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예화284 송해의 인생, 웃음 너머 아픔이 있는 인생 김정태의 〈스토리가 스팩을 이긴다〉 "비교를 멈추자 구별되기 시작했고, 최고를 포기하자 유일의 길이 열렸고, 상품임을 포기하자 작품으로 변해갔고, 경쟁을 피하자 진정한 승리를 맛보았고, 업에 주목하자 직이 손 내밀었고, 그리고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송해 선생님. 그는 1927년생으로 연세가 90 중반이었다. 그분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 그렇게도 유쾌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토록 밝은 분에게도 인생의 질곡이 없지 않았다. "남산 절벽 투신. 가지 걸려 살아....94세 송해도 당황시킨 다큐." 신문에 실린 그 분의 기사 제목이었다. 내용을 보니, 송해 선생이 계속 고사하다가 찍게 된 다큐에 관한 기사였다. 그는 일제강점기 이북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2023. 2. 25. 요한계시록의 4중 구조를 통해서 본 주제 1. 요한계시록의 구조와 주제파악 학자마다 요한계시록을 2중구조·3중구조·4중구조·5중구조·6중구조·7증구조로 봅니다. 요한계시록의 구조파악이 다르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이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저는 요한계시록을 연구한 결과 요한계시록이 4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성령 안에 있더니’하는 4번의 반복되는 어구 때문이죠. 영어로는 “in the holy spirit”, 헬라어로는 ‘엔 프뉴마티’라는 구절입니다. 계시록 10장 9∼10절, 4장 1∼2절, 17장 3절, 21장 9∼10절에 각각 기록돼 있죠. 바로 그 구절들을 근거로 4중 구조로 기록돼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여기에서 1장 10절과 4장 2절은 ‘내가 성령에 감동하였더니’라고 번역돼 있습니다.. 2023. 2. 20. 비판에 관한 예화와 성경구절 1.대학졸업식장 총장과 악수하지 않는 학생에 대한 비난 어느 대학의 졸업식장에서 학생들이 차례로 학위증을 받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위증을 받은 후 총장과 악수를 하고 지나갔죠. 그런데 어느 학생이 한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고 총장에게 악수도 받지 않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축하객들은 여기저기 수군거리기 시작했죠. “세상도 많이 변했군. 저렇게 건방진 학생도 있으니 말이야.” “한 손으로 졸업장을 받다니 이 학교는 4년 동안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단 말인가?” 모두가 그렇게 혀를 차며 이야기하고 있을 때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한 재학생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게 아닙니다.” “저분은 한 팔을 잃고 대신 의족을 한 채 4년 동안 훌륭하게 학교를 다닌 분입니다.. 2023. 1. 19. 헌신_“용주야 고맙다 나는 네가 너무 고맙다!” 예수전도단에서 파송한 이용주 선교사님이 있습니다. 본래 그분은 큰 배를 타는 마도로스였고 1등 항해사였는데, 그에게 주님께서 찾아와 부르셨죠. 그때 “아프리카 선교현장으로 가라”하는 부르심과 함께 그는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우물 파는 NGO 사역을 감당하고 있죠. 보통 우물을 한 번 파고 나면 체중이 6kg 정도 줄어든다고 하죠. 그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죠. 한번은 다른 지역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우물을 팠습니다. 가뭄이 심해서 땅은 그대로 굳어 있고 사람들은 목마름으로 힘들어하던 곳이었죠. 그런데 이용주 선교사님과 동역자들이 온 힘을 기울여 수고한 결과 그 우물에서 물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나오자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기뻐서 서로 어깨동무를 하면서 춤을 췄고 이용주 선.. 2022. 12. 30. 헌신-제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비야가 쓴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이 있죠. 그 책에서 그녀는 사십대 중반의 케냐 안과의사를 소개합니다. 그 의사를 만나려면 케냐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라고 말하죠. 그런데도 그는 깡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면서 치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궁금한 한비야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인데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험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나요?” 그러자 그 의사는 어금니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면 너무 아깝잖아요. 무엇보다도 이 일이 제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입니다.” (깨달음)무엇을 깨닫게 합니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특별한 은사를 돈 버는 데.. 2022. 12. 30. 나무는 나이테로 말한다 프리다 칼로(Rrida Kahlo). 1907년 멕시코 코요아칸에서 태어난 그녀는 여섯 살 즈음 척추성 소아마비를 앓았다. 학창 시절에는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 열한 군데와 골반과 쇄골이 골절됐고 갈비뼈도 부러졌다. 더 큰 고통은 버스 손잡이가 배를 관통하면서 자궁이 손상돼 불임 판정을받았다. 그녀는 척추 고정 코르셋을 입은 채 일 년 동안 병실에 누워 있어야 했다. “일 년을 앓고 척추 수술을 일곱 차례나 받았다. 자주 절망에 빠진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절망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고 싶다. ” 그녀의 말이었다. 병실에 누워 있어야 했던 그녀를 이끌어 낸 것은 그림이었다. 그림을 통해 고통 중인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림을 통해 고통을 이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가질 수 있.. 2022. 11. 28.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 감사하는 고객은 호텔의 체크아웃 카운터에서 담당 아가씨의 뽀로통한 얼굴에 신경을 쓰기보다 짐을 꾸려주는 사람의 친절한 태도에 더 마음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밭에서 일할 때 잡초를 보고 불쾌해 하기보다 탐스러운 열매를 보고 더 행복해 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갓난아이를 돌볼 때 더러운 기저귀 때문에 불평하기보다 아이가 잠자는 것을 보고 더욱 기뻐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이웃의 시끄러운 개를 보고 저주하기 보다 이웃의 친절함을 더 깊이 새길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교회에 다닐 때 설교자의 설교 습관에 개탄하기 보다 진리를 전하는 말씀 자체를 더욱 깊이 간직할 것입니다. 감사가 모든 추함과 불안과 불확실한 장래를 다 제거해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감사를 마음.. 2022. 10. 21. 감사는 환경과 상황을 변화시킨다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경제학과 조너선 그루버 교수가 그런 연구논문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과의 삶의 차이점’(종교 시장 구조, 종교 참여의 결과 - 종교는 유익한가)이 그의 논문입니다. 그의 연구논문에서 ‘교회 출석 빈도가 두 배가 되면 가계소득이 9.1%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의 논문은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행복지수가 높고 건강하며 재물도 많고 이혼율도 낮다는 분석입니다. 그것은 감사드리는 신앙생활을 하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아 마음이 평안하고 육신이 건강해지며 그로 인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여 경제적으로 부요해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깨달음)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신앙은 우리의 마음과 영을 평안케 .. 2022. 10.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