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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마음을 새롭게(롬12:1-2)_20220109주일설교동영상 1. 2022년 한 해 동안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2. 이른봄 농부가 밭을 갈아 고운 흙을 만드는데 그 이유는? 3. 바울이 로마서를 써 보낼 때 로마교회의 상황은? 4. 로마서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써 보낸 이유는? 5.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할 때 이 세대의 특징은? 6.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와 변화를 받으라는 의미는? 7.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그림을 해석하는 시각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돌밭과 .. 2022. 1. 9.
사람에 대한 긍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또 하나의 마음 페이스북에서 친구 맺은 어느 분의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았다. 대충 그런 이야기다. 동네 시장 난전에서 오랫동안 다니던 나물 가게가 있는데, 처음 터를 잡을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그 가게를 다녔다고 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나물 파는 아주머니도 어느덧 50대 중반에서 칠순이 훌쩍 넘은 연세가 됐단다. 그런데 그도 나이를 먹어가서인지 언제부턴가 그 아주머니의 나물보다는 늙고 야윈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고 한다. 가게에 들릴 때도 건강은 괜찮은지 물어보곤 했단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그 아주머니가 가게를 쉬는 날이 종종 있었단다.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장사하던 아주머니가 가끔씩 눈에 안 보이던 날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가 짐작하기를 아무래도 그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그렇겠구나.. 2022. 1. 8.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욥8:1-22) 젊었을 때, 그러니까 20대 중반의 나이에, 성경에 있는 각 장에서 가장 중요하다 싶은 구절들을 한두 구절씩 외웠습니다. 그리고 밤새워 기도할 때면 그 구절들을 외우듯이 기도했죠. 신학교 시절에도 그렇게 밤에 강당에 나가 기도했는데, 그때 후배 신학생 지금은 구례에서 목회하고 있는 한열 목사님이 제 기도가 끝나더니만, ‘형님은 나중에 말씀 목회를 해야 쓰겠소’하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죠. 이유인즉 말씀이 계속 말씀 되게 풀리듯이 기도하는 소리를 듣고 그렇게 말해 준 이야기였죠. 그 시절에 외웠던 성경 구절 중 하나가 오늘 본문의 욥기서 8장 7절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 말씀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가 좋아하는 구절이죠.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액자 표구에 이 구절.. 2022. 1. 8.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욥7:1-2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곧 에돔 족속의 현자에 속한 엘리바스가 자기 친구들과 함께 욥을 위로하러 왔다가, 고난 당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오히려 욥을 비판하고 정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유 없이 고난 당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는 지극히 기계적인 인과응보식의 논리였죠. 그러니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아야 하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도 아프게 하시다가도 싸매시는 분이고, 또 상하게 하시다가도 그의 손으로 고쳐주시는 분이다, 라고 욥에게 이야기했죠. 하지만 고통당하고 있는 욥에게 데만 사람 곧 지혜자 엘리바스의 이야기는 결코 위로와 격려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의 주장, 그의 논리, 그의 지혜가 틀린 게 아니라 일반적인 시각에서 맞는 말이지만, 지금 극심한 고통에 처한 욥에게는 그런 주장이.. 2022. 1. 8.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욥6:1-30) 어제 묵상한 말씀은 그것이었죠.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고난 중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 때가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침묵을 통해 일하지 않는 분이 아니라고 했죠. 그 침묵을 통해 더욱 선한 것을 준비하시고,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를 정금같이 빚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정직한 믿음으로 변화시켜주시는 과정이죠. 고난은 우리에게 정금과 같은 불순물들을 제거하는 제련소와 같은 과정것입니다. 오늘 읽은 6장은 욥의 세 친구 중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의 첫 번째 변론에 대한 욥의 반박 내용입니다. 욥은 먼저 그런 이야기를 꺼냅니다. 친구들이 듣기에 경솔하게 들린 ‘탄식’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말이죠. 욥은 자신에.. 2022. 1. 8.
