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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5-18) 1. 북한이나 중국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성령님을 사모하는 이유 2. 스웨덴의 필라델비아교회에서 두 명의 선교사를 콩고로 파송했을 겪은 일 3. 선교의 열매를 거두지 못했는데 5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4.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 때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난 일은? 5. 술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한 이유는? 6. 김우현 감독을 이끄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무엇인가? 7.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이유는? 설교원문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5-18) (설교열기)(논지) 지금도 북한이나 중국에는 ‘지하교회’가 있습니다. 지하교회란 지상교회와 반대되는 말이죠. 지하교회는 북한 노동당이나 중국의 공산당 체제를 피해 음지에서 하나님께 예 bible-deve.. 2021. 11. 14.
히스기야가 교만하여(대하32:1-33) 25살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히스기야가 세 단계에 걸쳐 종교개혁을 했죠. 첫째는 이전에 잠긴 성전의 문을 열고 성전의 제단을 청결하게 하고 정화하는 단계였고, 둘째는 그곳에서 찬양대와 함께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며 유월절을 지켜나갔고, 셋째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자기 본연의 직무를 감당토록 온 백성들이 십일조를 가지고 나온 일이었죠. 그야말로 이전에 행하지 않았던 자기 아버지의 어두운 면들을 반면교사 삼아, 진정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는 왕이 되고자, 하나님께 복을 받는 백성들이 되도록 하고자, 그렇게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왕이었죠. 그렇다면 적어도 그렇게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만을 참된 주관자로 알고, 하나님께 자신들의 소유물을 내어맡기며 살아가는 십일조 생활도 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 2021. 11. 13.
강주은과 히스기야의 '섬김과 솔직함'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교인들을 초대하면 아버지는 바깥에서 고기를 구우셨어요. 어릴 때부터 그런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그런 대접을 즐기는 것 같아요.”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에 나오는 이야기다. 홈쇼핑 ‘굿라이프’를 시작하고부터 매해 두 번씩 스태프 모두를 자기 집으로 초청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그런 섬김은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몸소 배우게 됐다는 뜻이다. 물론 그런 섬김의 삶은 ‘굿라이프’를 맡을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서울 외국인학교의 대외협력이사와 부총감으로 13년간 근무할 때도 그렇고, 포르셰 클럽을 만들어 기부문화를 주도할 때나 캐나다 상공회의소에서 일할 때도 매번 그랬다고 한다. 한 번은 그녀가 남편 최민수와 함께 길을 가다가 어떤 여성분에게 안부 인사.. 2021. 11. 13.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창11:1-32) 본문 1-2절 말씀입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이 말씀은 노아의 세 아들 중에 둘째 아들 곧 ‘함의 자손’에 관한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2절의 ‘시날 평지에 거주한 자손’ 때문입니다. 시날 평지에 거주한 자손은 어제 읽은 10장 10절에 나와 있죠.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막갓과 길레에서 시작되었으며.” 바로 함의 첫째 아들 곧 구스와 니므롯이 거주한 땅이 그곳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곳에 살 때 세상은 어떠했습니까? 본문 1절 말씀처럼 온 땅에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죠. 홍수 이후에 시간은 흘렀지만 세상의 언어는 여전히 하나였던 것이죠. 같은 말을 사용하고 뜻을 알아듣는 게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 2021. 11. 12.
쌓인 더미들을 나눠주며(대하31:1-21) 로마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 벽화가 그려져 있죠. ‘하늘이 내린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그림입니다. 그는 또 3대 조각상으로 유명하죠. 피에타상, 다비드상, 그리고 모세상이 그것이죠. 그런 조각상을 본 어떤 이가 “당신은 어떻게 그런 재주가 가능한가?”하고 물었다죠.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단지 돌 속에 들어 있는 형상을 끄집어 낼 뿐”이라고 답했다고 하죠. 마틴 루터를 필두로 종교개혁이 일어나는데 보통 Re-Formation이라고 칭하죠. 그것은 반복, 서로를 뜻하는 ‘Re’라는 접두어와 생성, 구성을 뜻하는 ‘Formatio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개혁이란 본질을 추구하기 위해 생성된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깎고 다듬는 과정이라는 뜻이죠. 그것은 마치 미켈란젤로가 형상을 끄집어내는 그 예.. 2021. 11. 12.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5-18) (설교열기)(논지) 지금도 북한이나 중국에는 ‘지하교회’가 있습니다. 지하교회란 지상교회와 반대되는 말이죠. 지하교회는 북한 노동당이나 중국의 공산당 체제를 피해 음지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모임을 말합니다. 북한에는 지상교회조차 말살하고 있지만 중국은 외교력차원에서 지상교회를 허용하고 있지만 다 허울 뿐인 교회가 많죠. 중국의 지상교회는 겉으로 보면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하지만 실은 중국정부의 통체와 감시 속에 있는 교회죠. 그런 지상의 교회에는 자유롭게 성령의 역사를 모실 수도 없고, 성령의 역사에 순종할 수도 없는 것이죠. 그런 이유로 중국이나 북한에선 지하교회 모임을 통해 성령님의 충만함을 간구하고 성령님의 역사를 받들고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다. (깨달음) 그런 뜻에서 볼 때 우.. 2021. 11. 11.
