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2650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행:4-8) (설교열기)(논지) 기도란 하나님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홀로 계실 때 하나님 아버지께 수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겠습니까? 기도하는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듣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을 걸어걸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만큼 기도란 내 생각과 내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나님께 아뢰는 시간이 아닙니다. 기도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음성을 듣는 시간이요, 그 뜻과 음성을 좇아 내가 바르게 걷고자 하는 시간이죠.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설교동영상 그렇기에 기도하는 시간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요즘 저도 수시로 성령님의 뜻을 묻고 있고, 성령님의 .. 2021. 6. 11.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삼하23:1-39) 이 세상에서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힘들고 어려울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를 가장 기억에 줄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은 1%도 안될 것이고, 99.9% 사람들은 나를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가장 먼저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하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다윗이 70세의 일기로 그 수명을 다하는 시점에 쓴 고백록입니다. 말하자면, 사무엘하서가 24장으로 끝나고 열왕기상 1장으로 이어지는데, 열왕기상 2장에서 다윗이 자기 왕위를 솔로몬에게 넘겨줍니다. 그때도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데, 오늘 본문에서도 그 마지막 유언과 같은 고백을 남기는 상.. 2021. 6. 11. 크리스천 직장인, 성공비결 해법 여기에 있다 1. 전옥표는 누구인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5년 삼성전자의 남부지사장직을 거친 이. -베스트셀러 〈이기는 습관〉의 저자. -도서출판 쌤앤 파커스 대표이사 역임. -서울특별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위닝경영연구소 대표.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학위,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로. -86년 전통의 잠실신천교회 25년간 시무장로 섬김. -그의 전작 〈이기는 습관〉은 자기계발서적이지만 성경에 기반을 둔 책이다. 2. 〈모세처럼 기도하고 여호수아처럼 실행하라〉는 어떤 책인가 -우리 시대의 청년들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는 덕스러운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책이다. -그를 위해 패기와 용기를 가진 여호수아, 또 그를 안수해 이스라엘 지도자로 세운 모세를 떠올리게.. 2021. 6. 10. 큰 구원을 주시며(삼하22:1-51)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는 상한 심령의 기도요, 애통하는 마음의 기도입니다.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울의 후손 7명을 한꺼번에 희생제물을 삼도록 한 것은 극히 잘못된 일이었지만, 그 어미의 마음에 다윗이 함께 아파하고 애통할 때 하나님께서 그 땅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진정한 복은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 수 있는 자들이 있는 것, 그런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는 게 진정한 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겉으로 보기에는 다윗이 모든 일을 정리한 뒤에 하나님을 향한 찬송과 감사의 시를 읊조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가 읊조리는 시 속에는 과거의 어둡고 칙칙한 고통 속에 몸부림치던 다윗의 사연들이 담겨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시는 시편 18편과.. 2021. 6. 10.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삼하21:1-22) 기도는 부부지간의 대화, 부모자식간의 대화처럼, 기도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대화의 시간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 내 뜻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그 중에서도 누군가를 위해 애통해하며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것이죠. 그것이 궁극적으로 주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기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기근을 내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하나는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징계하기 위한 차원이죠. 아브라함 같은 경우가 첫 번째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시험을 참지 못해 애굽 땅에 내려가다가 화를 당할 뻔했죠. 그런가 하면 사사기를 통해 깨달은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징계하기 위한 차원에서 하나님.. 2021. 