마음을 새롭게(롬12:1-2) (설교열기)(논지)2022년 새 해가 밝은 지 벌써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2022년 새 해를 맞이해 저마다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2022년 한 해 동안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죠. 가정도 그렇고 자녀들도 그렇고 사업과 일터에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것 말입니다. 그러나 그를 위해 필요한 게 있지 않겠습니까? 농부가 가을에 풍성한 소출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죠. 이른 봄철에 밭을 갈고 논을 갈아야만 하는 것이죠. 왜 그렇습니까? 쟁기나 트랙터로 논밭을 갈아엎어야만 씨앗을 뿌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논밭을 쟁기나 트랙터로 갈아 엎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죠. 그 논과 밭의 흙이 고운 흙이 되도록 한 번 더 잘게 부숴줘야 하죠. 그래야만 논에 심은 벼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고, 밭에 뿌.. 2022. 1. 7.
두려운 일을 본즉 겁내는구나(욥6:1-30) 어제 묵상한 말씀은 그것이었죠.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고난 중에 침묵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 때가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침묵을 통해 일하지 않는 분이 아니라고 했죠. 그 침묵을 통해 더욱 선한 것을 준비하시고, 그런 과정을 통해 우리를 정금같이 빚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정직한 믿음으로 변화시켜주시는 과정이죠. 고난은 우리에게 정금과 같은 불순물들을 제거하는 제련소와 같은 과정것입니다. 오늘 읽은 6장은 욥의 세 친구 중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의 첫 번째 변론에 대한 욥의 반박 내용입니다. 욥은 먼저 그런 이야기를 꺼냅니다. 친구들이 듣기에 경솔하게 들린 ‘탄식’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말이죠. 욥은 자신에.. 2022. 1. 7.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욥5:1-27) 욥은 아브라함과 비슷한 족장시대의 사람이었습니다. 욥기서는 시편 잠언 전도서와 같은 시가서로 구분이 되죠. 물론 욥기는 성경 중에서 쉽게 해석하기 어려운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욥기서를 바라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은 한결같죠? 어떻게 의로운 욥이 고난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점이죠. 그러나 그 고난의 터널을 잘 인내하고 통과한 욥에게 하나님께서는 갑절의 복을 주신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이 당시에는 힘들과 고통스럽지만 지나놓고 보면 유익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죠.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하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도 계속해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욥을 향해 자기주장을 펼치는 말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전능.. 2022. 1. 6.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아니하고 비방하거늘(행19:8-10) (설교열기)(성화) 2022년 한 해 동안 저마다의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요, 신앙인의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죠. 그를 위해 필요한 게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농부가 가을철에 풍성한 결실을 맺고자 한다면 봄철에 밭과 논을 갈죠. 예전에는 쟁기로 밭과 논을 갈았다면 지금은 트랙터로 갈아엎죠. 왜 흙을 갈아엎습니까? 그래야만 씨앗을 뿌릴 수 있고, 그래야만 그 씨앗이 발아돼 싹이 나오고, 그래야만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밭이나 논을 갈아 엎을 수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밭이나 논은 돌밭이라 갈아 엎을 수 없는 것이죠. 그런 밭은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결코 싹이 나올 수도 없고 곡식이 자랄 수가 없는 법이죠. (깨달음) 무엇을 깨닫게 해 주는 것입.. 2022. 1. 5.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욥4:1-21) 어느 교회에 가나 예언기도의 은사를 받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중에는 개인 가정집을 기도처로 꾸며 놓은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주단지를 모시듯 기도의 신전을 세워놓고 자신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예언을 해 줍니다. 그런 분들은 자신이 받은 예언이나 기도 외에 다른 사람의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담임목사님의 말도 듣지 않고 자신이 받은 은사와 능력만을 최고로 여기죠. 종종 담임목사님과 갈등을 야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 분들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무엇이겠습니까? 그런 분들을 찾아서 기도를 받고자 하는 성도들이죠. 성도들이 그런 분에게 기도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무엇입니까? 그런 분들이 마치 무당처럼 하나님의 깊은 뜻도 잘 알아낸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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