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새벽묵상DewSermon/역대하40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대하7:1-22) 솔로몬이 7년 6개월에 걸쳐 성전을 건축하고 또 성전 기물들을 모두 만든 후에, 법궤를 지성소에 안치하고, 봉헌식 기도를 올려드렸죠. 먼저 하나님을 향한 자세로 하나님의 영광과 감사의 고백을 드렸고, 이후에 백성들을 향한 자세로 백성들을 축복했습니다. 이어 지난날의 성전건축에 관한 짧은 ‘경과보고’를 했고, 드디어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간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무슨 기도였습니까? 기도의 총론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구원하신 전능자시오,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준행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신 바, 그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했으니, 이곳에 나와 간구하는 자들의 기도에 은총을 베풀어 달라는 기도였죠. 그것이 봉헌식 기도의 총론이라면, 각론은 무엇이었.. 2021. 10. 14. 주는 들으시고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대하6:12-42) 솔로몬이 성전과 성물들을 다 짓고, 법궤를 안치하고, 이제 백성들과 함께 봉헌식을 거행했죠. 번제단 앞에 선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을 향해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렸죠. 그리고 이제 백성들을 향해 서서 하나님께 복을 빌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라고 말이죠. 그렇게 백성들을 축복한 솔로몬은, 이제 지난날의 성전건축에 관한 짧은 ‘경과보고’를 했죠. 이른바 아버지 다윗이 그토록 염원하고 진실되게 준비한 성전건축에 관해 왕위를 이어받은 내가 7년6개월에 걸쳐 이방인들과 두로에서 파견한 일꾼들과 또 이스라엘 나라에서 자원하는 백성들과 더불어 성전을 완공했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세운 언약궤까지 지성소에 안치했다고, 아주 짧게 경과보고를 했습니다. 그.. 2021. 10. 13. 온 회중을 향하여(대하6:1-11) 솔로몬이 길이 30m, 너비 10m, 높이 15m의 삼층 건물에다 19m에 달하는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까지 세운 성전 건물을 드디어 완공했습니다. 역군 3만 명, 짐꾼 7만 명, 석공 8만 명, 감독관 3천3백 명, 연인원 18만3천300명을 동원해 7년6개월에 걸쳐 지은 성전이죠. 그 기간에 솔로몬은 성전건물만 지은 게 아니었죠. 번제단과 놋바다 곧 물탱크는 물론이고 10개의 작은 물두멍을 비롯해, 분향단과 10개의 금촛대, 10개의 진설병 그리고 3m 높이의 그룹들까지 만든 기간이었죠. 솔로몬은 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지 480년이 지난 시점, 곧 B.C.966년 2월에 기공해 7년 6개월이 끝나는 B.C. 959년 8월에 완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전이 성전으로 존재하는 가장 큰 이.. 2021. 10. 12.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대하5:1-14) 드디어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쳤습니다. 그가 왕이 된 이후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 하나님께 감사의 번제 곧 일천 마리의 번제를 잡아 드린 이후, 하나님께서 그의 시대에 평안함은 물론 부와 귀와 명예와 장수까지도 덤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죠. 그로부터 4년 동안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유언을 받들어 다윗이 준비한 모든 것들을 토대로 두로 왕 히람을 통해 가장 유능한 기술자 후람과 더불어 백향목을 실어올 준비를 마쳤고, 드디어 그의 왕위 4년 2월 2일에 성전을 건축하게 했죠. 총관리감독관 아도니람(왕상4:6)을 세워, 이스라엘 땅에 거하는 이방인 15만 3600명과 두로 왕 히람이 보낸 일꾼들과 이스라엘 내국인을 모집해 역군 3만 명, 짐꾼 7만 명, 석공 8만 명, 감독관 3천3백 명, 연인원 18만3천3.. 2021. 10. 11.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대하4:1-22) 어제는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던 오르난의 타작마당 곧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잡아 드렸던 모리산 위에다 성전을 세운 모습, 곧 성전의 전체적인 규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른바 성전 입구에 19m에 달하는 두 놋기둥을 세운 것, 또 그 입구의 문을 통과해 낭실 곧 현관을 만든 것, 그리고 그 안쪽에 길이 20m, 너비 10m 높이 15m의 성소를 만든 것, 그 성소에 딸린 휘장문을 지나 지성소를 만든 것인데 길이 10m 너비 10m 높이 15m의 지성소의 규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그 성전에 필요한 기구들 곧 번제단, 분향단, 진설병, 금촛대, 또 제사장들이 몸을 씻는 물두멍 곧 놋바다와 함께 번제물을 씻는 물두멍 등 전체적인 성물을 만든 모습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 2021. 10. 9. 오른쪽 것은 야긴, 왼쪽 것은 보아스(대하3:1-17) 20대 초반에 왕이 된 솔로몬은 먼저 기브온 산당에 올라가 하나님께 일천 마리의 번제물을 드렸죠. 19명의 공식적인 다윗의 아들들 가운데 배다른 10번째 아들인 자신을 왕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죠. 더 나아가 아버지 다윗처럼 신정국가임을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무엇을 줄꼬 구하라고 할 때 솔로몬은 백성들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했죠.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와 귀와 명예와 장수까지도 주셨습니다. 그 후 솔로몬은 자기 왕궁으로 돌아와 다윗의 정적들을 제거하고 나라를 평안한 체제로 만들어갔는데, 그로부터 4년이 되어 성전을 건축하게 되죠. 그래서 두로 왕 히람에게 서신을 보내, 성전을 건축하는데 필요한 기술자와 백향목을 보내달라.. 2021. 10. 8.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대하2:1-18) 다윗이 죽으면서 솔로몬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그때 솔로몬의 나이를 대략 20대 초반으로 성서학자들은 봅니다. 물론 솔로몬은 그 당시 왕이 될 자격조건이 안 됐죠. 다윗의 공식적인 아들들 19명 가운데 10번째 아들인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과 밧세바의 관계 속에서 태어난 두 번째 아들이죠. 그만큼 부정의 자식이라는 구설수에 올라 있었죠. 그런 어린 시절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를 ‘여디디아’로 곧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삼하12:24-25)로 삼아주셨고, 다윗의 첫째 아들 암논이 죽고, 셋째 아들 압살롬이 쿠데타를 일으켜 왕권을 쥐려다가 죽었고, 힘없는 늙은 다윗이 죽어갈 무렵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하는 상황이었죠. 바로 그런 상황속에서 솔로몬이 왕이 되었으니, 어찌 그가 하나님께 감사의 제.. 2021. 10. 7. 기브온 산당으로 갔으니(대하1:1-17) 우리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를 읽어나가면서 다윗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생각해 봤었죠. 이새의 아들 중 8번째 아들 다윗은 형들과 배다른 아들이었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양치기 일을 도맡았죠. 다윗의 10대 시절은 유다 베들레헴의 시골 촌뜨기로 살던 10대였고 그 속에서 자립정신을 키웠죠. 10대 후반 곧 20대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데, 골리앗을 쓰러트린 후엔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자 신세를 겪었죠. 유다 광야를 중심으로 4년(삼상21-26장)간 살아야 했고, 이후 3년 4개월은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의 통제권인 시글락 지역에서 은둔자 삶을 살았죠. 그리고 30대 시절엔 7년6개월간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이 되었는데, 그 중 2년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과 내전을 치르는 세월로, 나머지 5년.. 2021. 10. 6.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