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2676 고부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고부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1.시어머니 편에서 필요한 몇 가지 노력 첫째 결혼과 동시에 자녀들을 심리적으로 떠나보내야 합니다. 결혼을 시킨 이상 내 품에서 떠났다고 생각하십시오. 둘째 부부관계의 우선권을 인정하고 그들만의 세계와 공간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좀 섭섭하다고 해도 그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녀의 행복이 곧 부모의 행복입니다. 결혼한 자녀들이 행복한 부부가 되기 원한다면 부부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셋째 지나친 도움도 지나친 간섭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분가시키되 함께 기거하는 경우 시어머니는 주인의식을 삼가야 합니다. 같이 살면서 끊임없이 고통과 갈등을 거듭하기보다는 떨어져 있으면서 효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이 더 .. 2022. 4. 5. 부부의 길, 갈수록 나빠지는 걸요, 전체를 보라 다음은 유대인 민화집에 나오는 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신혼부부가 아기를 하나 낳았습니다. 이 부부의 집에 어느 날 예언자가 찾아와 그 부부에게 길을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는 길은 갈수록 좋아 질 것이고 끝은 처음보다 아름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낸 예 언자의 말을 믿고 이 신혼부부는 방금 낳은 아기를 안고 길을 떠납니다. 얼마 가다 보니까 가시밭길이 나옵니다. 부부는 아기가 찢길까봐 품에 꼭 안고 대신 몸을 찢기면서 그 길을 통과했습니다. 아내가 “그 예언자가 말하길 갈수록 길이 좋아질 거라고 했는데 이해할 수가 없어요.”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아니오. 여보, 우리의 희생 때문에 이 아기가 지금도 방글방글 웃고 있지 않소. 우리는 그 길에서 희생을 배웠소.”하고 말.. 2022. 4. 5. 자녀들이 온갖 유혹에 노출돼 방황해도 돌아올 항구가 필요하다 최근 어떤 책에서 1950년대 미국의 틴에이저와 1990년대의 틴에이저 를 비교한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1950년대는 학교에서 십대들에게 선생님들이 학교에 공 가지고 오지 말라고 했다면 지금은 총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한답니다. 지금 미국에는 이 총기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1950년대는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십대들에게 단추 풀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면 지금은 임신하지 말라고 합니다. 1950년대는 만화 가지고 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은 섹스 비디오 보지 말라는 얘기를 합니다. 1950년대는 방학 때 어딜 가든 과제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숙제해야 한다고 했다면, 지금은 방학 때 어딜 가든 콘돔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말한답니다. 40년 동안에 .. 2022. 4. 5. 부부의 성교, 20대는 성냥불 40대는 연탄불 60대는 담뱃불 마이크 메이슨이라는 사람이 쓴 책 가운데 〈결혼의 신비〉(Mystery of Marriage)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예배가 하나님과의 가장 깊은 친교라면 성행위는 부부의 가장 깊은 친교의 형태이다.” 부부간의 성교를 예배에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의하기 어려운 이상한 이야기 같지만 상당히 일리가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관찰이죠. 예배는 찬양을 드리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경지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성교에서 옷 벗는 것을 찬양에 비유하고, 기도는 헐떡임, 말씀은 대화, 성찬은 삽입에 비유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부는 합일의 자리에 도달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성교와 관련해서 남녀의 성 차이를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여성은 성의.. 2022. 4. 5.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것 다섯가지 남자들이 아내로부터 가장 필요로 하는 것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그 중 첫번째가 자아 존중감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존중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편이 가진 가장 커다란 욕구입니다. 두 번째 욕구는 성적 충족감입니다. 부부관계 속에서 성적으로 채워지고 만족해하는 것을 원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오락적 동반자입니다. 즐거운 일 곧 기쁜 일이 있을 때 아내와 같이 다니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자랑의 대상입니다. 다섯 번째는 가정에 대한 충실함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결과를 통해 우리는 남편이 아내들로부터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남편을 향한 아내의 또다른 책임이 있다면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가 말하는 바를 청취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내가 .. 