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예화284 76세의 아인슈타인이 복부 동맥이 터지면서 쓰러진 날 고백 아인슈타인은 76세이던 어느 날 복부 동맥이 터지면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최고의 의사들이 긴급히 달려와서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단호히 거절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을 때 가고 싶습니다. 인위적으로 생명을 연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몫을 살았고 갈 때가 됐으니 조용히 가고 싶습니다.” 수술만 하면 더 충분히 살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부한 것입니다. 또한 아인슈타인이 남긴 유언도 이례적이었습니다. “시신을 화장해서 연구실 주변에 뿌릴 것, 묘지나 묘비는 절대 만들지 말 것, 장례식을 치르지 말 것, 두뇌는 제거해서 과학발전에 이용할 것”이었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0527332 [전자책.. 2023. 9. 22. 영국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Charlotte Kitley)가 죽기 직전 남긴 글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영국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Charlotte Kitley)가 죽기 직전 남긴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은 그녀였죠. 25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을 견뎌냈지만 끝내 죽음을 피할 길이 없는 그녀였습니다. 그런 그녀가 죽기 직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않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 2023. 9. 22.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_윤동주의 이야기 삶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기를 원했던 청년 시인 윤동주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1943년 7월 14일 일본에서 일본 유학생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1945년 2월에 해방을 보지 못하고 감옥에서 인생을 마쳤습니다. 그의 인생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 그의 생애를 추적하면서 그가 어떻게 2년 동안의 감옥생활을 하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최후의 순간을 앞두고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했다고 합니다. 형무소에서 그의 삶의 동태를 항상 감시하고 있었던 사람들의 기록에 의하면 “윤동주는 고향집에 편지해서 차입한 신약성서를 옥중에서 매일같이 읽으며 그 책에 빠져있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인생의 최후를 마무리하고 있었던 그에게 시.. 2023. 9. 22. 가지인 자신이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거하지 못했던 모습 제임스 무어(James W. Moore)란 사람이 〈다 실패했을 때〉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 로버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데 그는 보스턴의 주택단지 개발업자로 3천2백만 달러의 자본금을 운영하던 큰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자금 사정이 악화되어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가슴이 답답해 견딜 수가 없던 그였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차를 세우고 교회 예배당에 들어갔습니다. 구석진 자리에 앉아 눈물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나를 살려 주세요. 살 길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을 의지했더니 죽은 딸이 살아났다는 내용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자기 가슴을 방망이로 치는 것 같았습니다. “왜 내 사업체가 죽었는가? 예수님과 같이 안.. 2023. 9. 15. 주님과 관계가 바로 설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 사과 농사를 짓는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커다란 꿈을 가지고 많은 돈을 투자해서 사과밭을 가꾸었습니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3년동안 계속 수확이 좋지 못했습니다. 첫 해는 폭풍이 불어와 사과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둘째 해에는 벌레가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셋째 해에는 홍수가 나서 사과 농사가 잘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낙심하게 되었고 교회예배도 나오지 않았고 급기야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 집사님은 자신이 사과나무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과나무가 된 자신을 통해 많은 가지가 나고 잎이 무성하며 꽃이 피며 탐스런 .. 2023. 9. 15. 하나님은 한 번 부르신 당신의 자녀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지난 주간에 서울에 있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말씀드린 그 형님이 수원에서 소천해서 서울 교원예움 장례식장으로 모셔왔습니다. 그곳에서 유족과 함께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위로했고 화장장에서 하관예배까지 함께 했습니다. 소천한 그분도 마지막에 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평안하게 천국으로 가신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강팍하고 자기 힘과 자기 돈만 믿고 살던 분이었지만 마지막 죽음에 직면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분이었죠. 그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넷째 동생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게 그것이었습니다. 그분도 젊은 시절 서울에서 자동차 정비공장과 미싱 수리를 하면서 너무 힘겨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형제들이 믿는 예수님을 .. 2023. 9. 15.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김종오 목사님의 〈내 삶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나온 내용입니다. 그 분은 어렸을 적 어머니가 무당이라 무당집에서 태어났습니다. 1976년경 초등학교를 마치고 홍성중학교에 입학했는데, 당시 걸어서 15분 거리에 조그만 절이 있었죠 그곳을 지나가면서 듣게 된 목탁 소리와 풍경소리에 심취해 절에 머물고 싶은 소원까지 품게 된 그였습니다. 이른바 스님이 되고픈 마음이 든 것이었죠. 그런데 1977년 성탄절 새벽 1-2시 경 사이에 집 밖에 새벽송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옛날에는 성탄절이 밝아오는 새벽에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찬양을 동네 곳곳마다 돌아다니며 대문 앞에서 부르곤 했죠. 그런데 누구 하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무슨 찬송소리가 들리는지 대문을 열고 나갔죠. 그러자 아무도 모르.. 2023. 8. 25. 동가숙 서가식(東家宿 西家食)의 유래 과년한 딸을 둔 아버지가 조바심을 내던 터에 혼처가 두 군데나 한꺼번에 나타났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명의 신랑감은 조건이 너무 딴판이어서 혼처가 없었을 때 못지 않게 아버지에게 고민을 안겨 주었습니다. 혼자서는 도무지 족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아버지는 딸을 불러서 양자택일을 시키기로 작심했습니다. "얘야, 동쪽 집 총각은 가세가 너무도 빈한하여 당장 끼니 걱정을 해야할 정도라는 구나. 그러나 그 총각에게는 항우 장사 같은 건강이 있어. 그와 반대로 서쪽 동네에 사는 총각은 약골이야. 어려서부터 잔병치레가 심했을 뿐더러 지금도 걸핏하면 않아 눕는 처지지만 집은 엄청난 부자야. 이 두 총각 중에서 네 마음에 드는 한 사람을 골라서 정혼을 서둘렀으면 좋겠다만…." https://product.kyobobook.. 2023. 7.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