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2679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군사 18만5천명을 친지라(왕하19:20-37) 우리는 계속해서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 히스기야를 협박하고, 겁주는 앗수르의 대왕 산헤립과 그 신하 랍사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앗수르는 그 당시 애굽과 함께 세계 당대의 양대산맥으로 거대 제국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초라한 남왕국 유다는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약소 국가로 전락한 상태요, 당연히 주변국은 물론 앗수르 제국의 눈치를 봐야 할 입장이었습니다. 앗수르 대왕이 랍사게 장군의 입술을 통해 히스기야 왕과 그 밑의 신하들 그리고 온백성들을 협박하는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너희를 구해준다는 말을 믿지 말라, 이제까지 앗수르 앞에 굴복하지 않는 나라는 없었다. 여호와를 의뢰하라는 히스기야의 거짓말을 믿지 말라,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들의 신을 의지하다가 저렇게 폐허가 되고 쑥대밭이 .. 2021. 8. 18.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왕하19:1-19) 신흥강대국 앗수르가 바벨론을 무너뜨렸고,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 성읍까지 찬탈했습니다. 내친 김에 남왕국 유다까지 침략해 옵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일단 항복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 그에 따른 댓가로 앗수르 왕은 은 300달란트, 금 30달란트를 요구하죠. 히스기야 왕은 그 금과 은을 채우기 위해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과 은을 비롯해,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다 벗겨서 바쳤죠. 그러나 그 금과 은을 요구한 것은 히스기야를 한 번 간 보고자 하는 일이요, 앗수르 대왕 산헤립은 다시금 예루살렘 성읍을 포위한 채 완전한 항복을 요구하죠. 그때 산헤립 대왕의 부하 장수 랍사게는 예루살렘 성읍을 애워 싼 채 폭언을 서슴치 않죠. 그만큼 히스기야와 온 백성들을 두려움으로 몰아넣는 심리전을 이용한 .. 2021. 8. 17. [동영상]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욥42:1-6절) 1. 세계적인 팬데믹도, 광복절도, 임진왜란도 알 수 없는 인간의 무지 2. 한 개인의 가정사도, 분당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인생도 그렇다. 3. 욥은 당시에 억만장자였는데, 왜 그런 고통과 환란을 당했나? 4. 욥이 친구들에게 자기 의로움을 항변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어떻게 했나? 5. 노아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는데 왜 술에 취하게 되었는가? 6. 미국 풋볼 선수 마이크 싱글테리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베푸셨나? 2021. 8. 16. 발람이 눈 뜬 자인가? 하나님의 선지자인가?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노라”(민24:1-4) 민수기 22-25장까지 나온 ‘발람 선지자’에 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 만에 가나안 땅 맞은편 요단강 근처까지 당도했다. 그때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물리쳤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모압 왕 발락이 있었다. 그는 두려움에 휩쌓여 신하들에게 복채를 줘서 ‘발람 선지자’를 .. 2021. 8. 16.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니(왕하18:9-37) 히스기야가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이 되었을 때 아버지 아하스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였죠. 아버지 아하스가 아람의 종교정책은 물론 그 신전의 구조와 제도까지 그려와 제사장에게 줘서 예루살렘 성읍에 만들도록 했죠. 더 나아가 아람의 신 그모스를 숭배키 위해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 지나게 하는 방법으로 태워 죽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성전 문까지 폐쇄한 악을 저질렀죠. 그런 아버지와는 달리 25세 된 히스기야가 왕이 되어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다윗이 행한 것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걸었고, 백성들이 숭배하던 산당까지 제거했고, 아버지가 세워놓았던 이방신전은 물론 아세라 목상까지 찍어버렸고, 800년 전 모세가 광야행진할 때 만들었던 그 놋뱀을 그때까지도 우상단지처럼 숭배하고 있었는데.. 2021. 8. 16. 영적으로 암울해도 그 고등학생처럼 히스기야처럼 얼마 전 어느 방송사에서 청취자들과 나눈 이야기다. 할머니 한 분이 버스를 타셨단다. 그 할머니는 버스에 짐을 올려놓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하필 돈이 없으셨다. 그러자 버스 기사분에게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기사 양반, 미안한데 돈이 없구려. 어떻게 해요.” 그러면서 계속 미안하다고 했다. 그런데 그 기사분은 차를 출발시키지 않은 채 그 할머니를 향해 화를 냈다. 이윽고 무뚝뚝하게 소리까지 질렀다. “이봐요. 할머니. 돈도 없는데 왜 타세요. 당장 내리세요.” 할머니는 그 말을 들으면서도 내릴 수가 없었다. 그 시각에 꼭 가야만 할 곳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계속 미안하다고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는 아침 출근길이라 손님들도 많았다. 손님 중에는 버스 기사처럼 할머니를 향해 화를 내는 사람도 있.. 2021. 8. 14. 모세는 왜 반석을 두번 쳤나? 왜 모세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갔나?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민20:1-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한 지 3개월 시점 곧 50일째 되던 오순절 날에 시내광야에 당도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나 성막을 만들기 시작해 7개월에 완성했다. 1년 되던 시점 곧 출애굽한 지 2년 1월 1일에 하나님께서 성막을 펼치게 했다. 그때 모세를 성막에 불러들여 1개월간 레위기의 각.. 2021. 8. 14.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왕하18:1-8) 솔로몬이 죽은 뒤,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나뉘었죠. 그때가 B.C.931년이었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최초 여로보암으로부터 시작해 그 아들 나답에게, 나답은 부하장수였던 바아사의 쿠데타에 의해 왕조가 넘어가죠. 바아사는 그 왕권을 아들 엘라에게 넘겨주는데, 엘라의 왕위는 부하장수 시므리의 쿠데타에 의해 빼앗기고 말죠. 그러나 그 시므리의 왕권은 7일천하로 끝나버리죠. 또다른 부하 장수오므리가 쿠데타를 일으켜 새로운 왕위에 올랐기 때문이죠. 그 오므리 왕조는 아합으로 이어지죠. 중요한 것은 초대 왕 여로보암이 북 이스라엘의 남쪽 벧엘과 북쪽 단에 황금송아지 신상을 세워 온 백성들로 하여금 탐욕이라는 우상숭배의 길을 제시했는데, 7번째 왕 아합은 아내 이세벨과 함께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방신 바알과 아세라.. 2021. 8. 14. 이전 1 ···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335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