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수요설교WednesdaySermon/사도행전112 하나님의 도우심을(행26:19-23) (설교열기)(성화)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하며 고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어떻게 애굽에서 해방을 맞이했습니까? 그들이 어떻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전답을 일구며 살 수 있었습니까?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한 일이었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군사력도 무기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애굽 전역에 죽음의 재앙이 들끓게 하셨고, 그때 애굽의 파라오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내보냈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는 또 어떻게 했습니까? 요단강을 건널 때도 법궤를 맨 제사장들이 맨 앞장서서 요단강을 건널 때 홍해가 갈라지듯 그 강이 갈라지는 은혜를 더하셨죠. 그리고 그 가나안 땅의 중부와 북부와 남부를 점령할때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칼이나 무기력보다 여호와의 손이 승리케 해 주.. 2022. 12. 14.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행26:16-18) (설교열기)(성화)지난 주에 배추 한 포기를 들고 제가 아는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그 분이 무릎 수술을 두 번 했고,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위로차 찾아간 것이었죠. 그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공황장애 증세가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이를테면 차를 타고 가다가 터널 같은데서 차가 막히면 답답해서 힘들다는 것이 그것이죠. 또 갑자기 숨이 멎어서 차를 타고가다가도 옆 창문을 내리고 호흡을 가다듬고 가야 한다는 걸 말이죠. 1년 전에 그 분을 만났을 때는 조금 심각했는데 지난 주에 만났을 때는 많이 좋아지는 걸 알게 되었죠. 1년 전에는 차도 직접 운전하지 못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홀로 운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 그러면서 제가 2년 전에 겪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 2022. 12. 7. 눈을 뜨게 하여(행26:16-18) (설교열기)(성화)요즘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개인적으로 이른 아침에 사무엘상을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 엘리 제사장과 관련하여 새롭게 깨달은 바가 있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비대해지고 눈이 쇠약해질 수 있다는 게 그것이죠. 물론 그것은 단순히 육체적인 부분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영적인 부분을 말씀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엘리 제사장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죠. 홉니와 비느하스가 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도와 제사장 직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두 아들이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했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번제물을 가져오면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도 전에 그들이 삼지창으로 빼내 먹는 것이었죠. 더욱이 성막에서 수종드는 여인.. 2022. 11. 30.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행26:15-18) (설교열기)(성화) 예루살렘성전의 동쪽 출입문은 ‘니카노르 문’입니다. 성전 출입문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서 사람들은 그 출입문을 ‘미문’(Beautiful Gate)이라 불렀죠. 사도행전 3장을 보면 그 미문 앞에 매일같이 구걸하는 걸인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을 보면 그는 선천성 하반신 마비자였죠. 그의 나이가 ‘사십여 세’였습니다. 2천년 전의 수명으로 따진다면 그 당시의 40여세란 인생의 황혼기 곧 말년에 접어든 때이지 않겠습니까? 더욱이 선천성 하반신 마비자로서 구걸하며 사는 걸인이었다면 그야말로 죽음을 앞둔 노인과 다르지 않았겠죠. 그 걸인이 예루살렘 성전의 출입문 중 가장 아름다운 미문 앞에서 구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아름다운 미문에 비하면 그의 몰골은 가장 초라하고 비참했을.. 2022. 11. 23. 왕이여 정오가 되어(행26:13) 왕이여 정오가 되어(행26:13) (설교열기)(인용)제가 친하게 지내는 형님이 있는데 당뇨에다 고혈압에다 온갖 병을 달고 다는 분입니다. 그 분과 수시로 통화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위로도 보냅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는 너무 힘들다면서 죽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죠. 그때 제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형님,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병상에 링거를 꽂고 호흡기를 달고 목구멍의 호수로 영야분을 먹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형님, 그분들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형님은 걸을 수 있고 물도 마실 수 있잖아요.”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서 살아봐요.” 그리고 다음날은 부정맥 때문에 또 심장질환과 갑상선 때문에 전남대병원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음날 저녁에 다니엘 기회 유튜브 동영상으로 ‘모영국 목사님’의 간.. 2022. 11. 16.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행26:9-12) (설교열기)(성화)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의 노예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후 50일째 되는 날 시내산에서 언약식을 체결했고 성막설계도대로 7개월에 걸쳐 성막을 만들었죠. 출애굽한지 1년이 지난 2년 1월 1일 성막을 펼치고 모세를 불러 한달간 레위기의 율법을 가르쳤죠. 2월 1일에 광야행진을 준비하는데 20일 동안 성막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머물 진영을 알려줬죠. 드디어 2월 20일에 은나팔 소리와 함께 행진을 시작했죠. 그때 남자 장정만 60만3천5백50명, 여자와 아이들까지 합하면 250만 명은 족히 되었겠죠. 문제는 행진하자마자 후미에 따라잡은 잡족들이 불평과 원망을 터트렸습니다. 그 뒤 가데스 바네아에 당도했을 때 12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40일만에 돌아온 그들은 두 가지 보고를.. 2022. 11. 9.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행26:6-8) (설교열기)(예화)엊그제 4개 지방 축구대회가 있어서 무안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 그 차로 가는데 무당에 관한 이야기를 목사님들과 나눴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당을 불러 굿을 하는데 몇 천 만원짜리 굿을 한다는 것이죠. 그 무당 중에는 강신무가 있고 세습무가 있지 않습니까? 강신무란 내림굿을 받아서 무당이 되는 것이고, 세습무란 견습무처럼 배워서 무당이 되는 경우죠. 보통 외작두를 타는 무당들은 강신무로서 무당의 세계에서도 높은 단계로 알아주는 분들이죠. 하지만 아무리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 끝은 패가망신으로 끝나버린다는 점이죠. 귀신이 밤에 찾아와 무당에게 기도를 하라고 잠을 못 자게 하고 또 굿판을 벌여 돈을 벌면 그 돈을 다 탕진하게 만들죠. 그리고 1-3년은 신기가 대댄해서 잘 .. 2022. 11. 2.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행26:1-4) (설교열기)(성화)예수님을 두 번째 만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한 말이 있었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36)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은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실 메시아 곧 구원자란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이 그 말을 할 때 그 곁에 세례 요한의 제자 두 명이 함께 하고 있었죠. 이른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었죠. 그들은 그들의 스승인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봐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할 때 그때부터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며 따르기 시작했죠.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그 제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무엇을 구하느냐?” 들은 세례자 요한의 제자 두 명 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 2022. 10. 26.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