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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창8:1-22) 본문 4-5절입니다.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을 때 물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문 지 73일이 지난 10월 1일이 되어 산들의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죠. 그 기간 동안 노아는 무얼 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을까요? 노아와 그 가족은 방주 안에서 동물들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들어야 했고, 각종 짐승이 싸는 배설물 냄새를 맡아야 했죠. 그것도 시도 때도 없이 말이죠. 그런 뜻에 볼 때 방주 안에서의 삶은 멀쩡한 사람이라도 정신병에 걸리기에 안성.. 2021. 11. 2.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대하23:1-21) 남유다의 6번째 왕 아하시야는 1년 밖에 통치하지 못하고 죽었죠. 북이스라엘의 장수 예후가 그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그것은 예후에게서 나온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일이었죠. 왜냐하면 그 아하시야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길을 좇은 게 아니라 자기 보기에 좋은 길, 곧 바알과 아세라라는 풍요와 번영의 신을 좇아 숭배했기 때문이죠. 문제는 그가 그런 악행을 좇도록 부추긴 사람이 있었다는 점이죠. 바로 그의 어머니 아달랴 곧 아합의 딸인 아달랴가 그를 아합의 집의 길로 들어서도록 부추긴 까닭이었죠. 그래서 우리들도 우리의 자녀들을 세상의 바알과 아세라 곧 맘모니즘을 부추기는 가르침이 아니라, 오직 생명과 진리의 말씀으로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살펴봤습니다. 문제는 그 아들로 하여금 풍요와 번.. 2021. 11. 2.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대하22:1-12) 남유다 왕국의 다섯 번째 왕인 여호람이 32살에 왕이 되었을 때 그는 자기 동생들을 모두 죽였고, 이스라엘의 방백들 곧 지도자 몇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 이유는 엘리야가 보낸 편지를 통해 알 수 있었듯이, 그가 아합의 길을 좇아 바알과 아세라 신을 숭배하려는데, 그 동생들과 지도자 몇 사람들이 그의 길을 가로막고 섰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신의 정치적인 욕망의 길에 방해가 될 걸로 내다보며 그 동생들과 지도자 몇 사람을 죽였던 것이죠. 그들만 없다면 승승장구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죠. 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그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바알과 아세라 신을 좇고, 죄 없는 동생들과 지도자들을 죽일 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군대와 구스와 가까운 아라비아 군대를 일으켜서 그를 치게 했죠. 그때 .. 2021. 11. 1.
[동영상]주 안에서 빛이라(엡5:8-13) 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어둠 가운데서 빛으로 불러내셨다 2. 자기 명철과 자기 판단에 이끌려 어려움에 처할 때 주님은 건져 내주신다 3. 다윗이 자기 생각을 좇아 블레셋에 숨어들었을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 4. 보이스피싱을 겪을 때 어떻게 헤쳐나왔는가? 5. 바울이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 무슨 목적으로 에베소서를 써 보냈는가? 6.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나오게 된 배경은? 7. 빛의 자녀가 세상 어둠을 좇는 자들과 결탁할때 어떤 어려움에 처하는가? 8. 주님은 지금도 당신의 자녀들이 빛 가운데 사귀길 원하시는 주님이시다. [설교원문] 주 안에서 빛이라(엡5:8-13) (설교열기)(논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지난 시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 2021. 10. 31.