성령님은 예배가 삶이요 삶이 예배가 되게 이끄신다 성령님은 예배가운데만 임재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곧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도 친히 역사하시고 주도하시고 섭리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예배가 삶이 되도록 견인하시고 삶이 예배가 되도록 이끄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죠. 마크 배터슨의 〈올인〉이란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100여 년 전에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필라델피아교회에는 두 쌍의 부부를 아프리카 콩고에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데이비드 플러드와 스베아 플러드, 그리고 조엘 에릭슨과 버서 에릭슨 부부를 보낸 것입니다. 그들 두 부부는 정글을 헤치고 들어가서 원주민 마을에 선교 본부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사역 첫 해에 단 한 명의 회심자도 얻지를 못했죠. 원주민들은 자기 부족의 신(神)들이 화를 낼까 무서워서 복음을 거부한 것이었습니다. 옛.. 2021. 11. 11.
여호와의 말씀대로 준행하게 하셨더라(대하30:1-27) 남왕국 유다의 13번째 왕 히스기야는 25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 젊은 패기의 나이에 그는 국제정서의 외교력에 집중한 게 아니었죠. 그 열정과 패기를 하나님께 쏟아 부어드렸죠. 이른바 아버지 시대에 닫았던 성전 문을 열었고, 무너진 성전 제사를 회복시키는 열정이 그것이었죠. 그것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한 모습이요, 그 모습을 일컬어 다윗을 닮았다고 역대기 기자는 평가했죠. 사실 그 당시 열강의 구도는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침략해,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점차 북이스라엘을 쓸어버리는 상황이었죠. 이른바 북이스라엘의 멸망 직전에 히스기야가 남왕국 유다의 왕으로 오른 것이죠. 그렇다면 누가 왕이 되었던지 간에, 신흥강대국인 앗수르 제국에게 잘 보이고자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옛날의 조선조 왕.. 2021. 11. 11.
"통일이 오면 신발을 신어요" 했던 최춘선 할아버지 1. 고(故) 최춘선 할아버지 "일제 치하 암흑기에는 나라의 광복을 위해 광복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과 평화를 꽃피우기 위해 애쓰신 맨발의 전도자 아버님의 그 뜻과 믿음을 저희 자손들이 이어받겠습니다." 이는 대전 현충원에 있는 '제2애국지사묘역906호' 고(故) 최춘선 할아버지의 묘비명에 새겨진 글귀이다. 최춘선 할아버지는 누구인가. 보통 사람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는 낮선 애국지사다. 그는 또 '맨발의 전도자'란 칭호가 붙을 정도로 이름뿐인 그리스도인들과는 달리 신실한 삶을 살았던 그리스도인이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를 위해서 도대체 무슨 일을 했기에 대전 현충원 국립묘지에 묻힐 수 있었으며,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살았기에 '맨발의 전도자'란 칭호가 따라 붙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춘선 .. 2021. 11. 10.
고린도에 이르러(행18:14) (설교열기)(나예) 어제 지방회 감찰회 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그런 간증을 하셨죠. 옛날 자신이 전도사로 있던 그 시절에 교회에서 찬양단을 인도할 때 겪은 일이었습니다. 그때 교회에 콘센트 하나가 고장이 났는데, 찬양단 땐 연결해 쓰고 끝나면 벌여놓곤 했다고 하죠. 어느날 본당 불어 꺼진 상태에서 청년 하나가 선을 연결코자 들어갔고 당시 전도사님은 기타를 들고 따라들어갔다는 거죠. 그런데 그 선을 잘못 연결해서 각각의 손등에 닿았는데, 그때 뒤에서 바라본 그 전도사님, 그 목사님의 표현이 꼭 그랬죠. 텔레비전에서 보는 그 장면이 그대로 연출되더라는 것 말입니다. 목소리도 변조되는 목소리처럼 “나 타죽겠어요.”하더라는 것이죠. 그때 그 전도사님이 어떻게 했을까요? 저 같았으면 전도사..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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