6. 9.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행16:3-5) (설교열기)(예화) 제가 아는 후배 목사님이 현재 독일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본래 독일에 유학을 갔는데, 10년이 넘어서면서, 그곳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최근에 그 목사님이 교단 총회에 맞물려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교단 총회를 마쳤으면 독일에 돌아가야 하는데 그 목사님은 한국에 잠사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의 부모님이 함평에 있는 요양원에 계시기 때문이죠. 함평에 있는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부모님의 안부를 들여다보고 살펴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깨달음)목회하고 선교하는 자식이, 부모님 앞에 자식의 도리를 한다는 것은 그토록 어려운 법 아니겠습니까? 더욱이 그 후배 목사님은 그 부모님 슬하에 독자입니다. 독자로서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은데,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부르.. 2021. 6. 8.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삼하20:1-26)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데 있지 않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좇는 데 있습니다. 다만 그런 나라를 추구하는데도 때로는 분열을 꾀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욕심만 좇는 이도 있죠. 진정한 크리스천은 그런 상황속에서도 의와 평강과 희락을 위한 지혜롭게 헌신하는 무명의 사람들입니다. 마하나임의 피난길에 있던 다윗이 백성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예루살렘 궁궐로 돌아갑니다. 그때 다윗은 자기 반대편에 서 있는 자들까지 품고 선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압살롬과 더불어 반역을 꾀한 유다 지파의 장로들, 압살롬의 군대장관 아마사, 자신의 피난길에 욕하고 저주한 시므이까지도 품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품고 관대하게 대한 것은 자신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총 때문이죠. 다윗이 그렇게 요단강을.. 2021. 6. 8.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복을 비니(삼하19:24-43) 사람은 자기 유불리를 따져 때때로 변신을 꾀합니다. 하지만 신실한 크리스천은 자기 유불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한결같이 바라보며 좇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상급받는 비결이요, 하나님과 더 깊은 소통의 장을 넓히는 길이기 때문이죠. 다윗이 전쟁이 끝나고 이제 예루살렘 궁으로 돌아옵니다. 그 길목에서 자기 반대편에 섰던 자들을 내치고 베어버리는 게 아니라 통큰 차원에서 수용하는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압살롬과 쿠데타를 주도한 유다 장로들을 품었고, 압살롬의 군대장관으로 나선 ‘아마사’ 요압 장군 다음 가는 장수로 발탁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리고 요단강을 건널 대 나온 시므이라는 자, 이전에 다윗이 피난길에 오를 때 저주하고 욕하고 먼지를 날린 그 시므이마저도 죽이.. 2021. 6. 7. Q.오순절날 임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Q.오순절날 임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이 궁금해요.? 성령충만 가운데 다른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했는데, 그 의미가 무엇일까요? A. 구약의 오순절은 유월절 해방을 맞은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곧 시내산 언약의 날이죠. 그 과정에 홍해, 수르 협곡, 마라의 쓴물, 신광야 만나와 메추라기, 르비딤 전투, 그리고 시내광야에 당도했죠. 그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쌍방간에 피의 언약식을 맺었고, 그때 율례을 수여해주셨죠. 그것이 구약의 오순절날에 일어난 일이라면, 신약의 오순절은 성령강림절이라 할 수 있죠.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40일간 머무시다 하늘로 승천하셨죠. 그로부터 10일째 되던 날 곧 50일째 되던 오순절날에 성령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셨죠. 그때 120명.. 2021. 6. 6. 여백의 섭리를 바라보자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그 일을 잊은 듯 아내는 아무 눈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29쪽) 조정래의 〈홀로 쓰고, 함께 살다〉에 나온 내용이다. 글쓰기 50년 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독자의 질문에 답을 한 책이다. 그 중에 “오늘의 조정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입니까”하는 어떤 독자의 질문에 답을 하면서 한 말이다. 당시 유신 때문에 사표를 내고 어느 이름난 소설가 부부와 자기 부부가 산정호수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객기를 부렸다는 것이다. 순식간에 관계는 엉망이 됐는데, 방에 들어온 아내는 그렇게 아무런 핀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유가 뭐였을까? 실은 그 당시 그 아내 김초혜는 꽤 유명한 시인이 돼 있었다. 그에 비하면 그는 등단도 못하고 돈 한 푼 없는 가.. 2021. 6. 5. 이전 1 ···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