죽음이라는 불치병, 인생 마침표 “불치병에 걸린 사람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시점을 일종의 경계선이라고 말한다. 자기가 죽어간다는 사실을 진짜로 알기 전과 후로 인생이 갈린다.” 샐리 티스데일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에 나오는 이야기다. 죽음이라는 불치병이 인생을 판이하게 가를 수 있다는 의미다.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진짜로 알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이 책은 그녀가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환자들의 죽음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서 찾은 죽음의 일화를 통해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일깨워준다. 물론 ‘특정 불치병’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저마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죽음이라는 불치병’을 안고 사는 존재다. 그런 뜻에서 성경은 지혜로운 자는 잔칫집보다 초상집을 사랑한다고 말씀한다.. 2021. 10. 30.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대하21:1-20) 지난 시간, 남유다 왕국의 네 번째 왕인 여호사밧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역대하 17-20장까지 기록된 여호사밧의 모습이었죠.. 그의 통치 25년의 역사 속에서 초창기 시절에 각종 우상들을 훼파시켰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각 성읍에 보내 백성들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그들의 뼛속까지 깊이 심겨줬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시대에 태평성대와 부귀영화를 누리도록 했고, 이방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도록 했고, 그의 군사력이 막강해지도록 했죠. 하지만 그런 절정기 시대에 타락하여 북이스라엘의 악한 아합 가문과 정략결혼을 행했고, 그와 함께 아람 나라를 치겠다고 연합군을 형성해 싸웠지만 그 전투에서 대패했죠. 심지어 죽을 위기 속에서 그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죠. 그 모두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2021. 10. 30.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대하20:1-37) 역대하 17장에 처음 등장한 유다 왕 여호사밧에 대해 성경은 그렇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셨다.”(17:3-5절)하고 말이죠. 그만큼 왕정 초창기의 여호사밧은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겼던 왕이었죠. 그런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부귀와 영광을 허락하셨고, 나라를 굳건하게 세워주셨죠. 하지만 18장에서 보여준 여호사밧의 모습은 변했죠. 북왕국 이스라엘의 7번째 왕인 아합 가문과 정략적 결혼을 맺었고, 더 나아가 아람 나라를 치는데 군사적인 동맹관계까지 맺은 여호사밧이었죠. 그러니 그가 하나님의 진실된 선지자 미가야와 400명의 거짓 선지자를 분별하는 영적 분별력을 상실했고, 그로 인해 아람 왕과.. 2021. 10. 30.
주 안에서 빛이라(엡5:8-13) (설교열기)(논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지난 시간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는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함이요, 다른 하나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 위함 말이죠. 이전에 세상 어둠과 짝하고 살던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믿는다면, 이제는 주님의 빛과 진리를 좇아 사는 게 그것이죠. 물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은다해도 때로 내 판단과 내 생각이 앞설 때가 있죠. 그 때문에 죄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혼탁한 어둠에 빠져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죠.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때마다 당신이 택한 자녀를 빛 가운데 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성화) 다윗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그는 위로 7명의 형들과 달리 배다른 8번째 아들이었죠. 어렸을 때 형들이 집 .. 2021. 10. 29.
에베소서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목적으로 썼는가? 에베소서는 누가 썼을까요? 사도 바울이 썼죠. 에베소서 1장 1절과 3장 1절에서 밝혀주죠.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렇다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에베소서를 썼을까요? 그걸 알려면 전체적인 바울의 삶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바울은 A.D.34년 곧 그의 나이 34살에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죠. 이후에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간 경건훈련을 거쳤고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와서 15일간 베드로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사도와 함께 지냈죠. 다만 다른 유력자들이 인정치 않고 생명의 위협을 받자 바나바의 도움으로 고향 다소에 가서 7년간 살죠. 그때 성령에 이끌려 천국을 보는 환상과 계시를 체험하고 방언으로 .. 2021. 10. 28.
여호와께 속한 모든 일 왕에게 속한 모든 일(대하19:1-11) 여호사밧이 남유다 왕국의 네 번째 왕이 되었죠. 그는 왕이 되자 아버지 아사가 말년에 걸어갔던 길, 다시 말해 마침표를 잘못 찍었던 그 인생의 길과는 달리 다윗 왕이 걸어갔던 처음 길을 잘 좇아갔죠. 그래서 유다와 베냐민 땅은 물론 에브라임 산지에 널브러져 있던 온갖 우상들을 다 무너뜨리게 했죠. 그리고 더욱 위대한 일을 행한 것은 그렇게 우상들을 몰아내고, 백성들의 심령을 옥토로 바꾼 후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서 여호와의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고 심어준 것이었죠. 그것은 이전의 어떤 왕도, 이후에 어떤 왕도 행하지 않는 모습으로 정말로 위대한 일을 행한 것이었죠. 그가 그렇게 하나님 앞에 바르고 선한 길을 좇을 때 하나님께서도 그의 시대의 평안함은 물론이요 이방 나라들이 조공을 바치게 했고, 엄청난..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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