죄하고 끈질기게 추적을 합니다. 그만큼 자베르는 정죄하는 자입니다. 반면에 배고픈 조카를 먹이기 위해 빵을 훔쳤던 도둑 장발장은 은혜를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3년 형을 선고받고 홀로 남은 조카가 걱정되어 탈옥을 시도했다가 그만 19년 형을 받고 13년 만에야 출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카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장발장은 자신에게 먹을 것과 잠자리를 제공해 준 미리엘 신부의 은촛대를 훔쳐 달아.. 2022. 3. 25.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시24:1-10) 여러분들은 예배당에 들어설 때 어떤 느낌을 갖게 되십니까? 경건함, 거룩함, 엄숙함, 그리고 평안함, 그런 특별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겠죠. 또 교회당마다 독특한 분위기의 예배당을 연출하는 곳도 있죠. 저는 어디선가 삶의 자리로부터 모여드는 교우들이 예배당에 모여 온 목소리로 높여 찬양을 부르는 그 소리를 들을 때 큰 기쁨이 일기도 하고, 모두가 빠져나가고 혼자 텅 비어 있는 예배당에 앉아 가만히 기도할 때 말로 할 수 없는 평안함과 고요함을 느낍니다. 왜 우리가 예배당을 찾는가?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구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예배당을 찾는 이유죠. 솔로몬이 한 고백처럼 온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어찌 인간이 건축한 건축물에 계시겠습니까마는, 우리는 .. 2022. 3. 25.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6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