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693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대하4:1-22) 어제는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던 오르난의 타작마당 곧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잡아 드렸던 모리산 위에다 성전을 세운 모습, 곧 성전의 전체적인 규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성전 입구에 19m에 달하는 두 놋기둥을 세운 것, 또 그 입구의 문을 통과해 낭실 곧 현관을 만든 것, 그리고 그 안쪽에 길이 20m, 너비 10m 높이 15m의 성소를 만든 것, 그 성소에 딸린 휘장문을 지나 지성소를 만든 것인데 길이 10m 너비 10m 높이 15m의 지성소의 규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그 성전에 필요한 기구들 곧 번제단, 분향단, 진설병, 금촛대, 또 제사장들이 몸을 씻는 물두멍 곧 놋바다와 함께 번제물을 씻는 물두멍 등 전체적인 성물을 만든 모습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 2021. 10. 9.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3) (설교열기)(나예) 작년과 올해 ‘동학개미’란 말이 유행했습니다. 주식에 대해 전국의 열풍이 불었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올라갈 사다리가 끊긴 청년들,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들까지도 주식투자로 돈을 벌고자 했습니다. 왜 그렇게 열풍일까, 과연 바람직한 투자현상일까, 제가 나름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었죠. 그때 존리의 〈금융문맹탈출〉 〈파이프라인우화〉 〈실리콘밸리 투데이〉 〈나는 주식대신 달러를 산다〉는 책을 읽었죠. 오늘을 사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도 제 자식들에게, 어떤 경제관을 갖고 살지 일깨워주고자 함이었죠. 그중 박성현 씨의 〈아빠의 첫 돈 공부〉는 흙수저 출신인 저와 제 아이들, 청년세대에게 맞는 경제원리를 말하고 있었죠. 이 땅의 흙수저와 같은 청년들,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지라.. 2021. 10. 8. 솔로몬이 지은 성전 규모는? 몇년에 걸쳐 몇 명을 동원해서 지었나? 1. 솔로몬은 20대 초반에 왕 위에 올랐다. 다윗의 공식적인 19명의 아들들 가운데 10번째 아들인 그가 왕위에 오른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 까닭에 먼저 법궤가 있는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 하나님께 일천 마리의 번제물을 드렸다. 아버지 다윗처럼 자신이 통치하는 나라도 하나님의 나라 곧 신정국가임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줄꼬 구하라고 할 때 솔로몬은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귀와 명예와 장수까지도 주셨다. 2. 그 후 솔로몬은 자기 왕궁으로 돌아와 다윗의 정적들을 제거하고 나라의 조직과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4년이 되어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넷째 해 둘째 달 둘째 날 건축을 시작.. 2021. 10. 8. 오른쪽 것은 야긴, 왼쪽 것은 보아스(대하3:1-17) 20대 초반에 왕이 된 솔로몬은 먼저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 하나님께 일천 마리의 번제물을 드렸죠. 19명의 공식적인 다윗의 아들들 가운데 배다른 10번째 아들인 자신을 왕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죠. 더 나아가 아버지 다윗처럼 신정국가임을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줄꼬 구하라고 할 때 솔로몬은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했죠.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귀와 명예와 장수까지도 주셨습니다. 그 후 솔로몬은 자기 왕궁으로 돌아와 다윗의 정적들을 제거하고 나라를 평안한 체제로 만들어갔는데, 그로부터 4년이 되어 성전을 건축하게 되죠. 그래서 두로 왕 히람에게 서신을 보내, 성전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자와 백향목을 보내달라.. 2021. 10. 8.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대하2:1-18) 다윗이 죽으면서 솔로몬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때 솔로몬의 나이를 대략 20대 초반으로 성서학자들은 봅니다. 물론 솔로몬은 그 당시 왕이 될 자격조건이 안 됐죠. 다윗의 공식적인 아들들 19명 가운데 10번째 아들인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과 밧세바의 관계 속에서 태어난 두 번째 아들이죠. 그만큼 부정의 자식이라는 구설수에 올라 있었죠. 그런 어린 시절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를 ‘여디디아’로 곧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삼하12:24-25)로 삼아주셨고, 다윗의 첫째 아들 암논이 죽고, 셋째 아들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권을 쥐려다가 죽었고, 힘없는 늙은 다윗이 죽어갈 무렵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하는 상황이었죠. 바로 그런 상황속에서 솔로몬이 왕이 되었으니, 어찌 그가 하나님께 감사의 제.. 2021. 10. 7. 마음에 격분하여(행17:18) (설교열기)(논지)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에 때로 화가 나는 일에 격분할 수 있죠. 그런데 그 격분의 주체가 나 자신이 되면 그것은 결코 성령님께서 기뻐하실 리 없죠. 내 자존심이나 체면이 깎이면 격분할 수 있지만 그것을 계속 품고 있으면 성령을 모신 성전으로 살 수 없는 것이죠. 그러나 그 격분의 주체가 내가 아닌 성령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내가 불의를 보거나, 이방 신전을 보거나, 굿을 하는 모습을 볼 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성령님께서 그런 모습 앞에 격분하지 않겠습니까? [전자책] 눈을 뜨면 볼 수 있어요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너무나 답답했다. 지금도 그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하다... 2021. 10. 6. 다윗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다윗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다윗은 이새의 아들 중 8번째 배다른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그 속에서 양치기 삶을 살았다. 다윗의 10대 시절은 유다 베들레헴의 시골 촌뜨기로 살던 10대였다. 그 속에서 곰과 사자의 발톱에서 양을 지키는 물맷돌 실력 곧 자립심을 키웠죠. 다윗은 15살 곧 10대 후반에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그 뒤 전장터에 나간 형들의 안부를 살피고 오라는 아버지의 심부름에 순종해 나갔다. 그곳에서 골리앗을 쓰러트리게 되었다. 그 후에 사울의 딸 미갈과 결혼하여 사울의 사위가 된다. 하지만 사울은 다윗을 적대시하여 죽이려 든다. 그때 다윗은 요나단과 언약을 맺고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자 신세를 겪는다. 유다 광야를 중심으로 4년(삼상21-26장)간 살았고, 3년.. 2021. 10. 6.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대하1:1-17) 우리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읽어나가면서 다윗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생각해 봤었죠. 이새의 아들 중 8번째 아들 다윗은 형들과 배다른 아들이었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치기 일을 도맡았죠. 다윗의 10대 시절은 유다 베들레헴의 시골 촌뜨기로 살던 10대였고 그 속에서 자립정신을 키웠죠. 10대 후반 곧 20대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데, 골리앗을 쓰러트린 후엔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자 신세를 겪었죠. 유다 광야를 중심으로 4년(삼상21-26장)간 살아야 했고, 이후 3년 4개월은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의 통제권인 시글락 지역에서 은둔자 삶을 살았죠. 그리고 30대 시절엔 7년6개월간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었는데, 그 중 2년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과 내전을 치르는 세월로, 나머지 5년.. 2021. 10. 6. 이전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3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