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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는 농부라(요15:1-5) (설교열기)(논지)우리가 쓰는 볼펜의 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볼펜 볼의 원자재가 될 큰 철 덩어리가 있는데, 그 철덩어리를 볼펜 볼의 크기에 맞게 깍둑썰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깍두기가 된 그 철덩어리를 대형 원심기에 넣고 초고속으로 돌린다고 하죠. 그러면 그 원심기 안에 있는 깍두기들이 서로 부딪히고 깎여서 볼펜에 들어갈 만큼의 동그란 모양이 된다는 것입니다. (깨달음)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빚어지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볼펜의 볼로 다듬어지는 것도 그런 원리이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하나님의 원심기 안에 수많은 깍두기들과 함께 부대끼고 다듬어지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것이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 원심기 안에 넣으신 주님을 목자요 농부로 믿고 온전히 내어맡기며 사는 게 중요.. 2021. 9.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대상11:1-47) 베냐민 지파 출신의 사울은 온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백성들 앞에서 왕으로 기름 부어 세웠죠. 그때만 해도 겸손했던 사울이었죠. 하지만 왕이 된 후에 달라졌습니다. 점차 자기 왕권에만 집착한 채 블레셋과의 전투 앞에서 백성들 앞에 자기 과시용 제사를 무례하게 집례했죠. 그래서 “너의 날이 길지 못할 것이다.”(삼상13:13-14) 말씀하셨죠. 그 뒤 아말렉과의 전투 앞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멸시한 채 좋은 짐승들을 취했죠. “오늘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를 당신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사람에게 줄 것입니다.”(삼상15:28)하고 말씀하셨죠. 사울이 왕이 되어 그렇게 타락할때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삼으셨죠... 2021. 9. 10.
"나는 오래전부터 아주 오래전부터 네 속에 있었다." 최윤영 목사의 〈 호모 크리스챠니쿠스 〉는 주님에게 길들여지는 자신의 인생을 고백한 책이다. 엄마의 죽음과 함께 힘들 그에게 찾아와 주신 주님, 신학교 4학년 졸업반이 됐을때 그때 찾아와 격려해주신 주님. 그 주님은 유아기때부터 이 사람 저 사람 곧 수많은 깍두기들을 통해 그를 다듬어주신 분임을 알게 한다. 우리가 쓰는 볼펜의 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여기 볼펜 볼의 원자재가 될 큰 철 덩어리가 있다. 이 철덩어리는 볼펜 볼의 크기에 맞게 깍둑썰기를 당한다. 그 후 깍두기들을 대형 원심기에 넣고 초고속으로 돌린다. 그때 원심기 안에서 깍두기들은 서로 부딪히고 깎여 볼펜에 들어갈 만큼의 동그란 모양이 된단다. 크리스천도 그렇게 수많은 깍두기들을 통해 부대끼고 다듬어지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진다는 거다.. 2021. 9. 9.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대상10:1-14) 역대기를 처음 읽어나갈 때, 역대기는 열왕기서와 다른 관점으로 기록돼 있다고 했습니다. 열왕기서가 이스라엘이 패망하게 된 원인과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역대기서는 패망한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죠. 그래서 역대기서의 중심축은 다윗 왕조와 성전 재건에 있다고 했죠. 다윗 왕조의 기틀을 통해 패망한 나라를 다시 세우고, 또 다윗이 준비하고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열정을 회복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를 재건케 하신다고 말입니다. 그런 역대기서 중 역대기상은 1-9장까지 아담에서 아브라함을 거쳐 이스라엘의 12 지파에 관한 족보에 관한 내용, 10장-29장까지는 다윗 왕의 역사와 성전 건축의 준비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죠. 어제까지 읽은 역대기 9장까지 읽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 2021. 9. 9.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행17:3-4) (설교열기)(성화) 엘리사는 엘리야의 제자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합 왕에게 직선적으로 전하고 선포한 왕이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라고 말이죠. 그때까지 아합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왕궁의 지원 속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먹이고 입혔죠. 그걸 내려놓거나 포기하지 못할 때,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850명과 갈멜산에서 대결을 벌였죠. 제단을 쌓고 나무를 올려놓고 번제물을 올리고, “바알 신이여, 아세라 신이여”하고 오전부터 오후 무렵까지 소리쳤죠. 심지어 자기들 몸에 피를 흘려, 그 피를 바알과 아세라에게 바치면서 제단에 불을 내려달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그때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도록 했고, 그 제단 주변에 도랑을 파서 물을 왕창 부었죠... 2021. 9. 8.
1kg 쇠붙이 고철로 팔면 5달러 시계부품 만들면 25만 달러 조성의 목사의 〈예수와 함께 가는 부자청년〉 이 책은 하나님의 경제원리로 살아가는 삶을 선택하라는 내용이다. 결핍사고를 끊고 예수님의 뜻을 받들어 경제적인 청지기가 되라는 뜻이다. 여기에 3가지 이야기만 옮겨 적는다. 1. 탁월한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는 유명한 의사이자 전도 왕이다. 그는 피를 볼때와 환자를 볼 때 힘이 솟구치는 특이한 체질이다. 피를 볼 때 힘이 난다는 것은 그에게 의사로서의 자질이 있다는 말이다. 환자를 볼 때 힘이 솟는 것은 전도의 대상을 또 만났다는 기쁨 때문이다. 그는 지금까지 약 4,000여명을 하나님께로 인도했다. 그러나 이병욱 박사에게도 시련이 있었다. 그는 학창시절, 동기들보다 의학 실력이 뒤쳐졌다. 그래서 인턴을 할 때 써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모두가 꺼려하는 당.. 2021. 9. 8.
부족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도구 최병락 목사의 〈부족함〉 최병락 목사는 2002년 미국 댈러스에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지금은 강남중앙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이 책은 부족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이 책에 나온 내용 중에 은혜로운 6가지 이야기를 간략하게 옮겨 적는다. 1. 부족함과 내려놓음은 같은 것 같지만 다릅니다. 내려놓음이 자력에 의한 선택이라면, 부족함은 타력에 의해 짊어지게 된 인생의 짐 같은 것입니다. 앞으로 가고 싶으나 갈 수 없는 멈춰진 상태죠.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이 쌓였는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완전히 멈춰서 있는, 타력에 의한 정지 상태입니다. 야곱이 형의 칼을 피해 고향 브엘세바를 떠나 80km를 가야했던 벧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곳에 그가 멈춰선 것은 쉬기 위해서가 .. 2021. 9. 8.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대상9:1-44) 어제 우리는 베냐민 지파를 살펴봤습니다. 베냐민은 야곱의 막내아들로 태어났고, 태어나는 순간 그 어머니 라헬도 죽었죠. 어미의 젖도 빨지 못한 상태 속에서 태어난 베냐민의 출생이 얼마나 암울했겠습니까? 그러나 시작이 작고 미약해도 그 끝을 아름답고 선하게 가꾼 족속이 베냐민 지파였죠. 야곱이 12 아들을 축복할 때 베냐민을 향해서는 ‘물어뜯는 이리’라고 했죠. 그만큼 과격함을 지닌 게 분명했건만 그들은 그 단점을 용감함으로, 곧 장점으로 승화시켰던 지파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족속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70년이 지나 다시금 고국으로 돌아올 때 다른 어떤 지파들보다도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왔던 지파가 바로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그만큼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하나님 앞에 밀알로..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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