2022. 4. 5. 성인아이의 치유와 극복 성인아이의 치유와 극복 첫 번째 단계는 과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 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13:11)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버렸노라’는 헬라어 ‘카타르게오’는 ‘to put away’(그것을 처리한다, 버렸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서 그것을 극복하는 상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먼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면서 오늘날 나의 가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역기능적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부모가 어떤 부모였는가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부모의 역할 수행 방법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기만 해도.. 2022. 4. 5. 우리 안에 내재된 성인아이의 여섯 가지 모습 우리 안에 내재된 성인아이의 여섯 가지 모습 첫째, 우리 안에 내재된 어린아이 중에는 ‘성취 지향적인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꼭 1등을 해야만 합니다. 2등을 하면 너무너무 고통스러워하죠. 이렇게 지나치게 성취 지향적인 삶을 사는 어린아이의 배후에는 완전주의적 사고를 가진 부모가 있습니다. 이런 부모는 대개 자녀를 기르는 데 있어 조건적으로 자녀를 용납합니다. 자녀가 무얼 했을 때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칭찬을 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잘해야만 칭찬을 해 주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분노하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마음속에 깊은 분노를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의 배후에는 아주 강압적인 유형의 부모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인 부모이다 보니 무슨 일이든 매사에 지시하고 .. 2022. 4. 5. 일류대학에 탁월한 미모의 여성이 왜 결혼직전에 거절해 그녀는 나이가 들도록 결혼하지 못한 소위 올드 미스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 자매를 살펴봐도 결혼을 못 하고 있을 만한 객관적 조건이 하나도 없는 분이었습니다. 예쁘고, 마음도 착하며, 공부도 잘했고, 환경도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그 자매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자매는 두 살 때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할 수 없이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고 할머니에 의해 양육을 받으며 자라던 중 불행하게도 자매가 다섯 살이 되던 해 그 조모마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매의 나이 일곱 살에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어 그는 숙부의 집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워낙 총명해서 일류 대학에 진학했고 탁월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데이트.. 2022. 4. 5.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성인아이 고대 에스키모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옛날 에스키모족들에게도 한국의 고려 장과 비슷한 관습이 있었던가 봅니다. 어느 날, 한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자기 아버지, 곧 꼬마에게는 할아버지를 버리려고 했습니다. 일종의 고려장을 지내기 위해서 그들은 썰매를 타고 북극의 얼음바다 계곡 아주 깊은 곳으로 갔습니다. 인적이 미칠 수 없는 곳까지 이르렀을 때 이 아버지와 아들은 노인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썰매에 노인을 그대로 놓아둔 채 아버지는 자신의 썰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아빠, 잠깐만!” 하더니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다시 썰매를 타고 돌아가더랍니다. 그러더니 썰매에 묶인 할아버지를 풀고는 썰매를 가지고 왔습니다. .. 2022. 4. 5.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시32:1-11) 스위스의 내과의사이며 정신의학자인 폴 투루니에(Paul Tournier)는 사람에게는 숨길 수 없는 세 가지 회색 감정이 있다고 했습니다. 공허감과 죄책감과 불안감이 그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죄책감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다면 정신병의 75%는 당장 낫게 된다고도 말했습니다. 조선왕조의 7대 세조가 된 수양대군은 조카 단종에게 왕위를 찬탈했습니다. 그는 문종이 죽고 어린 조카 단종이 왕 위에 오르자 그 왕권을 빼앗기 위하여 1453년 ‘계유정란’을 일으켰고, 수많은 정적들을 죽이고 또 유배로 보냈고, 어린 왕까지도 강원도 영월로 유배를 보냈다가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왕권을 찬탈한 수양대군은 자기 악행에 대한 가책을 느끼며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밤마다 제대로 잠도 못 이루고 불.. 2022. 4. 5. 이전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26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